[국내여행] 걷고 또 걷고 기차를 타고 544

[예천여행] 백두대간의 정기를 간직한 물 맑은 고장 예천을 찾아서 (2021.07.19)

■ 백두대간의 정기를 간직한 물 맑은 고장 예천(醴泉)을 찾아서 △ 일시: 2021.07.17.(토) 07:00~21:30 △ 여행지: 경상북도 예천군 회룡포 △ 참가자: 김○빈, 류○철, 이○재, 김○택 (고교 친구 4명) 여행코스: 분당오리역 4번 출구(07:00)~영주 국립산림치유원~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백석저수지~용문면 소백산 용문사~청포집(묵밥정식)~예천읍 맛고을 문화의 거리~재래시장~보성고 동창 지보면 현○수 집~명승지 용궁면 회룡포와 내성천~천등산 휴게소~분당정자역(21:30) 오늘은 경상북도 북서쪽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정기를 간직한 물 맑은 고장 예천(醴泉)을 찾아 나섰다.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5시 33분에 출발하는 첫 급행열차를 타고 선정릉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한 후 오리역에 내리니 시..

[새소식News]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어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 찾아볼까 (2021.06.16)

■ [2021년]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어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 찾아볼까 행정안전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걷기 좋은 섬' 부터 '쉬기 좋은 섬'까지.. 내게 딱 맞는 곳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4일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33섬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조용준의 여행만리] 영종도에서 배로 10분, '신시모도' 2025년엔 차로 간다 (2021.06.16)

■ [조용준의 여행만리] 영종도에서 배로 10분, '신시모도' 2025년엔 차로 간다 코로나19 이후 뜨고 있는 여행트렌드가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여행에 대한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관광지를 가거나 단체여행을 다니는 것은 힘들어졌습니다. 그 대안으로 타인들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며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비대면 드라이브, 등산, 숲, 섬트레킹, 캠핑(차박)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즐기던 여행이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젠 여행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중 섬에서 즐기는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입니다. 해안을 따라 바다와 섬이 만든 멋진 풍경을 볼..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6) 모도 주민들이 세운 암행어사 이건창의 불망비 (2021.06.15)

■ 띠염 모도(茅島)의 해변누리길, 인천 삼형제섬길 신시모도 트레킹 마무리 (6) 친구와 함께 걸은 신시모도 해안누리길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승선→신도(信島) 선착장→신도바다역→신도 농어촌길→구봉산→시도 연도교(連島橋)→시도(矢島)→북도면(北島面) 면사무소→해안누리길(해안삼형제 섬길)→해당화꽃길→시도염전→어촌계갯벌→수기해변(수기해수욕장, 전망대)→노루메기→모도 연도교→해당화나들목 식당→암행어사 이건창 불망비→모도(茅島) 쉼터 버스 종점→버스 승차→신도 선착장→페리호 승선→삼목항 선착장 도착→택시로 이동(7,000 원)→운서역→공항철도 탑승→마곡나루역 도착 ◆ ..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5) 수기해변 풍경, 숲과 바다와 기암괴석 (2021.06.13)

■ 시도(矢島) 수기해변(秀奇海邊)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시도의 수기 해변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이 비교적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해변이다. 시도는 영종도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총 면적 2.4㎢의 조그만 섬이다. 시도의 수기해변은 유명 해변에 비해 물가가 싸고 한산하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야영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수기해변에는 KBS의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던 곳으로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 무대였으나 현재 세트장은 철거되었다. 시도는 신도, 모도와 연도교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자동차를 타거나 걸어서 세 섬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출처] 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 그리운 바다 / 이생진 ?? 내가 돈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다 꽃도 바다고 열매도 바다다 나비도 바다고 꿀벌도 바다다..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4) 앵도 열매 익어가는 섬마을 풍경 (2021.06.13)

■ 앵도 열매 익어가는 섬마을 풍경 (4)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승선→신도(信島) 선착장→신도바다역→신도 농어촌길→구봉산→시도 연도교(連島橋)→시도(矢島)→북도면(北島面) 면사무소→해안누리길(해안삼형제 섬길)→해당화꽃길→시도염전→어촌계갯벌→수기해변(수기해수욕장, 전망대)→노루메기→모도 연도교→해당화나들목 식당→암행어사 이건창 불망비→모도 쉼터 버스 종점→버스 승차→신도 선착장→페리호 승선→삼목항 선착장 도착→택시로 이동(7,000 원)→운서역→공항철도 탑승→마곡나루역 도착 ■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2021.06.12) 오늘은 강원대학교..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3) 해변누리길 살섬의 바다와 거리 풍경 (2021.06.13)

■ 시도(矢島)의 해변누리길 바다와 거리 풍경 (3)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승선→신도(信島) 선착장→신도바다역→신도 농어촌길→구봉산→시도 연도교(連島橋)→시도(矢島)→북도면(北島面) 면사무소→해안누리길(해안삼형제 섬길)→해당화꽃길→시도염전→어촌계갯벌→수기해변(수기해수욕장, 전망대)→노루메기→모도 연도교→해당화나들목 식당→암행어사 이건창 불망비→모도 쉼터 버스 종점→버스 승차→신도 선착장→페리호 승선→삼목항 선착장 도착→택시로 이동(7,000 원)→운서역→공항철도 탑승→마곡나루역 도착 ■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2021.06.12) 오늘은..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2) 수기해변 가는 길 '해당화꽃길' (2021.06.13)

■ 신도·시도·모도 트레킹(2) 살섬 시도(矢島)의 ‘해당화꽃길’ 시도의 해당화 꽃길은 1.4km에 달하는 거리에 4,000여 그루의 해당화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길의 초입부터 왼쪽에는 한반도 모양을 본뜬 한반도 소공원이 있으며, 걷다보면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시도염전이 나온다.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는데 만조시에는 낚시를 간조시에는 바지락과 낙지 등을 잡으며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구봉산의 능선을 벗삼아 염전과 바다의 풍경을 감상해 보자. 발밑에 이어지는 해당화 꽃길은 선명한 붉은 빛으로 마치 꽃길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해당화꽃길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참고)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1) 영종도 삼목항의 괭이갈매기 (2021.06.13)

■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1)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승선→신도(信島) 선착장→신도바다역→신도 농어촌길→구봉산→시도 연도교(連島橋)→시도(矢島)→북도면(北島面) 면사무소→해안누리길(해안 삼형제섬길)→해당화꽃길→시도염전→어촌계갯벌→수기해변(수기해수욕장, 전망대)→노루메기→모도 연도교→해당화나들목 식당→암행어사 이건창 불망비→모도 쉼터 버스 종점→버스 승차→신도 선착장→페리호 승선→삼목항 선착장 도착→택시로 이동(7,000 원)→운서역→공항철도 탑승→마곡나루역 도착 ■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2021.06.12. 토) 오늘은 강원..

[강릉여행] 명소가 알아서 착착 등장 강릉 여행, 이 길만 걸으면 만사해결 (2021.06.10)

■ 명소가 알아서 착착 등장! 강릉 여행, 이 길만 걸으면 만사해결 / 중앙일보 손민호 기자 길을 걷는 것은 여행인가? 여행이 떠나는 것이니 맞는 말이다. 그럼 길을 걷는 것은 관광인가? 흔히 명소 찾아다니는 일을 관광이라 하니 딱 맞는 말은 아니겠다. 걷기여행이란 말은 있어도, 걷기관광이란 말은 없지 않은가. 하나 길을 걷는 건 이따금 관광이 되기도 한다. 길 중에는 명소를 꼬박꼬박 짚는 길이 있어서다. 이번에 걸은 길은 딱 이랬다. 평창올림픽 이후 관광 도시로 뜬 곳, 코로나 사태 이후 외려 방문객이 증가한 곳. 강원도 강릉시에 명소를 놓치지 않는 길이 있다. 강릉에 가면 길만 걸으면 된다. 온갖 명소가 제 차례에 맞춰 알아서 나타난다. 강릉에서 걸은 길은 하나다. 그러나 이름은 두 개다. 강릉바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