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의 인물조각보]별칭이 '오지라퍼' 혹은 '꼰대'인 사람 (daum.net) [노명우의 인물조각보]별칭이 '오지라퍼' 혹은 '꼰대'인 사람 [경향신문] 어느 금요일 밤 버스를 탔다. 서울 변두리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밤 10시의 버스 안, 당연히 불타는 금요일 따위의 후끈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자리를 잡았는데, 앞자리에 두 명 news.v.daum.net [노명우의 인물조각보] 별칭이 ‘오지라퍼’ 혹은 ‘꼰대’인 사람 / 노명우 아주대 교수·사회학 어느 금요일 밤 버스를 탔다. 서울 변두리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밤 10시의 버스 안, 당연히 불타는 금요일 따위의 후끈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자리를 잡았는데, 앞자리에 두 명의 남자가 앉아 있었다. 뒷좌석에 있는 나도 술 냄새를 맡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