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의 인물조각보]문맹률과 문해율 (daum.net) [노명우의 인물조각보]문맹률과 문해율 [경향신문] 러시아에서는 키릴 문자가 사용된다. 키릴 문자를 읽지 못하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키릴 문자 ‘문맹’이었기에 여행지였던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탈 때도 news.v.daum.net [노명우의 인물조각보] 문맹률과 문해율 / 노명우 아주대 교수·사회학 러시아에서는 키릴 문자가 사용된다. 키릴 문자를 읽지 못하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키릴 문자 ‘문맹’이었기에 여행지였던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탈 때도 음식 주문할 때도 불편했다. 낫 놓고 기역자를 모르는 ‘까막눈’의 답답함과 무기력을 러시아에서 실감했다. 한국은 ‘까막눈’ 즉 문맹의 상태에 처한 사람이 매우 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