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우리말 같은 한자어 우리가 평소 순우리말로 알고 쓰던 말들이 한자어였네요. 지금(只今) 가령(假令) 혹시(或是) 막무가내(莫無可奈)로 만약(萬若)에 만일(萬一)에 과연(果然) 급기야(及其也) 대저(大抵) 도대체(都大體) 도무지(도모지(塗貌紙)) 당연(當然)히 무작정(無酌定) 무척(無尺/자로 잴 수 없을 만큼) 물론(勿論) 미안(未安) 별안간(瞥眼間) 부득이(不得已) 설사(設使) 설령(設令) 설혹(設或) 심지어(甚至於) 악착(齷齪) 어언간(於焉間) 어중간(於中間) 어지간(魚池間)하다 어차피(於此彼) 여간(如干)해서는 여전(如前)히 역시(亦是) 요지부동(搖之不動) 욕(辱)하다 이왕(已往) 하여간(何如間) 여하간(如何間) 하필(何必)이면, 경우(境遇) 기어(期於)이 기어(期於)코 /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