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진의 시골편지]피카 약속 (daum.net) [임의진의 시골편지]피카 약속 [경향신문] 경찰이 도둑 잡아놓고 공범을 불라며 다그쳤는데, 도둑 왈 “혼자했다니깐요. 요새 세상에 믿을 놈이 어디 있답니까.” 그 사이 망보던 놈이 도망을 치자 “저 봐요. 믿을 놈 하나 없 news.v.daum.net 경찰이 도둑 잡아놓고 공범을 불라며 다그쳤는데, 도둑 왈 “혼자했다니깐요. 요새 세상에 믿을 놈이 어디 있답니까.” 그 사이 망보던 놈이 도망을 치자 “저 봐요. 믿을 놈 하나 없잖아요” 하더라는.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러는데, 경찰도 2인 1조로 순찰을 다니더라. 혼자보다 둘이 낫다. 사람이 외롭게 혼자 살다보면 병이 생긴다. 말벗이라도 있어야 한다. 스웨덴 사람들은 피카(Fika)라 해서 빵 조각과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