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심초 / 김안서 역시(譯詩), 김성태 작곡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원작(原作) 시(詩): 가곡 ‘동심초’ 가사 중 일절 가사는 중국 당나라 때 여류시인 설도(薛濤 : 768~832)가 ‘춘망사(春望詞)’라는 제목으로 지은 5언 절구 4수의 시 중 세번째 수를 번역한 것이다. ■ 애간장을 녹여주는 노래 '동심초' / 김덕권 시인 학창시절 가곡 ‘동심초(同心草)’를 불러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멜랑꼴리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