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수탉머리의 여자'/다발킴 (daum.net)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수탉머리의 여자'/다발킴 [서울신문]나는 발자국을 짓밟으며 미래로 간다/심보선 가장 먼저 등 돌리데 가장 그리운 것들 기억을 향해 총을 겨눴지 꼼짝 마라, 잡것들아 살고 싶으면 차라리 죽어라 역겨워, 지겨워, 왜 영 news.v.daum.net 나는 발자국을 짓밟으며 미래로 간다 / 심보선 가장 먼저 등 돌리데 가장 그리운 것들 기억을 향해 총을 겨눴지 꼼짝 마라, 잡것들아 살고 싶으면 차라리 죽어라 역겨워, 지겨워, 왜 영원하다는 것들은 다 그 모양이야 십장생 중에 아홉 마릴 잡아 죽였어 남은 한 마리가 뭔지 생각 안 나 옛 애인이던가, 전처던가 그미들 옆에 쪼르르 난 내 발자국이던가 가장 먼저 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