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에게-하나씩 버리면 인생도 즐겁다 - 시사위크 (sisaweek.com) H에게-하나씩 버리면 인생도 즐겁다 - 시사위크 [시사위크] 자네에게 편지 형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4년째야. 이순이 되던 갑오년 설 무렵에 시작해서 을미년, 병신년, 그리고 올해 정유년의 설까지 쇠었으니 네 살을 더 먹은 거네. www.sisaweek.com [김재필 '에세이'] H에게-하나씩 버리면 인생도 즐겁다 / 김재필(미 델라웨어대학 사회학 박사) 자네에게 편지 형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4년째야. 이순이 되던 갑오년 설 무렵에 시작해서 을미년, 병신년, 그리고 올해 정유년의 설까지 쇠었으니 네 살을 더 먹은 거네. 프랑스의 철학자인 자네(Paul Janet)라는 사람이 말했다지. ‘50세인 사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