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책] 소설 명시 수필 시조 동화 2094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어느덧 100회 맞이해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어느덧 100회 맞이해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어느덧 100회 맞이해 - 뉴스페이퍼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뉴스페이퍼에 연재하는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가 100회를 맞이했다.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과 시를 독자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어느덧 100회 맞이해 숨어있는 좋은 시들을 발굴하는 일의 가치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뉴스페이퍼에 연재하는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가 100회를 맞이했다.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과 시를 ..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100) 이열치열 - 장석주의 ‘호박젓국’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100) / 이열치열 - 장석주의 ‘호박젓국’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100) / 이열치열 - 장석주의 ‘호박젓국’ - 뉴스페이퍼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100) / 이열치열 - 장석주의 ‘호박젓국’ 호박젓국장석주 윗집 태정이네 어머니가 애호박 두 덩이를 안고어둑어둑한 길 밟으며 내려와 놓고 간다.오늘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100) 이열치열 - 장석주의 ‘호박젓국’ 호박젓국 / 장석주 윗집 태정이네 어머니가 애호박 두 덩이를 안고 어둑어둑한 길 밟으며 내려와 놓고 간다 오늘 저녁엔 저걸로 호박젓국을 끓이자 싸락눈이 창호지..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9) 복날에 죽는 개-정상현의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9) / 복날에 죽는 개 - 정상현의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9) / 복날에 죽는 개 - 정상현의 '도사견 축사를 지나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9) / 복날에 죽는 개 - 정상현의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정상현 집에 가는 길목에 도사견 축사가 있다. 야생의 들개 같은 주둥...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9) 복날에 죽는 개-정상현의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 도사견 축사를 지나며 / 정상현 집에 가는 길목에 도사견 축사가 있다 야생의 들개 같은 주둥이며 송아지만 한 몸집이 ..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8) 아이의 마음 - 최영은의 ‘이상한 봄’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8) / 아이의 마음 - 최영은의 ‘이상한 봄’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8) / 아이의 마음 - 최영은의 ‘이상한 봄’ - 뉴스페이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8) / 아이의 마음 - 최영은의 ‘이상한 봄’ 이상한 봄 최영은 그림책에 3월과 4월은 봄이라고 해요 눈사람과 얼음은 겨울이고개나리꽃 새싹 나비는 봄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8) 아이의 마음 - 최영은의 ‘이상한 봄’ 이상한 봄 / 최영은 그림책에 3월과 4월은 봄이라고 해요 눈사람과 얼음은 겨울이고 개나리꽃 새싹 나비는 봄이라고 해요 창 밖 멀리 치악산에 눈이..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7) 용돈의 주인-이승하의 ‘용돈’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7) / 용돈의 주인-이승하의 ‘용돈’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7) / 용돈의 주인-이승하의 ‘용돈’ - 뉴스페이퍼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7) / 용돈의 주인-이승하의 ‘용돈’ 용돈 이승하 분명히 내게 주신 만원 권 네 장인데 고모도 고모부도 나에게 주셨는데 엄마의 지갑 속으로 사라지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7) 용돈의 주인-이승하의 ‘용돈’ 용돈 / 이승하 분명히 내게 주신 만원 권 네 장인데 고모도 고모부도 나에게 주셨는데 엄마의 지갑 속으로 사라지는 내 용돈 -『한국동시조』 창간호(고요아침, 2016) 초등학..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6) 누에와 나방 - 김선향의 '누에'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6) / 누에와 나방 - 김선향의 '누에'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6) / 누에와 나방 - 김선향의 '누에' - 뉴스페이퍼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6) / 누에와 나방 - 김선향의 '누에' 누에 김선향 새벽이었다변두리 공중목욕탕어스름 한가운데 플라스틱 바가지를 베개 삼아바닥에차고 메마른 바닥에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6) 누에와 나방 - 김선향의 '누에' 누에 / 김선향 새벽이었다 변두리 공중목욕탕 어스름 한가운데 플라스틱 바가지를 베개 삼아 바닥에 차고 메마른 바닥에 모로 드러누운 노파 언뜻 누에로 보였다 저 굴곡..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5) 시간을 조절하라-홍신선의 '누가 주인인가'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5) / 시간을 조절하라-홍신선의 '누가 주인인가'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5) / 시간을 조절하라-홍신선의 '누가 주인인가' - 뉴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5) / 시간을 조절하라-홍신선의 '누가 주인인가' 누가 주인인가홍신선 골동가게의 망가진 폐품시계들 밖으로와르르 와르르쏟아져 나와지금은 제멋대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5) 시간을 조절하라-홍신선의 '누가 주인인가' 누가 주인인가 / 홍신선 골동가게의 망가진 폐품시계들 밖으로 와르르 와르르 쏟아져 나와 지금은 제멋대로 가고 있는 시간이여 그런 시간이 인사동 뒷골목..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3) 가슴 아픈 이별-강형철의 '출향'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3) / 가슴 아픈 이별 - 강형철의 '출향'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3) / 가슴 아픈 이별 - 강형철의 '출향' - 뉴스페이퍼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3) / 가슴 아픈 이별 - 강형철의 '출향'출향出鄕강형철치매 앓는 어머니집 떠나네구부러진 허리 펴지 못하고비척비척 걸으며딸네집 인천으로 떠나네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3) 가슴 아픈 이별-강형철의 '출향' 출향出鄕 / 강형철 치매 앓는 어머니 집 떠나네 구부러진 허리 펴지 못하고 비척비척 걸으며 딸네집 인천으로 떠나네 백구란 놈 두발 모아 뜀뛰며 마당을 긁고 어머..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2) 유다의 자살-김정조의 '유다의 양심'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2) / 유다의 자살-김정조의 '유다의 양심'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2) / 유다의 자살-김정조의 '유다의 양심' - 뉴스페이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2) / 유다의 자살-김정조의 '유다의 양심' 유다의 양심-니콜라이 게의 그림을 보고김정조 은화 30냥에 예수를 밀고한 유다낮 동안 송곳 같은 빛이 온..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2) 유다의 자살-김정조의 '유다의 양심' 유다의 양심-니콜라이 게의 그림을 보고 / 김정조 은화 30냥에 예수를 밀고한 유다 낮 동안 송곳 같은 빛이 온몸을 수없이 찔러 견딜 수가 없었습니..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1) 어머니의 꾸중과 사랑-박지영의 '액자 속의 나'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1) / 어머니의 꾸중과 사랑 - 박지영의 '액자 속의 나' - 뉴스페이퍼 (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1) / 어머니의 꾸중과 사랑 - 박지영의 '액자 속의 나'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1) / 어머니의 꾸중과 사랑 - 박지영의 '액자 속의 나' 액자 속의 나 박지영 언제부턴가 엄마가 날 보고 잘 웃지 않아요 나를 보며 웃는 엄마 얼굴 보... www.news-paper.co.kr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91) 어머니의 꾸중과 사랑-박지영의 '액자 속의 나' 액자 속의 나 / 박지영 언제부턴가 엄마가 날 보고 잘 웃지 않아요 나를 보며 웃는 엄마 얼굴 보고 싶을 땐 반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