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의 기독문학기행] 세상 소풍왔다 떠난 자리, 행복을 남기다
[이지현의 기독문학기행] 세상 소풍왔다 떠난 자리, 행복을 남기다 (daum.net) [이지현의 기독문학기행] 세상 소풍왔다 떠난 자리, 행복을 남기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 news.v.daum.net ㅣ '귀천' 시인 천상병, 서울 연동교회와 안면도에 복원한 옛집 천상병 시인 부부가 함께 출석했던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연동교회 예배당의 빈자리.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을 왔다가 하늘로 돌아간 시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안면도 천상병 고택 전경(위), 고택의 열려진 방문 밖으로 송림과 바다가 보인다.천상병 시인 부부가 함께 다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