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淡如菊 品淸似泉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5 타이베이101관경대, 시먼딩 ◉◉◉◉◉ Day 5 다섯째 날 (2018.02.15) 숙소→타이베이역→타이베이101역→타이베이101관경대→시먼역→시먼딩→타오위엔공항철도→중화항공→인천국제공항→나의 집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4-2 : 신베이터우시립도서관, 지열곡(띠러구), 스린야시장 ◉◉◉◉ Day 4 넷째 날 (2018.02.14) 숙소→타이베이역→잉꺼역→잉꺼도자기마을, 도자기박물관, 테마파크→잉꺼시장 아포스시(중식)→타이베이역→신베이터우역→베이터우..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4-1 : 잉꺼(도자기마을, 도자기박물관, 테마파크) ◉◉◉◉ Day 4 넷째 날 (2018.02.14) 숙소→타이베이역→잉꺼역→잉꺼도자기마을, 도자기박물관, 테마파크→잉꺼시장 아포스시(중식)→타이베이역→신베이터우역→베이터우시립도서..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3 : 중정기념당(근위병 교대식), 융캉제(딘다이펑, 스무시), 화시제, 까르푸 ◉◉◉ Day 3 셋째 날 (2018.02.13) 숙소→타이베이역→중정기념당역→국립중정기념당(근위병교대식, Formosa Pastry 펑리수)→동문역→융캉제(딩다이펑, 쓰무시)..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2-3 : 루이팡역, 지우펀(홍등), 라오허제, 시먼딩 ◉◉ 2일차 둘째 날 (2018.02.12) 숙소→타이베이역→롱산쓰(용산사)→루이팡역→핑시선→허우똥역(고양이 마을)→스펀역(천등)→루이팡역→지우펀(홍등)→루이팡역→라오허제 야시..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2-2 : 핑시선 스펀(천등 날리기) ◉ ◉ Day 2 둘째 날 (2018.02.12) 숙소→타이베이역→롱산쓰(용산사)→루이팡역→핑시선→허우통(고양이 마을)→스펀(천등)→루이팡역→지우펀(홍등)→루이팡역→라오허제 야시장→시먼딩→숙소(다이..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2-1 : 용산사, 핑시선 허우통(고양이마을) ◉ ◉ Day 2 둘째 날 (2018.02.12) 숙소→타이베이역→롱산쓰(용산사)→루이팡역→핑시선→허우통역(고양이 마을)→스펀역(천등)→루이팡역→지우펀(홍등)→루이팡역→라오허제 야시장→시먼..

@ 가족과 함께 한 대만 자유 여행 2018.02.11~02.15 (4박 5일) Day 1 : 단수이야시장, 스린야시장 ◉ Day 1 첫째 날 (2018.02.11) : 인천국제공항 출발(09:00)→타오위엔국제공항 도착→타이베이역→숙소(다이어리오브타이베이)→양품우육면(중식)→타이베이역→스파이역→양명산 온천→딴수이역→딴수..

@ 심금을 울리는 영화 Capernaum (2019)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오늘 모처럼 일산 롯데시네마(주엽점)를 찾아 꼭 보고 싶었던 영화 《가버나움》을 보았습니다. 레바논에서 지옥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난민, 불법체류자 빈곤 속에 버려진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출생 기록조차 없이 살아가는 어쩌면 12살일 소년 '자인'부터 《가버나움》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전문 연기자가 아닌 해당 역할과 비슷한 환경, 경험을 가진 실제 인물들이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길거리 캐스팅한 배우들이 어찌나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는지 다큐를 찍은 듯 착각할 정도입니다. 특히 주인공 자인(Zain) 역을 맡은 자인 알 라피아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관객들의 심금(心琴)을 울립니다. 자인(..

정든 교단을 떠나며... 나뭇가지 눈꽃 무게 견디며 목련은 봄을 기다리고 커다란 함박눈이 소년의 눈썹 위에 쏟아져 시린 눈 속에 파고드는데.. 오늘도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시는 선생님,한없는 인내심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참교육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이제 저는 모든 것 내려놓고 떠나려 합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기쁘게 공부하는 학생들 온갖 창의력을 동원하여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들, 사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제는 유리창 너머로 지켜보며 정든 교정을 떠납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교단에 선지 어느 덧 삼십팔 년, 긴 세월 속 교직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조용히 홀가분한 마음으로 물러갑니다. 지금 되돌아보니 모두가 아름다운 삶의 순간이었고 축복이었습니다. 다만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