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박수근 작품 뒷면의 '반도화랑 스티커' (daum.net) [그림이 있는 아침] 박수근 작품 뒷면의 '반도화랑 스티커' 1956년 서울 소공동 반도호텔(지금의 롯데호텔 자리) 1층 로비에 ‘반도화랑’이 문을 열었다. 한국 최초의 상업 갤러리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김종하 백영수 권옥연 윤명로 등 수많은 원로 화가 v.daum.net 1956년 서울 소공동 반도호텔(지금의 롯데호텔 자리) 1층 로비에 ‘반도화랑’이 문을 열었다. 한국 최초의 상업 갤러리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김종하 백영수 권옥연 윤명로 등 수많은 원로 화가가 이곳을 거쳐갔다. 도상봉·이대원 화백 등이 화랑을 경영했고,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은 이곳에서 일하다가 독립해 현대화랑을 세웠다. 1960년대 한국 미술시장 형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