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화의 미술시간]〈17 〉웃어도 웃는 게 아냐 (daum.net) [이은화의 미술시간]〈17 〉웃어도 웃는 게 아냐 [동아일보] 리하르트 게르스틀 ‘웃는 자화상’. 1908년.어떡하면 이런 표정이 나올까? 입은 분명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는 이 남자. 이런 걸 ‘웃프다’고 해야 할까? 그림 속 남자는 마치 절 news.v.daum.net [이은화의 미술시간] (17 ) 웃어도 웃는 게 아냐 어떡하면 이런 표정이 나올까? 입은 분명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는 이 남자. 이런 걸 ‘웃프다’고 해야 할까? 그림 속 남자는 마치 절대 절망의 순간에 무심코 헛웃음을 짓고 있는 것 같다. ‘오스트리아의 반 고흐’라 불리는 리하르트 게르스틀이 25세 때 그린 자화상이다. 도대체 젊은 화가는 무슨 일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