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웃음백신] 4탄 우산, 역지사지, 불쌍한 토끼, 남편이라는 존재, 경상도 할매들의 대화 (2020.11.22)

푸레택 2020. 11. 22. 22:03



? 오늘도 즐겁게 감사하며 살아가요.
웃음은 코로나 우울증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 수영 금지 구역 ❤️?

시골 경찰
"죄송합니다. 아가씨, 여기 이 호수는 수영 금지 구역입니다."

도시 아가씨
"아니, 그러면 내가 옷을 벗기 전에 말씀하실 것이지, 옷을 벗는 것을 뻔히 보고도 가만 있다가 왜 내기 옷을 다 벗은 다음에야 그런 말을 하시나요?"

시골 경찰
"제가 제재할 수 있는 건 수영을 못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옷을 벗지 못하게 할 권리는 저에게 부여되어 있지 않습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 ?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아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몇 장 가져갔다.

그의 작품들을 본 안주인이 감탄하며 말했다.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카메라가 좋은가 보죠?"

저녁을 다 먹은 사진작가가 집을 떠나며
안주인에게 말했다.

"저녁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주 좋은 냄비를 쓰시나 봅니다."

■ 우산 ??

회사에 우산을 두고 퇴근하기 일쑤인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무심코 앞에 있는 우산을 집어 들려고 했더니...

옆에 앉아 있던 부인이
"그 우산은 제 것입니다." 하였다.

그는 당황해 하며 그 여자에게 사과했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 귀가할 때,
그는 이제까지 회사에 놓아두었던
우산 다섯 개를 가지고 나왔다.

그런데 퇴근 버스 안에서
아침에 만났던 그 부인을
또 만나게 되었다.

그 부인은 생긋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했다.

"결국, 오늘 큰 수확을 얻으셨군요."

■ 불쌍한 토끼 ❤️?

김 대리가 귀여운 딸과 함께
애완동물가게에 들렀다.

"아줌마, 토끼 있어요?"

"그래 어떤 토끼를 줄까? 하얀 토끼?
아니면 털이 예쁜 검은 토끼?"

그러자 딸이 어깨를 으쓱하며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요, 우리 집 비단뱀은
그런 것까지 따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교회에서는 왜? ? ?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이 아내를 따라 처음으로 교회를 갔다. 그런데 마침 그 주일은 성찬식을 하는 날이었다.

처음에 떡을 나누고, 다음에 포도주 잔을 나눌 때 남편이 아내에게 속삭였다.

"여보, 그런데 교회에서는 왜 안주를 먼저 먹은 후에 술을 마시지?"

■ 재미있는 광고판 ??

ㅡ 미용실 광고
"언젠가는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는 시대가 막을 내릴 것입니다. 그때가 되기 전까지는 염색과 퍼머는 우리 헤어살롱에 맡겨 주십시오."

ㅡ 레스토랑 광고
"만일 5분 이내에 주문한 음료가 나오지 않으면 아마도 8~9분 정도, 아니면 12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니 그냥 편하게 쉬고 계세요."

ㅡ 정신과 병원 광고
"건망증 환자는 치료비가 선불입니다."

ㅡ 담배회사 광고
"한 갑당 한 개씩의 쿠폰을 드립니다. 5만 개를 모으면 폐암 수술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구내식당 주인의 아이디어 ? ?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
식탁 위와 그 주위가 늘 지저분했다.

식당주인은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멋진 문구를 만들어 붙여놓았다.

문구를 걸어 놓은 후에는 식당이 정말 깨끗해졌다.
그 문구는 이랬다.

"당신이 정리해야 합니다. 이곳에는 당신의 어머니가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최대 불황 ❤️?

소규모 점포의 몇몇 사장들이 모여
불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스포츠용품점 주인
"난 2002월드컵 이후 최대 불황이야."

주유소 주인
"그래? 난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최대 불황인 걸."

전자대리점 사장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러나? 난 일제강점기 이후 최대 불경기야."

그러자 서점주인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했다.

서점 주인
"우리 가게는 한글 창제 이래 최대 불황이라고..."

■ 하지도 않은 일 ??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오늘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선생님에게 벌 받았어."

"뭐라구? 그런 경우가 어딨니? 내가 내일 학교에 찾아가 너희 선생과 얘기를 좀 해야겠구나. 그런데, 네가 하지 않은 일이 뭐였는데?"

"숙제요."

■ 동그라미 ? ?

어린이 영어학원에 다니는 다섯 살짜리 사촌동생이 영어를 좀 배웠답시고 이런저런 문제를 낸다.

"형, 삼각형이 영어로 뭔지 알어?"

"아니, 그럼 넌 아니?"

"트라이앵글! ㅎㅎㅎ"

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칭찬해 주었다.

이번엔 내가 질문했다.

"그럼 동그라미는 영어로 뭐게?"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잠시 후 사촌동생이 이렇게 대답했다.

"탬버린!"

■ 농약 중독 ❤️?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 전부 다 개죠? ? ?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다섯 명이 보신탕 집에 갔다. 주문 받는 종업원이 와서 사람 숫자를 세면서 말했다.

"다섯 분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 사람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그 집에는 삼계탕도 팔고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다른 손님들이 몰려왔다. 종업원이 그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전부 다 개죠? 개 아닌 분 손 들어 보세요."

보신탕을 먹지 않는다는 한 여성이 손을 들었다.

"저는 닭이예요."

■ 김 씨 ??

어느 회사에 한 남자가 새로 입사했다. 사장이 남자를 불렀다.

“이름이 뭐죠?”
“김씨에요.”

“이것 보세요. 여긴 막노동판이 아니고 회사에요. 우리 회사에서는 이름을 그렇게 부르지 않아요. 또 나는 김 씨, 이 씨, 박 씨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한단 말이요. 이름이 뭔지 다시 말해 봐요!”

“김 꽃사랑별사랑이요.”

그러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사장이 말했다.

"좋아요, 김씨. 집은 어디죠?"

■ 농담 ❤️?

교회 집사가 금방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제발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세요.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이번 주일에 100만 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집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100만 원은 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눈 감아주시면 어떻겠는지요?"

그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깜작 놀란 집사는 다급히 외쳤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해 본 말인데 뭘 그리 노하십니까?"

■ 경상도 할매들의 대화 ? ?

경상도 할머니들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 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꼬?"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 어른인 갑지 뭐!"

또 다른 할매가 물어보는데,
"그래 문상은 갔드나?"

"아니 안 갔다."

"왜 안 갔노?"

"갈라 캤더니 사흘만에 살아나따 카드라."

? 쪼매만 웃으세요.

■ 아내 단속 ? ?

평소 바람기가 있는 아내를 두고 출장을 갔다 온 남편, 헐레벌떡 아파트에 도착하여 입구 경비원에게 물었다.

남자: "제가 출장 간 사이에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온 적은 없나요?"

경비원: "없었어요. 오늘 아침에 자장면 배달 온 것 밖에는..."

남자: "아~! 다행이군."

그러자 경비원이 말했다.

"아참! 근데, 그 배달 온 총각이 아직 안 내려 왔어요."

■ 그년? ??

퇴근한 김과장에게 아내가 물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 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키스도 해 봤어?"

"해 봤지."

아내는 드디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그러자 김 과장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 남편이라는 존재 ❤️?
❤️
늦으면, 궁금하고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섭섭하고...
?
말 걸면, 귀찮고
말 안 걸면, 기분 나쁘고
누워서 뒹굴거리면, 짜증나고...
?
누워 있으면, 나가라고 하고 싶고
나가 있으면, 신경 쓰이고
늦게 들어오면, 열 받고
일찍 들어오면, 괜히 불편하고...
?
남편이라는 존재는
아주 이상하고,
무척 미스터리한 존재야.....???

■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대화 ??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졸랐다.

"영감, 업어 줘!"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 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

"영감 무겁지?"

"아니, 하나도 안 무거워. 가벼워."

할머니가 영문을 몰라
할아버지한테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아주 가벼워!”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부탁했다.

"할멈, 나 업어 줘!"

그래서 이번에는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었다.
오는 길에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나 무겁지?"

"되게 무겁네요."

"왜 무거운데?"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 고추의 임금 협상 ❤️?

고추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급료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 아주 깊은 곳에서 일해야 한다
° 습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
° 주말이나 명절이라고 쉬는 일이 없다
° 야간작업을 주로 해야 한다
° 강제 근로를 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물을 뿌리고 작업을 끝내야 한다
° 작업 전후 잔무 처리가 많다

그러나 경영진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고추의 급료 인상 요구를 거절했다.

° 어떤 경우에도 8시간을 일하지 않는다
° 잠시 일하고 나서는 제멋대로 쉬어버린다
° 제때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항상 다른 작업장으로 옮기려 한다
° 갈수록 생산성이 떨어진다
° 단순반복작업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
° 전문교육 없이도 대체가 가능하다
° 클라이언트를 만족 못 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다.

■ 해부학 첫 수업 ? ?

의대 본과 1학년
첫날 오후의 해부학 수업 시간.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해부학을 성공적으로 마스터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대담성이다. 자, 모두 나를 따라해 주기 바란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자기 앞에 있는 시체의 항문에 푹~ 꽂았다가 쑥~ 빼더니 자기 입으로 쭉~ 빨았다.

학생들은 모두 어이없는 표정을 잠시 지었지만, 그 엄숙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대로 따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 의사가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교수는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그 두 번째는, 예리한 관찰력이다. 내가 검지손가락을 항문에 꽂고 중지 손가락을 빨았던 그런 장면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관찰할 수 있는 그런 관찰력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을 여러분께 전한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ㅡ 남편이 진급했다네. 그런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그런데 외국으로 둘이 출장가야 한다네.

ㅡ 첨으로 아이가 상을 타 왔네. 옆집 애도 타 왔다네.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을 다 주었다네.

ㅡ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슬쩍 버렸네.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다네. 양심을 버린 사람 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

ㅡ 살다가 처음으로 남편이 꽃을 사들고 왔네. 그런데 하얀 국화꽃뿐이었다네. 알고 보니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 가져온 거라네.

ㅡ 아내가 싼 가격에 성형수술을 했다네. 수술이 시원치않아 다시 해야만 한다네. 뉴스를 보니 돌팔이라고 잡혀갔다네.

ㅡ 보내준 글이 너무 재미있어 깔깔깔 큰소리로 웃었네.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았네. 하필이면 거기가 장례식장이었네.

■ 의사 말 들어 ❤️?

아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시험하려고
의사인 친구와 짜고 갑자기 급사했다고 하였는데...

천을 씌워 놓은 곳에 와서
아내가 너무 서럽게 울자 안스럽고 미안하여,

천 속에서 죽은 척 하던 남편...
? "여보, 나 안 죽었어." 하자

아내가 천을 덮으며 하는 말...
"의사 말 들어, 의사가 죽었다면 죽은 거야."

♬♩한 번 웃으세요. ♬♪

❤️ 재미있었능교? 많이 웃었능교? ♡..♡
우째끼나~ 짤븐 인생~ 재밌게 삽시다.

? 오늘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웃음은 코로나 우울증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 ? ? ?? ❤️? ? ? ?? ❤️?

/ 2020.11.22 편집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