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청춘을 함께 했던 그리운 얼굴, 보고 싶은 전우들!!! 젊은 날의 추억들 한갓 헛된 꿈이랴... 잊고 살아온 날들의 그리움!!! * 참으로 인간적으로 우리들을 대해 주셨던 그리운 833포병대대 군수과 박남종 선임하사님!!!! 지금 어디 사세요? 잘 살아가고 계시지요? 선임하사님!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 봅니다. 힘들고 괴로운 날도 많았지만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그 젊음의 시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 청춘의 833포병 전우들...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모두 모두!!! 만나서 추억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박남종 선임하사님, 그 때 그 전우들 불러 모으라 하시던 그 말씀,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꿈 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ㅠㅠ * 김영택 일병(나), 정상배 상병님, 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