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건강] 주장 견해 논쟁 학설 41

[약초학교] '음식을 가난하게 먹어야 자손이 번창한다' 최진규 약초학자

■ 음식을 가난하게 먹어야 자손이 번창한다 / 최진규 약초학자 사람의 소화기관에서는 하루에 대략 9리터에서 10리터쯤의 소화액을 만들어낸다. 사람은 대개 물을 하루에 2리터쯤 마시는데 마시는 물의 양보다 다섯 배나 더 많은 소화액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람의 소화기관에서 만들어내는 모든 소화액은 독이다. 사람의 입 안에서 만드는 침, 위에서 만드는 위액, 간에서 만드는 쓸개에 모아 두었다가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쓸개즙, 췌장에서 만드는 인슐린 같은 소화액이 모두 살과 피와 기름을 녹이고 분해하는 독이 아닌 것이 없다. 이들 소화액들이 음식을 소화하고 나서 남으면 소화기관의 살을 녹여 소화시킨다. 제 살을 녹여 먹어 치우는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제 살을 깎아먹는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음식을 많이 먹..

[약초학교] '고기와 채소를 같이 먹으면 독이 된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9)

■ 고기와 채소를 같이 먹으면 독이 된다 음식을 먹을 때 먼저 반찬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반찬은 한 끼에 두세 가지만을 먹는 것이 좋다. 두세 가지만을 먹어야 내 몸에서 소화하고 해독하기가 쉽다. 수십 가지 반찬이나 요리를 한꺼번에 같이 먹으면 몸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소화흡수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알칼리성을 지닌 음식과 산성을 지닌 음식이 서로 섞이면 중화되어 중성이 된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고기는 모두 산성식품이다. 산성식품을 소화하려면 소화액이 강한 산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고기를 소화하려면 위액이 모두 산성이 되어야 하고 알칼리성인 채소를 소화하려면 소화액이 모두 알칼리가 되어야 한다. 산성식품인 고기를 알칼리성 식품인 상추에 쌈을 사서 먹는 것은 ..

[약초학교]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7)

"이처럼 변변치 않아 보이는 것들이 정신과 몸에 가장 이로운 음식이다. 산나물과 채소 같은 소박한 것들이 머리를 총명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살결을 곱게 하고 천천히 늙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을 키워 주는데 가장 좋은 음식이다. 이런 것들을 주로 먹으면 병에 걸릴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 불로장생의 묘약은 값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것에 있지 않고 흔하고 값싼 음식 속에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먹는 음식으로 내 몸을 만들어 운영하고, 그 몸에서 정신이 일어나서 생각과 마음이 오고 간다. 그러므로 반듯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른 음식인지 그른 음식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약초학교] '쓴맛이 당뇨병 암을 치료한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5)

"만 가지 질병과 악은 어디서 오는가? 모든 악은 어리석음에서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리석음은 어디서 오는가? 어리석음은 달콤한 음식에서 온다. 사람의 마음은 달콤한 말에 속아 망가지고 몸은 달콤한 음식으로 망가진다. 달콤한 음식이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온갖 질병을 만든다. 온갖 질병과 어리석음의 근원은 단맛이다. 암, 당뇨병, 고혈압, 중풍, 치매, 아토피, 비만 같은 질병은 대부분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 원인이다. 요즘 세상의 대부분의 질병은 달콤한 음식으로 인해서 생긴다." "단맛이 많은 과자, 꿀, 빵, 엿, 찰떡, 청량음료 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고 온갖 병이 온다. 달콤한 것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 성질도 달콤한 것만 좋아하게 되어 온갖 달콤한 소리 곧 감언이설(甘言利說..

[약초학교] '백발백중 아토피피부병 완치법을 말하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4)

"아토피 피부병은 설탕, 달걀, 우유, 수입 밀가루 이 네 가지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네 가지 음식을 끊으면 아토피 피부병은 90퍼센트의 환자가 저절로 낫는다. 나머지 10퍼센트는 원인을 다른 것에서 찾아야 한다." "아토피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신맛이 나는 것을 전혀 먹지 못하므로 처음에는 아주 신맛이 약한 것을 먹기 시작해서 점점 신맛이 진한 것을 먹게 해야 한다. 대개 아이들은 신 것을 잘 먹지만 체질이 산성이 된 어른들은 신 것을 잘 못 먹는다. 잘 뛰어놀고 건강한 아이들은 신 것이 물에 물탄 듯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는다." "체질이 산성인 아이들이 알칼리성 식품을 먹으면 비위가 상해서 토한다. 그러므로 신맛이 적게 나는 것부터 조금씩 자주 먹이고 차츰 신맛이 많이 나는 것으로 바꾸어 나가야..

[약초학교] '마늘로 정신력 기르고 도를 얻는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2)

"마늘이 지닌 첫 번째 효능은 사람의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것, 곧 정신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마늘은 뇌의 기능을 강화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사람의 정신을 튼튼하게 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역시 바깥에서 오는 것이다. 병원성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마늘은 온갖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데에도 최고의 약이다." "마늘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몸이 따뜻해지면 면역력도 강해진다. 체온이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은 30퍼센트가 낮아진다.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이다. 몸이 차가운 것이 만병의 원인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은 대개 냉증에서부터 시작된다. 체온이 낮아지면 세포의 대사활동이 느려져서 방어체계가 흐트러져서 병원균이 침입하기가 쉬..

[약초학교] '잘 익은 파김치로 암, 당뇨병, 치매를 고친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2)

"파김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다. 파김치는 핵산(核酸)의 기능을 높이는 데 제일 좋은 약이다. 파김치로 면역력이 약해서 생긴 병을 고칠 수 있다. 노인들이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죽을 때에는 대개 폐렴으로 죽는다. 노인질병은 대개 면역력이 떨어져서 온다. 대상포진 같은 것도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병이다. 파김치는 폐렴이나 대상포진에도 아주 잘 듣는다." "파김치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막힌 혈관을 뚫어주며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냉증, 정맥류(靜脈瘤), 수족냉증 같은 것도 파김치를 오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파김치를 먹으면 뇌에서 뇌기능을 좋게 하는 초미세 물질을 많이 나오게 하여 건망증이나 치매, 우울증 같은 것을..

[약초학교] '사람은 고기를 먹은 벌로 암에 걸린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2)

"세계건강통계자료에 따르면 육류를 많이 소모하는 국가일수록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으며 반대로 고기를 적게 소비하는 나라일수록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은 암, 심장혈관계통의 질병, 당뇨병 등이다. 고기를 먹으면 온갖 질병에 잘 걸리고 빨리 죽는다. 반대로 채식을 하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고기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동물의 시체와 알과 동물의 젖을 사람이 먹으면 안 된다. 조물주는 사람이 동물을 죽여서 그 시체를 먹도록 창조하지 않았다. 사람이 고기를 먹는 것은 자연에 대한 반역(反逆)이며 본성(本性)에 대한 반역이며 조물주에 대한 반역이다. 사람이 암이나 심장병, 당뇨병에 걸리는 ..

[약초학교] '마늘로 정신력 기르고 도를 얻는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2)

■ 마늘로 정신력을 기르고 도를 얻는다 / 최진규 약초학자 우리나라 남정네는 마늘 먹고 힘을 쓰고 품에 품은 각시는 쑥향기 각시여요 쑥향기 마늘 힘으로 지켜온 오천년 ㅡ 한민족 / 허영자 마늘은 사람한테 가장 유익한 식품이며 가장 좋은 약 가운데 하나다. 마늘의 효능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란다. 마늘이 최고의 약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늘리는 데 제일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마늘은 겨울에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자라는 대표적인 내한성 식물이다. 마늘은 파랗게 살아서 겨울을 난다. 겨울을 살아서 넘기는 식물을 월동(越冬) 식물이라고 한다. 월(越)은 넘을 월(越)이다. 넘을 월은 달릴 주(走) 옆에 무성할 무(戊)가 붙어 있는 글자다. 월동이라는 말은 ..

[약초학교] '보리차로 만병을 고친다' 최진규 약초학자 (2021.01.12)

"보리차는 소화를 돕고 식욕부진을 치료한다. 보리차는 기름기를 씻어 내거나 분해하는 작용이 있다.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보리차를 한 잔 마시면 느끼한 느낌이 없어진다. 보리는 천연 양생(養生)의 효능이 있으며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여름철 더위가 심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더위를 이길 수 있고 갈증을 풀어준다. 보리차는 혹독하게 더운 여름철에 노인들에게 적합한 음료이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갈증을 그치게 하며 유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작용과 입이 마르는 것을 풀어주는 작용, 몸속의 전해질(電解質)의 평형을 회복하는 작용이 있고 동시에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한다." "보리차는 중금속을 비롯하여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푸는 해독작용, 항산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