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동 타령 / 야인초 작사, 한복남 작곡, 황정자 노래
1절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2절
동동 떠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 놀음이 오동동이요
3절
백팔염주 경불소리 오동동이냐
똑딱콩 목탁소리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속이고 떠나가신 야속한 님을
오동동 오동동 북을 울리며
정한수에 공들이는 오동동이요
/ 2022.05.29 옮겨 적음
'[노래인생] 가곡 가요 동요 찬송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삶의 찬송] ‘고요한 바다로’ (찬송가 373장·통합 503장) (0) | 2022.07.08 |
|---|---|
| [내 삶의 찬송] ‘고요한 바다로’ (찬송가 373장·통합 503장) (0) | 2022.07.08 |
| [노래인생] ‘처녀 뱃사공’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0) | 2022.05.29 |
| [노래인생]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라 내던지고 (0) | 2022.05.29 |
| [노래인생] ‘희망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0) | 202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