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생태 과학 칼럼 모음 2317

[오철우의 과학풍경] 개미와 생태농업

[오철우의 과학풍경] 개미와 생태농업 (daum.net) [오철우의 과학풍경] 개미와 생태농업 [오철우의 과학풍경] 오철우 | 한밭대 강사(과학기술학) ‘개미 농부’로 불리는 농사짓는 개미들이 있다. 중남미 열대우림에 사는 가위개미(또는 잎꾼개미)인데, 이 개미들은 영양분 많은 잎 조 v.daum.net [오철우의 과학풍경] [오철우의 과학풍경] 개미와 생태농업 / 오철우 한밭대 강사(과학기술학) ‘개미 농부’로 불리는 농사짓는 개미들이 있다. 중남미 열대우림에 사는 가위개미(또는 잎꾼개미)인데, 이 개미들은 영양분 많은 잎 조각들을 물어다가 땅속에서 버섯 균류를 싹틔우고 길러서 먹이를 수확한다고 한다. 농사짓는 개미의 신기한 습성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졌고 이들의 부지런한 농사 생활은 인터넷 동영상으..

[표지로 읽는 과학] 팬데믹 2년의 교훈

[표지로 읽는 과학] 팬데믹 2년의 교훈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팬데믹 2년의 교훈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표지로 실었다. 둥둥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로 사람들이 힘을 합쳐 v.daum.net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표지로 실었다. 둥둥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로 사람들이 힘을 합쳐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10일 기준 전 세계 약 604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란 전례 없는 유행병에 인류가 함께 대응하는 모습을 묘사한 듯 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3..

[표지로 읽는 과학] 장부터 뇌까지, 미생물이 결정하는 건강

[표지로 읽는 과학]장부터 뇌까지, 미생물이 결정하는 건강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장부터 뇌까지, 미생물이 결정하는 건강 우리 몸에는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함께 살고 있다. 가장 많은 미생물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위장이지만 피부, 코, 폐, 생식기에도 이들 미생물이 군집을 이뤄 산다. 인체에 기여하 v.daum.net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우리 몸에는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함께 살고 있다. 가장 많은 미생물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위장이지만 피부, 코, 폐, 생식기에도 이들 미생물이 군집을 이뤄 산다. 인체에 기여하는 가장 큰 역할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미생물 군집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생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유..

[표지로 읽는 과학] 인간 세포 지도, 완성에 한 걸음 가까워지다

[표지로 읽는 과학] 인간 세포 지도, 완성에 한 걸음 가까워지다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인간 세포 지도, 완성에 한 걸음 가까워지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1일 다양한 모양을 가진 인간 세포 그림을 표지에 실었다. 사람의 장기들은 제각기 다른 형태와 모양, 기능을 가진 세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2016년 인체의 v.daum.net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1일 다양한 모양을 가진 인간 세포 그림을 표지에 실었다. 사람의 장기들은 제각기 다른 형태와 모양, 기능을 가진 세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2016년 인체의 모든 세포를 분석해 정리하는 프로젝트인 ‘인간 세포 지도(HCA)’를 발족했다. 인체 내 37조 개 세포를 종류별로 모두 분류해 각 세포가 발현하는 유전자를 ..

[표지로 읽는 과학] 염색체는 암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표지로 읽는 과학] 염색체는 암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염색체는 암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주 네이처는 알록달록한 덩어리들의 이미지를 표지에 게재했다. 얼핏 보면 롤리팝 캔디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끔찍하면서도 다양한 암세포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염색체 불안정성에 v.daum.net 이번주 네이처는 알록달록한 덩어리들의 이미지를 표지에 게재했다. 얼핏 보면 롤리팝 캔디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끔찍하면서도 다양한 암세포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염색체 불안정성에 따라 DNA의 대규모 증가나 손실, 재배열되는 현상은 암세포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DNA 기반의 유전체가 변화하는 원인과 암과의 연관성을 풀어낼 수 있는 포괄적인 체계는 없었..

[표지로 읽는 과학] 대멸종 후 바다는 생물다양성을 어떻게 회복했나

[표지로 읽는 과학]대멸종 후 바다는 생물다양성을 어떻게 회복했나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대멸종 후 바다는 생물다양성을 어떻게 회복했나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1일 형형색색 산호들이 한곳에 모여 큰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울긋불긋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제각각이다. 흡사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이 산호초 군락 v.daum.net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1일 형형색색 산호들이 한곳에 모여 큰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울긋불긋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제각각이다. 흡사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이 산호초 군락은 실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미 대사관이 영구 소장한 부조 작품이다. 미국 예술가이자 해양 활동가인 코트니 매티슨이 인도네시아 주변 바다의 풍부한 산호초와 해양..

[표지로 읽는 과학] 중요하지만 모두가 간과했던 존재, 풀

[표지로 읽는 과학] 중요하지만 모두가 간과했던 존재, 풀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중요하지만 모두가 간과했던 존재, 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어두컴컴한 날씨 속에서 바람 따라 흩날리고 있는 풀밭의 모습을 5일 표지에 실었다. 이번 호에는 풀과 관련된 리뷰 논문 4편과 함께 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이 담 v.daum.net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어두컴컴한 날씨 속에서 바람 따라 흩날리고 있는 풀밭의 모습을 5일 표지에 실었다. 이번 호에는 풀과 관련된 리뷰 논문 4편과 함께 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이 담겼다. 인간은 수천 년 간 풀과 함께 했다. 풀에서 영양소를 얻었고, 동물을 키우기 위한 사료로, 집을 짓기 위한 건축 자재로도 사용했다. 특히 풀은 인간의 식생활에 핵심적인 역할을..

[표지로 읽는 과학] 유럽서 아프리카까지 장거리 이동하는 나방의 비밀

[표지로 읽는 과학] 유럽서 아프리카까지 장거리 이동하는 나방의 비밀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유럽서 아프리카까지 장거리 이동하는 나방의 비밀 이번주 사이언스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하늘에 한 마리의 나방이 날아가는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표지 한가운데 자리잡은 것은 ‘죽음의 머리 나방(학명 Acherontia atropos)’로 불리는 나방이다 v.daum.net 이번주 사이언스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하늘에 한 마리의 나방이 날아가는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표지 한가운데 자리잡은 것은 ‘죽음의머리나방(학명 Acherontia atropos)’로 불리는 나방이다. 박각시과에 속하는 생물로 무려 30여년전인 1991년 개봉해 화제가 됐던 범죄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 포스터에 등장한 것..

[표지로 읽는 과학] 유전자 조작으로 광합성 효율 높인 콩 수확 '5배'

[표지로 읽는 과학] 유전자 조작으로 광합성 효율 높인 콩 수확 '5배'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유전자 조작으로 광합성 효율 높인 콩 수확 '5배'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9일 표지로 밝은 햇빛 속에 있는 콩의 사진을 실었다. '빛을 잡는다'라는 문구를 함께 실었다. 햇빛 에너지를 받은 콩은 탐스럽게 열려있는 모습이다. 콩은 이파리를 통 v.daum.net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9일 표지로 밝은 햇빛 속에 있는 콩의 사진을 실었다. '빛을 잡는다'라는 문구를 함께 실었다. 햇빛 에너지를 받은 콩은 탐스럽게 열려있는 모습이다. 콩은 이파리를 통해 열에너지를 방출해 태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너무 많은 햇빛을 쬐면 오히려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데..

[표지로 읽는 과학]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숲'

[표지로 읽는 과학]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숲' (daum.net) [표지로 읽는 과학]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숲' 이번주 네이처는 태국 카엥 크라찬 국립공원의 짙게 낀 안개를 표지에 담았다. 이 국립공원은 태국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지역으로 12월부터 3월까지는 아침에 낀 안개가 장관을 연출 v.daum.net 이번주 네이처는 태국 카엥 크라찬 국립공원의 짙게 낀 안개를 표지에 담았다. 이 국립공원은 태국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지역으로 12월부터 3월까지는 아침에 낀 안개가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숲도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주 네이처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 숲의 취약성과 잠재적 회복력을 6편의 논문을 통해 다뤘다. 산림과학은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