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3차접종]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부스터 샷(booster shot) (2021.12.02)

푸레택 2021. 12. 2. 15:27

◇ 부스터 샷(booster shot)

오늘 오전 10시 마곡동 오율가정의학과의원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함.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04/26 1차 접종, 미즈메디, 아스트라제네카
07/12 2차 접종, 미즈메디, 화이자
12/02 3차 접종, 오율가정의학과의원, 화이자

■ 부스터 샷(booster shot)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 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에 해당한다. 부스터 샷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백과)

https://blog.daum.net/mulpure/15857835

 

[시사상식]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With Corona19) (2021.12.04)

■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With Corona19)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 돌파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일부 완화하면서 위

blog.daum.net

https://blog.daum.net/mulpure/15857832

 

[시사상식] 방역패스(Vaccine Pass) (2021.12.04)

■ 방역패스(vaccine pass)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안 중 하나이다. 이는 ▷유흥시설 ▷

blog.daum.net


■ 백신(vaccine)

예방주사(豫防注射)

병원체인 미생물을 인위적으로 투여하여 인체 내에서 미생물에 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내 나중에 동일한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면역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개발한 면역유발약제. 백신으로 일단 자극을 받으면 항체를 만들어내는 세포는 감염균에 대하여 감수성을 유지하고 있다가 재감염되는 즉시 더 많은 항체를 만들어 면역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독성을 약하게 한 생백신과 미생물을 비활성화 시킨 사백신, 유전정보를 이용한 백신 등이 있다.

주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도록 개발된 약제. 특정 감염병의 병원체인 미생물을 인위적으로 투여하면 우리의 몸이 그 미생물에 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내게 되어 나중에 동일한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면역을 갖게 된다. 백신으로 일단 자극을 받으면 항체를 만들어내는 세포는 감염균에 대하여 감수성을 유지하고 있다가 재감염되는 즉시 더 많은 항체를 만들어 면역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백신은 1798년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천연두에 대해 영구적인 예방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직접 바이러스를 접종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1881년 루이 파스퇴르는 탄저병을 일으키는 비교적 해가 없는 약화된 배양균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탄저병에 대한 면역성을 증명했으며, 4년 뒤에는 광견병 백신을 개발했다. 새로운 백신을 찾기 위해 광범위하고 집중적인 연구가 수행되었고 그결과 만들어진 백신에 의해 천형으로 여겨지던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천연두는 백신 접종으로 지구상에서 소멸되었으며, 소아마비·디프테리아·백일해·홍역·풍진 등도 백신 접종으로 선진국에서는 거의 없어졌다. 장티푸스, 파라장티푸스, 콜레라, 페스트, 결핵, 파상열, 야토병,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 파상풍, 독감, 황열, 몇 종류의 뇌염, 로키산홍반열, 발진티푸스, 그리고 B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백신도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중 일부분은 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접종된다.

20세기 중반에 항생물질이 개발되면서 세균 백신에 대한 흥미는 많이 수그러들었으나, 백신은 아직도 많은 감염성 질환에 대항하기 위한 대들보로 남아 있다. 20세기 후반에는 발달된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백신이 개발되었다. 의학자들은 유기체의 몸 안에서 면역반응을 자극하는 병원체의 생화학적 성분을 분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생화학 성분들을 실험실에서 생산하여 사람에게 투여하면 이 물질들은 몸 안에서 다른 백신과 똑같이 작용한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방법은 더욱 진일보하게 되었다.

백신은 먹거나 주사로 투여한다. 백신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데,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 약화시킨 세균으로 만든 백신은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가벼운 증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백신에는 홍역·간염·천연두 백신이 포함된다. 활성이 없거나 죽은 미생물로 만든 백신도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나(즉 항체를 형성함) 이런 경우에는 더 많은 양의 백신이 필요하며, 반응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도 더 길다. 이런 종류의 백신으로는 독감·광견병·장티푸스 등이 있다.

생백신의 부작용 때문에 병원체를 비활성화 시킨 것은 사백신이라고 한다. 단백질 서브유닛 백신은 무해한 상태의 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해 개발하는 백신으로 바이러스 단백질 일부가 인체 내에 들어가면, 인체 내 면역체계에서 그 단백질이 우리 몸에 속하는 단백질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면역체계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어떤 병원체의 면역유발 물질(항원)에 대한 유전정보를 가진 유전자를 전혀 다른 미생물인 종두 바이러스의 유전자에 끼워넣어 사람에게 주사하면, 종두 바이러스 자체와 유전자 일부를 가져온 원체에 대한 항체가 모두 생긴다. 이러한 방법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여러 종류의 미생물로부터 유전자 조각을 받은 종두 바이러스를 주사하면, 이것은 여러 가지 다른 질병들에 대한 생백신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유전정보를 활용하는 백신에는 메신저 리보핵산 백산,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이 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은 인체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도록 하는 유전정보(mRNA)를 제공하여 인체 내 세포가 이 유전정보를 읽어낸 후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 단백질의 일부를 생성하도록 하여 인체 내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방식의 백신이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것으로 바이러스 벡터가 인체 내에 들어가면 유전물질이 세포에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고유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시하고, 세포에서 단백질을 복제 생성하는데, 이 세포가 인체 내에서 항원으로 작용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다음백과)

■ 면역(immunity, 免疫)

각각의 동물이나 식물은 조직의 화학성에 따라 종(種) 또는 좀 더 광범위한 범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자연면역을 갖고 있다. 자연면역은 피부나 점막 등의 물리적 장벽과 생물학적 과정에 기초한다. 기름샘이나 땀샘의 분비물, 소변, 위산, 담즙산염, 담즙산 등 몸에서 분비되는 모든 분비물에는 몸에 침입하는 미생물을 억제하거나 파괴하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라이소자임은 눈물에서 발견되는 항세균성 물질이다. 어떤 물질이 이러한 비특이적 자연장벽을 통과하면 세포와 조직에서 또다른 일련의 면역체계 반응이 일어나 체조직에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난다.

즉 과립구(果粒球), 또는 다형핵구(多形核球)가 즉시 감염부위에 모여들어 침입한 미생물에 식세포작용(食細胞作用:삼키고 파괴해서 없애버리는 것)을 일으킨다. 순환계의 단핵구는 중간단계에서 대식세포(大食細胞)로 변하여 감염부위로 이동하여 미생물에 식세포작용을 시작한다. 이결과 염증·붉어짐·부종·고름(체액, 죽은 세포, 미생물이 모인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국부적이지만 체성(體性)반응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일반적으로 백혈구가 증가하고 열이 난다.

자연면역으로는 지속적인 저항력 또는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 자연면역반응으로 미생물의 침입을 막기가 불충분하면 2단계의 면역반응(획득면역 또는 적응면역이라고 함)으로서 감작(感作)된 대식세포와 림프구의 상호작용이 시작된다. 획득면역의 목적은 항체의 형성을 자극하여, 감염에 대한 장·단기간의 면역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항체는 식세포작용을 증가시키고, 미생물의 독성과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며, 활성화된 보체 (complement)와 복합체를 형성해 침입한 미생물을 용해시킨다. 이러한 면역은 홍역처럼 오래 지속될 수도 있고 인플루엔자처럼 짧은 동안만 지속될 수도 있다. 면역체계의 주요한 구성성분으로 림프구가 있는데, 이는 골수에서 만들어져서 혈액을 따라 림프 조직이나 기관, 주로 림프절·비장·편도 등으로 순환하는 백혈구다.

림프구 덕분에 생체는 무한정한 범위의 항원에 대한 반응 능력을 갖는다. 림프구의 한 유형은 B림프구 또는 B세포이다. B세포는 적절한 항원에 의해 자극되면 빠르게 증식하여, 그 항원을 중화시킬 특별한 항체(면역글로불린이라고도 함)를 만들어내는 똑같은 세포들(클론)을 형성한다. 항체는 체액에서 순환하여 체액성면역이라고 하는 보호 메커니즘을 이룬다.

또다른 유형의 림프구인 T세포는 가슴샘[胸腺]에서 만들어져 림프 조직으로 이동하는데, 항체를 만들지는 않는다. 대신에 T세포는 항원을 직접 공격하기 때문에 세포매개성면역이라고 한다. 또한 특수화된 T세포 종류는 B세포의 작용을 조절한다. 대식세포라고 하는 또다른 백혈구는 불특정한 작용을 통해 림프구를 자극하는 항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항원 자체를 삼켜버리고 제거한다.

그밖에도 혈액 내에는 보체라는 단백질계가 있어서 항체와 결합하여 항원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항원-항체 반응). T세포는 또한 외부에서 이식된 조직이 수용자의 조직과 잘 맞지 않으면 이식된 조직을 인지하고 파괴한다. T세포는 암세포를 추적해 이를 제거하는 일도 한다고 생각된다.

면역은 수동적 또는 능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수동면역은 면역체계가 자극되지 않고 항체가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다. 수동면역은 임산부에게서 태아에게로 태반을 통해 주어지거나, 초유를 통해 영아에게 전해지기도 한다. 능동면역은 항체와 림프구를 형성하여 면역체계를 자극하며, 예방접종이나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病原體)에 노출 또는 감염된 뒤 생긴다.

생체의 면역체계는 대개 자신의 구성요소는 공격하지 않는다.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데 실패하면, 류머트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自家免疫疾患)이 생긴다. 그밖에 흔히 일어나는 면역체계 문제는 인체로 하여금 매우 감염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1980년대초까지 이러한 질병 중 가장 유명했던 것은 저감마글로불린혈증이라고 하는 희귀한 질병으로, 이 병은 항체가 부족하거나 전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뒤로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면역체계 질병의 선두주자가 되었다.(다음백과)

/ 2021.12.02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