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산책] 풀과 나무에게 말을 걸다

[식물키우기] 식충식물 파리지옥, 필로덴드론 버킨, 바나나클로톤 데려오다 (2021.10.09)

푸레택 2021. 10. 9. 19:27

 

 

 

 

 

 

 

 

 

 

 

 

 

 

 

 

 

◇ 식충식물 파리지옥, 필로덴드론 버킨

오늘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필로덴드론 버킨과 식충식물 파리지옥을 구매했다.

■ 파리지옥 Venus's-flytrap

분류 끈끈이귀개과
학명 Dionaea muscipula

원산지 북아메리카
서식지 습지
크기 20cm ~ 30cm
꽃말 영원불변

끈끈이귀개과에 속하는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곤충 및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독특한 습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원산으로, 축축하고 이끼가 낀 지역에서 흔히 분포한다. 식물체는 비늘줄기처럼 생긴 뿌리줄기에서 자라나오며, 키가 20~30cm인 곧추서는 줄기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둥글게 무리 지어 핀다. 잎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나 있으며 잎에 곤충이 앉으면 약 1.5초 만에 잎이 닫혀서 곤충을 잡는다.

디오나이아속 식충식물. 학명은 Dionaea muscipula이다. 파리, 나비, 거미 등의 곤충을 잡아먹는 독특한 습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문 이름 ‘Venus’s-flytrap’은 식물의 모양에서 비롯되었다. 잎의 가장자리에 나있는 톱니가 속눈썹과 유사하다고 하여 비너스의 속눈썹이라는 별명이 붙고 이름에 반영되었다.

식물체는 비늘줄기처럼 생긴 뿌리줄기에서 자라나오며, 키가 20~30cm인 곧추서는 줄기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둥글게 무리 지어 핀다. 잎은 길이가 8~15cm이고 중심선에 경첩 모양으로 달려 있어 2개의 이파리가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양이 된다. 잎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나 있다.

축축하고 이끼가 낀 지역에서 잘 자라며, 늪지대에서 볼 수 있다. 잎에 곤충이 앉으면, 2개의 잎이 서로 포개지면서 곤충을 잡는다. 각 이파리에 3개씩 있는 6개의 감각모가 압박을 받으면 잎이 닫히는 작용이 일어난다. 보통 낮에 곤충(먹이)이 잎을 자극하면 약 1.5초 만인 순식간에 닫힌다. 잎 표면의 샘(腺)에서 곤충을 소화하는 붉은 수액이 분비되어 잎 전체가 붉은색의 꽃처럼 보인다. 약 10일 동안 곤충을 소화하고 나면 다시 잎이 열리는데 곤충을 3~4마리 잡은 후에는 죽는다.

디오나이아속에 속하는 유일한 식물이며, 파리지옥의 잎은 항암제, 면역조절제, 나병치료제, 불임치료제 등에 쓰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일부 지역이 원산지로, 북아메리카의 한정적인 지역에서 자생하지만 개체 수가 많지 않다. 애호가들의 노력으로 시장에는 많은 개체수가 존재하고 다양한 돌연변이종이 있다. 돌연변이종에는 잎의 크기가 5cm 정도까지 자라는 것도 있으나, 벌레를 잡는 능력을 잃어버린 종도 있다. (다음백과)

/ 2021.10.09 옮겨 적음

◇ '바나나클로톤' 데려오다

/ 2021.10.10 식물문화센터에서 구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