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걷고 또 걷고 기차를 타고

[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2) 수기해변 가는 길 '해당화꽃길' (2021.06.13)

푸레택 2021. 6. 13. 13:30

△ 인천시 옹진군 시도(矢島) ‘해당화꽃길’에서 촬영 (2021.06.12)

■ 신도·시도·모도 트레킹(2) 살섬 시도(矢島)의 해당화꽃길

시도의 해당화 꽃길은 1.4km에 달하는 거리에 4,000여 그루의 해당화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길의 초입부터 왼쪽에는 한반도 모양을 본뜬 한반도 소공원이 있으며, 걷다보면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시도염전이 나온다.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는데 만조시에는 낚시를 간조시에는 바지락과 낙지 등을 잡으며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구봉산의 능선을 벗삼아 염전과 바다의 풍경을 감상해 보자. 발밑에 이어지는 해당화 꽃길은 선명한 붉은 빛으로 마치 꽃길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해당화꽃길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참고)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승선→신도(信島) 선착장→신도바다역→신도 농어촌길→구봉산→시도 연도교(連島橋)→시도(矢島)→북도면(北島面) 면사무소→해안누리길(해안삼형제 섬길)→해당화꽃길→시도염전→어촌계갯벌→수기해변(수기해수욕장, 전망대)→노루메기→모도 연도교→해당화나들목 식당암행어사 이건창 불망비→모도 쉼터 버스 종점→버스 승차→신도 선착장→페리호 승선→삼목항 선착장 도착→택시로 이동(7,000 원)→운서역→공항철도 탑승→마곡나루역 도착

[사진] 인천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의 ‘해변누리길’에서 촬영 (2021.06.12)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 설교하는 바다 ??

성산포에서는
설교를 바다가 하고
목사는 바다를 듣는다
기도보다 더 잔잔한 바다
꽃보다 더 섬세한 바다
성산포에서는
사람보다 바다가 더
잘 산다

?? 술에 취한 바다 ??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하며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 바다에서 돌아오면 ??

바다에서 돌아오면
가질 것이 무엇인가
바다에선 내가 부자였는데
바다에서 돌아오면
가질 것이 무엇인가
바다에선 내가 가질 것이
없었는데
날아가는 갈매기도
가진 것이 없었고
나도 바다에서
가진 것이 없었는데
바다에서 돌아가면
가질 것이 무엇인가

?? 절망 ??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 낮에서 밤으로 ??

일출봉에 올라 해를 본다
아무 생각없이 해를 본다
해도 그렇게 나를 보다가
바다에 눕는다
일출봉에서 해를 보고나니
달이 오른다
달도 그렇게 날 보더니
바다에 눕는다
해도 달도 바다에 눕고나니
밤이 된다
하는 수 없이 나도 바다에 누워서
밤이 되어버린다

?? 추억 ??

한 여름 땀을 씻으며
일출봉에 올라가
풀위에 누웠는데
햇빛이 벌떼처럼 쏟아지더군
여기서 누굴 만날까
장미 같은 여인인가
가시 찔린 시인인가
그런 것 다 코웃음 치다가
내려오는데
신혼여행으로 온 한 쌍의 부부
셔터를 눌러달라고 하더군
그 사람들 지금쯤
일남일녀 두었을 거다
그 사진은 사진첩에 묻어두고
이혼할 때쯤 되었을 거다
이혼하거든 여기서
바다랑 살지
이혼하거든 여기서
돌이랑 살지
이혼하거든 여기서
추억이랑 살지

△ 이생진 시인

192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93세(만91세). 서울 보성중학교(普成中學校) 교직을 끝으로 평생을 바다와 섬으로 떠돌며 시를 써 왔다.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96년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 문학상을, 2002년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 시인상을, 2001년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제주도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바다에 오는 이유》, 《섬에 오는 이야기》, 《섬마다 그리움이》, 《개미와 배짱이》, 《먼 섬에 가고 싶다》, 《하늘에 있는 섬》 등 주로 섬에 관한 시를 많이 썼다.

이생진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섬 시인이다. “섬은 내게 시를 쓰게 한다. 섬에 가면 모두 시를 읊어준다. 섬 자체가 시다.”라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 그는 우리나라 대표 섬 시인, 바다 시인이자 방랑 시인이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특히 좋아한 이생진 시인은 가난 때문에 문학, 그중에서도 시를 택했다. 그리고 평생 우리나라 3,000여 개 섬 가운데 1,000여 곳에 수첩과 화첩을 들고 가 고독을 자양분으로 시를 낳았다.

걸으면서 기록하는 현실감이 좋아 바다를 끼고 하루 종일 걸으며 “천혜의 고독을 행복으로 옮겨놓는 고행”을 해온 시인은 시집 38편뿐만 아니라 산문집도 두 편을 펴냈다. 첫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는 시인의 방랑에 늘 함께한 수첩과 화첩에 고스란히 기록된 고독의 기록이다. 시로 떠오르면 시를, 산문으로 떠오르면 산문을… 온 세상이 시의 세상인 시인에게는 산문도 시다.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에는 문학 하는 즐거움, 인생의 종점까지 함께한 시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시를 통해 얻은 삶의 맛과 같이 구순 시인이 아니면 누구도 섣불리 들려줄 수 없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꺼내 놓는다. 평생을 시와 함께 살아온 이생진 시인의 인생 본질에 맞닿은 이야기가 20년 세월을 뛰어넘어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에 온전히 녹아들어 있다.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섬의 기운이, 구순 시인이 사랑한 시가 자연스럽게 마음의 숲을 무성하게 채워 주리라.


■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2021.06.12. 토)

오늘은 강원대학교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고등학교 친구 이건재 박사와 함께 신도·시도·모도 세 섬을 4시간 남짓 트레킹하였다. 이 세 섬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져 삼형제섬이라고도 불린다. 신도와 시도, 모도는 행정적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갯벌과 염전, 숲과 기암괴석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해안누리길과 해당화꽃길을 걸으며 바다내음과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영종도 삼목항(三木港) 선착장을 출발한 배는 불과 10분 만에 신도항 선착장에 도착했다. 오늘 우리는 신도에서 출발하여 시도를 거쳐 모도까지 걸었다. 버스를 타고 모도 종점까지 가서 배미꾸미공원의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해안과 숲길을 걸은 후 시도를 거쳐 신도로 트레킹할 수도 있다. 신도바다역과 모도 쉼터 종점 사이를 운행하는 공영버스는 요금이 천원인데 현금 승차만 가능하다.

신도(信島)는 섬 주민들이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세 섬 중 가장 크다. 구봉산(九峯山)은 신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임도 산책로에는 4km에 걸쳐 진달래와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철에는 벚꽃과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구봉산(179.6m) 정상까지는 2.2km로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넉넉치 않아 산을 오르지 않고 평화로운 농어촌의 풍광을 감상하며 해안누리길을 계속 걸어갔다.

길가 텃밭엔 무꽃과 당근꽃, 쑥갓꽃, 감자꽃, 방풍나물꽃이 피어있다. 앵도나무에는 앵도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고 꾸지뽕나무는 작은 열매를 매달고 있다. 최고급 거문고의 줄은 꾸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품질 좋은 명주실로 만드는데 꾸지뽕나무 잎은 뽕잎보다 단단하여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평화로운 신도의 풍경을 뒤로 하고 시도로 넘너가는 연도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도(矢島)는 살섬이라고 불렀는데 고려말 최영 장군과 이성계가 이끄는 군대의 군인들이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서 이곳 섬을 과녁 삼아 활쏘기 연습을 했던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도면사무소를 지나 해당화꽃길로 접어들었다. 둑방길인 해당화꽃길에는 해당화 열매가 티없이 맑고 불그레한 어린 아이의 얼굴처럼 곱게 익어가고 있었다. 해당화꽃길 둑방 안쪽에는 천일염을 생산하는 시도염전이 있다. 시도염전에서 나온 소금은 품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염전도 때가 있는지 오늘은 그저 한가한 모습뿐이다.

해당화꽃길의 바다쪽은 썰물로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갯벌엔 아낙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도갯벌에서는 바지락·굴·백합 등의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근해에서는 조기·갈치·민어·새우·해삼 등이 많이 잡힌다고 한다. 수기해수욕장(秀奇海水浴場)과 시도전망대 쪽으로 가려면 해당화꽃길이 끝나는 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그 길을 지나쳐 버리고 그대로 쭉 한적한 길을 걸어가니 숲과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주는 수기해변이 나타난다.

수기해변길에는 해송 또는 흑송이라고도 부르는 곰솔과 군락을 이룬 소사나무가 기암괴석(奇巖怪石)과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멋진 그림처럼 아름답다. 해변엔 따개비와 굴, 바지락이 다닥다닥 붙은 돌들이 끝없이 깔려 있다. 해무(海霧)가 낀 바다 건너 저 멀리에 강화도가 보이고 마니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진다. 바다낚시를 하고 있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마냥 평화로워 보인다.

더 머물고 싶은 수기해변을 뒤로 하고 한참을 걸어가니 시도에서 모도로 넘어가는 연도교가 나타난다. 곰솔이 우뚝 서있는 노루메기에서 잠깐 쉰 후 연도교를 건넜다. 모도 연도교 아래 물살이 몹시 세다. 연도교 바로 옆에는 또 하나의 다리가 한창 건설 중에 있다. 모도의 이름 유래는 이렇다. 이 섬에서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내리면 물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 뿌리만 걸린다고 해서 ‘띠염’이라고 불렀는데 이름이 한자화 되면서 모도(茅島)가 되었다고 한다.

해안누리길의 끝인 모도 쉼터에 도착해서 해당화나들목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했다. 오래 걸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때문일까. 모도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먹은 소라비빔밥이 젊은 식당주인의 상냥하고 친절함이 보태져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모도의 공영버스 종점 쉼터에는 불망비(不忘碑)가 세워져 있었다. 조선 시대 때 이건창이라는 암행어사가 세금과 부역에 시달리는 이곳 모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 그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불망비를 세웠다고 한다.

오늘은 연도교로 연결된 삼형제섬 신도·시도·모도의 해안누리길을 트레킹하며 멋진 추억을 쌓았다. 구봉산과 바다와 갯벌, 염전, 수기해변, 연도교, 해당화꽃길, 곰솔, 농어촌마을, 바다낚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들이 어우러진 삼형제섬의 한적한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다. 삼형제섬은 산과 바다와 갯벌, 해수욕장, 염전, 해당화꽃길 등 다양한 풍광을 간직하고 있어 언제든 또 가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섬이다.

괭이갈매기가 삼목항과 신도항을 오가는 정기여객선을 에워하고 멋지고 힘찬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은 또하나의 힐링이고 행복이었다. 다행히도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이라 언제든 찾아가서 만날 수 있다. 장관을 이루는 괭이갈매기의 멋진 날갯짓을 잊지못해 어느날 나도 모르게 내 발걸음이 또다시 삼형제섬을 향할 것만 같다.

[사진] 인천시 옹진군 신시모도 ‘해변누리길’에서 촬영 (2021.06.12)

/ 2021.06.12(토) 글: 김영택


■ 신·시·모도 육지와 맞닿는다..4km 연륙교 착공, 남북경협 중심축 기대 / YTN 이기정

[앵커]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나란히 이어진 3개 섬, 신도와 시도, 모도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 건설이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식이 열렸는데 이 다리는 향후 남북경협의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해의 작은 섬 신도에서 지축을 뒤흔드는 발파음이 울려 퍼지고 오색의 축하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인천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첫 삽을 뜨는 순간입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길이 4km의 2차로 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1,245억 원이 투자돼 2025년에 마무리됩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 오늘의 이 평화도로 착공식은 한반도가 새로운 도약과 전환의 첫발을 디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영종도와 강화도 사이에 나란히 늘어선 신도와 시도·모도 3개 섬은 작은 연도교로 이어져 있지만 육지로 가려면 영종도까지 운행하는 배편을 이용해만 해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연륙교 건설로 3개의 섬 주민 천여 명은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 인천시 옹진군 신도 주민 : 다리가 놓이면 모든 게 생활권이 좋아지니까 여기 계신 분들도 그렇고 여기 들어 오시는 분 누구나 다 편해지니까 아무래도 많이 좋아지겠죠.]

이번 연륙교 착공은 접경지역 균형발전뿐 아니라 서해 남북평화도로 구축의 시발점이 되는 구간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영종도에서 옹진군과 강화군을 잇는 총연장 14.6km의 도로를 향후 개성과 해주까지 연결해 남북경협과 물류중심축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YTN 이기정입니다.

[출처] YTN 뉴스 2021.01.27


https://youtu.be/mTrfEbKaPig

https://youtu.be/p0xkAo5HjCQ

https://youtu.be/0qs5Q52WbpY

https://youtu.be/n6MGmS42x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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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3) 해변누리길 살섬의 바다와 거리 풍경 (2021.06.13)

■ 시도(矢島)의 해변누리길 바다와 거리 풍경 (3)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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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 (4) 앵도 열매 익어가는 섬마을 풍경 (2021.06.13)

■ 앵도 열매 익어가는 섬마을 풍경 (4)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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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5) 수기해변 풍경, 숲과 바다와 기암괴석 (2021.06.13)

■ 수기해변 풍광, 숲과 바다와 기암괴석 (5)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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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6) 모도 주민들이 세운 암행어사 이건창의 불망비 (2021.06.15)

■ 모도 주민들이 잊지 못하는 암행어사 이건창 (6) 친구와 함께 걸은 신시모도 해안누리길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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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Wx5hh-Qmw

https://youtu.be/HuiNpWijD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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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1) 영종도 삼목항의 괭이갈매기 (2021.06.13)

■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트레킹 (1) △ 일시: 2021.06.12(토) △ 장소: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운서역(공항철도) 1번 출구→삼목항(三木港) 선착장→세종해운 매표소(2,000원)→페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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