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삶의 양식] (2) 내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새 옷걸이 (2021.06.03)

푸레택 2021. 6. 3. 10:29

△ 개양귀비(꽃양귀비)

○ 작은 일에 감동하고 웃고 따뜻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면 언제든 행복해질 수 있다. ㅡ 강미영, 《숨통트기》

○ 예전 책에 ‘여기서 행복할 것’이라는 말을 써 두었더니 누군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 ‘여행’이라고.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ㅡ 김민철, 《모든 요일의 여행》

○ 10중 9가 맞는다 한들 1을 맞춰가지 못하면 틀어지는 것이 관계다. 애초에 맞고 안 맞고를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춰갈 자세가 되어있느냐지. ㅡ 채민성, 《너에게 전하는 밤》

○ 남이 당신을 비판할 때 괴로워하기 때문에 상처를 입는 것이지 웃어넘기면 상처가 남지 않는다. 비판하는 것은 상대의 몫이고 웃어버리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ㅡ 김달국, 《유쾌한 인간관계》

○ 인생역전도 좋지만 인생의 여전함이야말로 소중한 것이다. 여전히 건강하고, 여전히 일할 수 있고 여전히 먹을수 있고, 여전히 음악을 듣고, 여전히 저녁을 맞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행복임을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ㅡ 송정림, 《감동의습관》

○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ㅡ 이기주, 《말의 품격》

○ 그전엔 장만하는 게 중요했는데, 이젠 버리는 게 더 중요해요. ㅡ 박완서, 《대범한 밥상》

○ 포도주가 만들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포도, 소주, 설탕 뭐 이런 대답을 내놓았는데... 선생님의 대답은 ‘시간’이었어요. ㅡ 박완서, 소설가

○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 좀 더 자란 당신이 해결해 준다. ㅡ 작자 미상

○ 사람들은 말한다. 진심은 결국 통한다고. 하지만 통하지 않는 진심이 통하는 진심보다 더 많다. 진심이 통하려면 상대방도 나와 같은 진심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ㅡ 하명희,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 꽃창포 '선더버그'

○ 돌이켜 보면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었다. 남들 눈치를 보느라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다. ㅡ 김준,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

○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마음에 쌓이고 쌓여 우리 사이에 벽이 되었다. ㅡ 채민성, 《너에게 전하는 밤》

○ 위로란 ‘힘내!’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 라고 묻는 것이다. ㅡ 양광모, 《비상》

○ 삶에 열정은 있으되 타고난 게으름과 무기력이 워낙에 강력하여 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패를 반복하니… ㅡ 이석원,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 결국 창의성과 아이디어의 바탕이 되는 것은 ‘일상’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대체 능력이 커지는 것이죠. ㅡ 박웅현, 《책은 도끼다》

○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하진 말아야지. ㅡ 이진이, 《사람은 참 이기적이다》

○ ‘나 때는 더했어’라는 말처럼 폭력적인 말은 없다. ‘다 그렇게 살아’라는 말처럼 바보 같은 말은 또 없다. ㅡ 오지혜, 《지혜로운 생활》

○ 왜 서운한지, 왜 화가 났는지, 왜 태도가 변했는지에 대해 한마디 말도 해주지 않았으면서 알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혼자 멀어진다. ㅡ 황경신, 《생각이 나서》

○ 일생의 반은 변하는 것들과 싸우고, 일생의 나머지 반은 변하지 않는 것들과 싸운다. 무서운 건 습관이다. ㅡ 황경신 《밤 열한 시》

■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 정채봉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ㅡ 동화작가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中에서

/ 2021.06.03 편집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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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1)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나는 배웠다 (2021.06.03)

○ 사소한 것들이 위안을 준다. 하찮은 것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ㅡ 블레즈 파스칼, 《팡세》 ○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 무능을 낳고 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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