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걷기 영양 건강 산책

[건강산책] 비 오는 날 동네 한바퀴.. 멧비둘기, 만첩빈도리 (2021.05.27)

푸레택 2021. 5. 27. 09:53



















봄날은 간다

장미
모과
만첩빈도리
큰금계국
섬초롱꽃
멧비둘기

■ 멧비둘기 Oriental turtle dove

이명: 산비둘기
Streptopelia orientalis Linnaeus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조강(Aves)
목 비둘기목(Columbiformes)
과 비둘기과(Columbidae)
속 멧비둘기속(Streptopelia)
종 멧비둘기(S. orientails)

1. 개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한 조류. 산비둘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평소에는 보통 새들처럼 우나[1], 발정기의 수컷 멧비둘기가 암컷 멧비둘기를 유혹할 때의 우는 소리는 대략 훜→후→혻↑혻↑하는 식으로 사람이 듣기엔 약간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며 산이나 시골, 도심지의 주택가에서도 들리는 등 굉장히 흔히 들을 수 있다.

2. 생김새

성조는 옆면에 검은색과 청회색 줄무늬가 있지만 어린 새한테는 없거나 미미하다. 날개깃은 적갈색과 검은색이다. 홍채는 붉은색이다.

3. 생태와 서식지

매우 흔한 텃새로, 보통의 집비둘기와 달리 무리지어 다니지 않는다. 한 번에 1~2마리의 새끼를 키운다. 수평으로 날 때 날개를 뒤로 젖히고 주기적으로 퍼덕이며 날아간다.

도시에서 사는 비둘기와는 다르게 멧비둘기는 옛날옛적부터 원래 한국에 서식하던 텃새다. 그래서 고려 시대의 권력자였던 이의민의 일화에도 비둘기가 등장하는 것이다.

도시 외곽이나 동네 뒷산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비둘기다. 도시에서 사는 비둘기들과 달리 꽤나 날렵하고 사람을 경계한다. 다만 닭둘기화 된 멧비둘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사람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도시 비둘기들보다는 경계심이 있는 편이긴 하다. 새벽이나 해 질 무렵이면 약 2초마다 최대 5번 주기적으로 우는 새가 바로 멧비둘기이다.

4. 여담

동화 《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에서 꾀꼬리와 청설모와 함께 이기적인 동물로 등장하며, 본 동화에서는 산비둘기라고 표현한다.

멧비둘기라고 하니 뭔가 야생에서 조용히 지내는 비둘기 느낌이 있지만, 도심권에서는 간혹 닭둘기라고 불리는 집비둘기랑 어울려 다니며 닭둘기화 되기도 한다.

멧비둘기는 암수 한 짝이 같이 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과거 동양권에선 서양과 달리 평화의 상징이 아닌 금슬의 상징으로 보았다.

식용이 가능하다. 물론 요즘은 저런 걸 먹는다고 하면 별 걸 다 먹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꽤 먹었으며, 현대에도 가끔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이 먹곤 한다. 다만 도시 쪽이나 민가의 개체들은 도시비둘기와 마찬가지로 오염물질들이 몸에 축적되어있을 가능성이 있고, 애초에 덩치가 작아서 살도 많지 않다.

[출처] 위키백과

■ 만첩빈도리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수국과 > 말발도리속

학명: 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개요: 정원에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2m이다. 어린 가지에 별 모양 털이 있으며, 오래된 가지는 수피가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양면에 별 모양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별 모양 털과 짧은 털이 있다.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서 난다. 일본 원산이며, 전국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형태: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2m이다. 어린 가지에 별 모양 털이 있으며, 오래된 가지는 수피가 벗겨진다. 잎자루는 길이 2~5m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3~6cm, 폭 1.5~3.0cm, 아랫부분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 양면에 별 모양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별 모양 털과 짧은 털이 있다.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해설: 기본종인 빈도리(D. crenata Siebold & Zucc.)에 비해서 꽃잎이 여러 장으로 겹쳐서 피는 것이 다르다.

[출처] 다음백과 국립생물자원관

/ 2021.05.27 편집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