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공원의 봄날 풍경
▲ 이소토마(Isotoma, 별꽃도라지)
초롱꽃과 이소토마속(Isotoma) 식물을 말한다.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소시에테 제도 등 오세아니아 지역과 서인도 제도 등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암석 지대의 바위틈이나 모래 토양에 서식한다. 종에 따라 15~50cm 정도까지 자란다. 여름철이면 보라색, 파란색, 청보라색, 흰색, 하늘색 등의 꽃이 핀다. 꽃이 별 모양이라 한국에서는 ‘별꽃도라지’라 부르기도 한다. 꽃잎은 5장이며 길고 끝이 뾰족하다.
▲ 송엽국(松葉菊, 사철채송화)
두툼한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 번행초과 송엽국속 다년생 초본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두툼하고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 벗풀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연못가나 수로 및 논에서 잘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의 잎자루는 길이 25~50cm 정도로 밑부분을 서로 감싸고 있다. 잎몸은 화살 모양이고 길이 5~15cm 정도이며 윗부분은 피침형 또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화살 밑처럼 길게 벋어 윗부분보다 길어진다. 높이 20~50cm 정도의 화경에 꽃이 돌려나는데 밑부분에 암꽃이, 윗부분에 수꽃이 달리고 각각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3개이고 흰색으로 8~9월에 개화한다. 수과는 양쪽에 넓은 날개가 있고 도란형이다. ‘보풀’과 달리 잎의 열편이 넓고 끝이 사상으로 끝나며 근경에서 땅속줄기를 내어 그 끝에 구경이 생기며 잎겨드랑이에 작은 구경이 생기지 않는다. 논에서 문제잡초 중의 하나이며 제초제의 보급으로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어린잎을 식용하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가 시들었을 때 채취해 껍질을 벗겨 조림, 튀김, 전병, 데쳐서 무쳐 먹는다. 관상식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 사진: 2021.05.23 선유도공원에서 촬영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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