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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산책] (1)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공원의 봄날 풍경 (2021.05.23)

푸레택 2021. 5. 23. 21:31

■ 봄날은 간다! 선유도공원에서 신선이 되어 거닌 봄날 한때

봄날은 간다. 2021년 5월도 벌써 하순에 접어들었다. 봄날도 이제 저만치 가고 있다. 흐르는 세월, 잡을 수 없는 시간들. 누가 말했던가? 과거는 흘러갔고 미래는 불확실한 것,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내것이라고. 오늘은 선유도공원을 찾아나섰다.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선유도역에서 내렸다. 2번 출구로 나와서 600m를 곧장 직진하여 선유교를 지나면 선유도공원이 나온다.

선유도공원은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선유도(仙遊島)는 이름 그대로 신선이 노니는 섬이다. 봄날 오후 한적한 숲속 공원을 거닐고 있으니 나도 신선이 된 듯하다. 복잡한 생각들이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치유되어 상쾌해지는 신비한 느낌이 든다. 풍경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조차도 자연 속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아름답다.

선유교전망대에서 한강과 서울의 탁트인 아름다운 모습을 내려다 본 후 네개의 원형공간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담쟁이덩굴이 뒤덮은 환경교실과 원형극장 건물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시간의 정원으로 들어서니 유년기 시절 뛰놀던 동네에 와 있는 듯했다. 수생식물원엔 수련과 남개연이 활짝 피어 있고 녹색기둥정원엔 몇몇 사람들이 풍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온실과 이야기관은 코로나 시절이라서인지 닫혀있다. 벗풀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맘껏 자라나고 있는 수질정화원을 지나 선유정에 이르러 다시 한번 한강을 조망해 본다.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인왕산과 남산이 보인다. 폐정수장이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선유도공원은 한강의 아름다움을 품은 물의 정원이다. 힘들고 지칠 때면 언제든 찾아와 상처 받은 마음 치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 나는 오늘 선유도공원을 찾아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았다. 찔레꽃 향기 너무 슬픈 늦은 봄날, 담쟁이덩굴 우거진 선유도공원에서 나는 신선(神仙)이 되어 한폭의 그림과 같은 공간을 두둥실 날아다니며 꿈결 같은 시간을 보냈다.

/ 2021.05.23(일) 사진과 글: 김영택

선유도공원의 발자취 (홈페이지 참고)

선유도는 조선 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였는데 '신선이 놀던 산'이란 뜻의 선유봉이라 불렸다. 선유도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명소 중의 하나였으나 1925년 큰 홍수 이후 선유도의 암석을 채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되기 시작했고, 1965년에 양화대교가 이곳을 통과하여 건설되고 1978년에 선유정수장이 세워지면서 안타깝게도 아름답던 옛 모습을 잃게 되었다.

옛날에는 섬 안에 선유봉이라는 절경의 봉우리가 있어 한강을 지나는 외국 사신들을 매혹했고 겸재 정선도 선유봉에 반해 진경산수에 담았다고 한다. 선유도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리사이클 생태공원이다.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다.

이야기관은 선유도와 한강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시공간이다. 장방형구조의 송수 펌프실을 재활용했다. 2층 사색의공간, 1층 기획전시관, 지하층 영상상설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색기둥의 정원은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질서있게 서 있는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다. 수질정화원은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 정원으로 물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네개의 원형공간은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휴식과 놀이의 문화공간, 환경놀이마당, 원형극장, 환경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유교전망대는 한강 남쪽에서 선유도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교, 새천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2000년 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기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그곳에서는 한강과 자연초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색의공간이며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선유도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리사이클 생태공원이다. 1968년부터 시작된 한강 개발로 섬이 된 선유도는 1978년까지 정수장의 기능을 했다. 그러다 2000년 폐쇄된 선유도 정수장은 2002년에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 재생 생태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세 개의 저장탱크와 계단식수조는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옛 정화장 시설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 공원의 일부로 녹아들었다. 송수펌프실로 쓰던 건물 역시 디자인 서울갤러리(한강역사관)로 변신했다. 서울과 함께 흘러온 한강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원은 길을 따라 만나는 테마정원들과 공원 바깥을 돌며 한강과 서울을 바라보는 산책로로 나뉜다. 옛날 서울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던 선유도는 이제 맑은 공기를 전하는 서울의 산소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강을 찾는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 선유봉이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려 많은 이들이 찾는다. 선유도공원의 주제는 ‘물’이다. 지붕 없이 남은 정수지의 기둥은 담쟁이로 둘러싸인 ‘녹색 기둥의 정원’으로, 여과지였던 공간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나는 ‘수생식물원’이 됐다.

선유교 한강시공원에서 선유도를 잇는 선유교는 선유도와 한강의 명물 가운데 하나다. 우선 한강 유일의 보행자 전용 다리다. 지난 2002년에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한 건축물로 프랑스의 건축가 루디 리치오티가 설계했다. 총 469m의 교각으로 직선과 타원이 교차하면서 만들어진 조형미가 빼어나다. 지척에 자리한 반포대교의 202미터짜리 세계 최고 한강 분수가 봄부터 가을까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교각이 가지는 야경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무지개다리라 부른다.

/ 사진: 선유도공원에서 2021.05.23 촬영 택

■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

△ 소재지: 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동 95
△ 가는 법: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도보 10분),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버스 이용)

◆ 《다음백과》에는 2010년에 박상준 작가가 쓴 글이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다.

선유도공원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소풍 가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공간들이 따뜻하고 다정하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진귀한 시간의 어울림을 연출한다. 그 풍경이 나란히 걷는 사람의 마음마저 어루만진다. 하지만 ‘설마’하는 이들이 많다. 그저 공원의 하나려니 한다. 그래서 ‘가 봤느냐?’ 물으면 고개를 젓는다.

지난 2002년 4월에 개장했다. 그 사이 공원에도 청록의 살점이 많이 붙었다. 일단 한 번 가본 사람은 두 번 세 번 찾는다. 서울에 이만 한 곳이 또 어디 있냐, 합창한다. 보고 또 보고다. 걷고 또 걷고다. 계절이 다르고 낮과 밤의 풍경이 다르니 그럴 수밖에. 물의 길이 열리고 나무의 길이 열리고 낡은 시간의 길이 열리니 또 그럴 수밖에. 자연스레 테마별 산책로다. 무엇보다 걸어서 또는 버스를 타고 한강의 섬으로 간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롭다. 굳이 바다의 어디로 떠나야 꼭 섬 여행일까.

선유도(仙遊島)는 그 이름 그대로 신선이 노니는 섬이다. 옛날에는 섬 안에 선유봉이라는 절경의 봉우리가 있어 한강을 지나는 외국 사신들을 매혹했다. 겸재 정선도 선유봉에 반해 진경산수에 담곤 했다. 그럼 선유봉도 사라진 선유도가 무슨 볼거리일까? 뜻밖에도 낡은 정수장이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던 정수장이 그럴 듯하게 변신했다. 낡은 콘크리트의 빛바랜 흔적을 휘감아 오르는 담쟁이의 유혹을 뭐라 표현할 수 있으랴. 이토록 ‘자연스러운 폐허’는 전국 어디에서도 만나기 어렵다. 서울숲 생태공원에도 일부가 남아 있긴 하지만 선유도공원은 정수장의 흔적이 공원 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테마다. 서서울호수공원이 생기기 전까지 유일했다. 그래서 선유도공원은 재활용생태공원 또는 물의 공원이라 불린다.

그 독특한 아름다움은 지워내지 않고 남겨두어 만들어낸 결과다. 건축자재로서의 재활용이 아니라 생태공원으로서의 재활용이다. 일제강점기 여의도비행장과 한강 제방의 자재로 사용된 선유봉의 전철을 밟지 않았다. 그만큼 천만의 다행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8년의 시간이 지나니 이제 정수장과 생태공원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갓 결혼한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더니 어느새 서로를 품어내는 모양새가 여간하지 않다. 그래서 낯설고도 신비한 길의 경험이다.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시간의 나잇살이다.

공원은 크게 네 가지 테마원을 중심으로 나뉜다. 양화대교 방면에서 들어와 만나게 되는 ‘수질정화원’과 ‘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과 ‘시간의 정원’이다. 수질정화원 일대는 두 개의 거대한 수조와 물탱크·온실 등이다. 부레옥잠·마름·창포 등의 수생식물을 심은 계단식 수조에서 물의 정화가 이루어진다. 수생식물원은 정화장의 제1여과지를 재활용해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 8미터, 세로 17.5미터 크기의 수조 여덟 개에 식물을 심었다. 이들 테마 구간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기에 적합하다. 걷기에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재활용생태공원으로서 선유도의 표정을 살피고 싶다면, 이색적인 산책의 느낌을 갖고 싶다면 녹색기둥의 정원이나 시간의 정원을 권한다.

녹색기둥의 정원은 수질정화원과 수생식물원 사이에 있다. 정수지가 있던 자리다. 지붕을 걷어내고 건물의 기둥만을 남겼다. 그 기둥을 따라 담쟁이가 무성하게 자랐다. 그래서 녹색의 기둥이다. 가을에는 붉은색의 기둥으로 변한다. 그 기둥의 숲 사이로 거닌다. 판타지 영화의 한장면 같다. 밤에는 조명등이 들어와 SF영화로 장르를 바꾼다. 밤의 볼거리다.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양동근과 이나영이 주연한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였다. 선유도공원이 갓 개장한 2002년이었다. 그때는 녹색의 기둥이라 불리기에는 담쟁이가 어렸다. 외려 지금이 낫다.

다행히 녹색의 기둥을 등지고 앉는 베체베트 등의자는 드라마 속 그대로다. 정수지에는 두 개의 방이 있었는데 그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원래는 기름칠을 하지만 선유도의 베체베트 등의자는 날것 그대로 배치했다. 자연친화적인 재생공원의 성격에 충실했다. 그것이 어느덧 선유도공원의 소소한 상징 가운데 하나로 자리했다. 여타의 공원에도 유행처럼 퍼졌다. 영화처럼 누려볼 일이다.

시간의 정원은 수생식물원을 지나 등장한다. 정수장의 약품침전지가 있던 장소로 선유도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녹색기둥의 정원이 오롯한 기둥들의 어울림이라면, 시간의 정원은 벽과 기둥과 길이 혼재한다. 이들이 오랜 시간 자연을 받아들여 잉태한 흔적이다. 그래서 시간의 정원이다. 그 세월은 벽을 따라 흘러내린 담쟁이의 유영처럼 느릿하고도 태평하다. 길과 벽과 기둥 위에 소복하다. 늘 자연이 사람을 품었지만 시간의 정원에서는 사람의 손길로 지은 낡은 콘크리트가 생태의 의지고 은신처다. 유랑하듯 거닐며 그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 이곳에 어울리는 산책법이다.

시간의 정원은 다시 여덟 개의 테마를 가진다. 덩굴이나 이끼나 고사리 등의 무리다. ‘소리의 정원’이라 불리는 대나무숲도 있다. 대숲에 이는 바람 소리다. 좁은 길을 지나며 귀를 열고 눈을 감는다. 그 소리는 숲에서 시작해 마음에 들어찬다. 강원도의 어느 산골인 듯 청명하다. 그것이 울림이다. 귓가에서 정처 없이 떠돈다. ‘초록벽의 정원’도 있다. 벽을 물들인 덩굴식물이다. 줄사철과 나팔꽃과 인동 등이다. 철 따라 꽃을 피우니 늘 푸르지만은 않다. 그것이 또한 초록벽의 정원의 매혹이다.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벽천은 여름나절의 주인공이다. 옆자락의 이끼들도 덩달아 흥겹다.

그저 걸음 닿는 대로 걷자니 구분 짓지 않아도 공간의 세심한 변화가 느껴진다. 그리고 작은 틈새마다 몰래 스며든 어린 풀잎들의 손짓도 눈에 띈다. 이곳에도 생명의 순환이 있다. 콘크리트의 골격은 무심한 듯 영원을 살아도 풀과 꽃과 나무는 번식을 거듭하며 지고 난다. 시간의 정원을 둘러본 후 타박타박 계단을 따라 오른다. 머리 위로 난 길에서는 시간의 정원이 내려다보인다. 차근차근 지나온 길을 더듬는다. 시간이 흐른다. 인생 같다.

계단에 올라서는 시간의 정원 바깥 쪽 수로를 따라 걷는다. 수로를 따라 쉬는 이들도 많다. 물길은 얕지만 좁은 물길 따라 하늘을 품고 계절 따라 변하는 나무의 빛깔을 품는다. 선유도공원은 지금도 물이 순환한다. 수로의 물길은 수질정화원의 물탱크에서 시작했으니 다시 그리로 돌아갈 게다. 그래서 다시 물의 정원이기도 하다.

네 가지 테마원의 순례를 마치고서는 그저 걸음에 길을 맡긴다. 테마원을 크게 둘러싼 바깥의 녹지도 넉넉하다. 녹색기둥의 정원 남쪽은 장대 같은 미루나무의 길이다. 마치 메타세쿼이아의 길처럼 호위한다. 이 또한 선유도공원에서 손꼽히는 명당이다. 그 아래에는 다시 베체베트 등의자다.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이 넘친다.

한강변으로는 카페테리아 ‘나루’나 ‘선유정’이 있다. 카페테리아 나루의 야외 테라스는 선유도 유랑의 쉼표로 삼아도 좋겠다. 푸른 물결 위에 마음을 띄우고는 강바람을 맞는다. 바람은 얼굴로 불지만 마음이 한결 시원하다. 신선놀음이다. 환경놀이터 인근에는 나무의 무리도 많다. 자작나무나 미루나무나 은행나무나. 그 무리마다 일일이 눈을 맞추며 다닌다. 때로는 너른 잔디마당에서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다. 나무의자보다 한결 푹신하다.

선유도 전망데크에서 선유교를 걷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에서 유일하게 사람만을 위해 만들어진 다리다. 밤의 불빛이 화려해 무지개다리로도 불린다. 해질녘에는 먼발치 노을이 곱다. 다리의 끝은 당인리 발전소 쪽으로 이어진다. 나란한 굴뚝 사이로 해는 붉게 뉘엿뉘엿한다. 그 순간만은 다리 위가 아니라 구름 위를 걷는 신선이 된 듯하다. 푸른 마음이 산들댄다.

[출처] '다음백과'에서 발췌함
글쓴이: 박상준 / 대학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하고, 여행주간지 〈프라이데이〉와 영화주간지 〈씨네버스〉 취재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 부암동에서 아이디어 반짝이는 작은 카페 ‘유쾌한 황당’을 아지트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 가 있다.


/ 사진: 선유도공원에서 2021.05.23 촬영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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