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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공부] 일상생활에 많이 쓰는 고사성어 모음(2) (2021.02.06)

푸레택 2021. 2. 6. 15:13

 

 

고사성어 (故事成語) 모음 (2) 아~하

我歌査唱(아가사창) 내가 부른 노래를 사돈이 부름. 곧 내가 할 말을 도리어 상대자가 네게 말함.

蛾眉(아미) 누에 나방의 눈썹처럼 아름다운 눈썹. 미인의 눈썹

阿鼻叫喚(아비규환) 아비 지옥과 규환 지옥. 곧, 여러 사람이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참상.

餓死之境(아사지경) 굶어서 죽게된 지경. 戰死. 急死. 溺死. 燒死. 壓死. 墜落死. 客死. 凍死.

我心如枰(아심여칭) 나의 마음이 저울과 같다. 즉, 사사로운 마음이 없음을 이름.

阿諛苟容(아유구용) 아첨하여 구차하게 굶. 類: 巧言令色

我田引水(아전인수) 내 논에 물대기. 곧,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

雅致高節(아치고절) 우아한 풍취와 고고한 절개. 즉, 매화.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 이상은 높으나 재주가 없어 행동이 따르지 못함.

顔面不知(안면부지) 얼굴을 보아도 모름. 얼굴을 모르는 사람. 즉, 사람을 모른다는 말.

安分知足(안분지족)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安貧樂道(안빈낙도) 빈궁한 가운데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道)를 즐김.

眼背紙徹(안배지철) 눈빛이 종이를 뚫음.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음.

顔如舜華(안여순화) 얼굴이 무궁화처럼 매우 아름다움.

眼中無人(안중무인) 자기 밖에 없는 듯이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긴다는 말

眼中釘(안중정) 눈엣가시. 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또는, 남편의 첩을 일컫는 말.

眼透紙背(안투지배) 눈빛이 종이를 뚫을 정도로 책을 집중적으로 읽음.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들을 업신여김. 類: 傍若無人

巖巖淸峙壁立千仞(암암청치벽립천인) 巖石(암석)이 푸르고 높게 깎아지른 모양이란 뜻에서, ‘인품이 고결하여 무리에서 傑出(걸출)함’의 비유. 仞: 길 인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두운 데서 물건을 더듬어 찾음. 어림짐작으로 찾는다는 말.

哀乞伏乞(애걸복걸) 절하며 애원하는 것.

愛生惡死(애생오사)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함

哀而不傷(悲)(애이불상(비)) 슬프나 겉으로 슬퍼하지 않음.

愛人如己(애인여기) 남을 사랑하기를 자기를 사랑하듯 함. 類: 愛人若愛其身

愛之重之(애지중지) 자식을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同: 金枝玉葉. 舐犢之情

愛親者不敢惡於人(애친자불감오어인) 부모를 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어진 고로 남을 미워하지 않음

夜不閉門(야불폐문) 밤에도 대문을 닫지 않는다. 세상이 태평하여 사람들의 인심이 순박함.

野合(야합) 남녀가 들에서 합침. 남녀가 정식으로 혼인을 치르지 않고 합침. 좋지 않은 목적을 위 해 서로 몰래 합침

藥房甘草(약방감초) 무슨 일에나 빠짐없이 끼임. 무슨 일에나 반드시 끼여야 할 필요한 사물.

弱肉强食(약육강식)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良禽擇木(양금택목)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는 뜻으로, 현명한 사람은 자기 의 재능을 키워줄 훌륭한 사람을 가려서 섬김의 비유.

羊頭狗肉(양두구육) 양의 대가리를 내세우고는 개고기를 팜. 곧,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또, 보기에는 훌륭하되 속은 변변치 못함. 포도주 대신 식초 팔기

梁上塗灰(양상도회) 들보 위에 회칠하기. 아름답지 못한 여자가 화장을 짙게 할 때.

梁上君子(양상군자) 들보 위의 군자. 1 도둑 2 쥐

兩手執餠(양수집병) 두 손에 떡을 쥔 격으로, 가지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어려운 경우를 말함.

兩者擇一(양자택일) 두 사람 또는 두 물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함.

羊質虎皮(양질호피) 외관은 훌륭하나 실속이 없음. 빛좋은 개살구 類: 羊頭狗肉

楊布之狗(양포지구)양포(楊布)가 외출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돌 아왔는데,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어대서 개를 때리려 했더니, 형 양주(楊朱)가 말하기를 “ 네 개가 나갈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검은 옷을 입고 돌아온다면 너 역시 괴상하게 여기지 않 겠냐”고 나무랬던 일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養虎遺患(양호유환) 범을 길러 우환거리를 남김. 곧, 화근이 될 것을 길러 나중에 화를 당함.

魚頭肉尾(어두육미) 물고기는 대가리, 짐승의 고기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魚魯不辨(어로불변) `魚`자와`魯`자를 분별하지 못함. 곧, 매우 무식함. 同: 目不識丁

魚變成龍(어변성룡)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됨. 어릴 적에는 신통치 못하던 사람이 자라서 훌륭하게 됨을 일컫는 말이다.

漁父之利(어부지리) 무명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다투는 틈에 어부가 두 놈을 다 잡아 이익을 보 았다는 이야기. 곧, 양편이 서로 다투는 통에 제 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봄. 同: ` 犬免之爭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사리에 맞지 않음. 말이 말 같지 않음.

魚遊釜中(어유부중) 고기가 솥에서 논다. 목숨이 붙어있다 할지라도 오래가지 못함. 同: 釜中之魚

抑强扶弱(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일.

言敢生心(언감생심)감히 품을 수도 없는 생각.

言語道斷(언어도단)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너무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음.

言中有骨(언중유골) 말속에 뼈가 있음. 곧, 말은 순한 듯하나 속뜻은 비꼬거나 헐뜯는 요소 가 들어 있음을 이름. 同: 言中有言

言泉會九流(언천회구류) 말하는 것이 샘물이 솟듯 박식하고 달변이라는 뜻

言行一致(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일치함.

嚴父慈母(엄부자모) 엄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掩耳盜鈴(엄이도령)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 얕은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다.

如履薄氷(여리박빙)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곧,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름. 同: 薄氷如臨

與民同樂(여민동락)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김. 同: 與民偕樂

如反掌(여반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일이 매우 쉽다는 말 . 식은 죽 먹기.

如拔痛齒(여발통치)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괴로운 일을 벗어나 시원함을 뜻함

如生針席(여생침석) 바늘방석에 앉는 것과 같다. 미안하거나 송구스러워 몸들 바를 모름. 同: 坐不安席 如坐針席

與世推移(여세추이)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서 변함.

如魚得水(여어득수) 고기가 물을 만났다. 사람을 잘 만났거나 환경이 자기에게 알맞음을 일 컫는 말 친밀한 관계를 가리켜 魚水之情(어수지정) 魚水深情(어수심정)

관우,장비등 유비를 오래 보좌한 장군들이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유비는 ‘내가 공명 을 얻은 것은 고기가 물을 만난 격(고지유공명 유어여지유수야. 孤之有孔明 猶如 魚之有水也)이니 그대들은 더 이상 말하지 말라’하고 타일렀다.

如出一口(여출일구) 한 입에서 나온 것처럼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 같음. 同: 異口同聲

如厠二心(여측이심)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제가 급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저할 일을 다하면 마음이 변함.

女必從夫(여필종부) 아내는 반드시 남편을 따라야 한다.

逆鱗(역린) 임금의 분노. 용의 비늘을 건들음.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함.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

延頸擧踵(연경거종) 목은 길게 늘이고 발꿈치를 든다. 사람이 오는 것을 몹시 기다림. 同: 鶴首苦待

連絡不絶(연락부절) 내왕과 연락이 끓이지 않음.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함. 곧, 엉뚱한 곳에서 목적한 바를 이루려함. 불가능한 일을 하려함에 비유. 同: 山上求魚. 係風捕影. 陸地行船. 龜背刮毛.

燕雀安知鴻鵠志(연작안지홍곡지)제비나 참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리요. 소인이 어찌 영웅의 원대한 抱負(포부)를 알겠느냐,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

煙霞痼疾(연하고질) 자연을 사랑하고 여행을 즐기는 성벽. 同: 煙霞之癖

炎凉世態(염량세태) 세력이 있을 때 쫓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拈華微笑(염화미소) 마음과 마음으로 통함. (석가와 가섭의 일화). 同: 以心傳心

榮枯盛衰(영고성쇠) 개인이나 사회의 성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 同: 興亡盛衰

禮俗相交(예속상교) 아름다운 풍속이나 예절은 서로 주고받음.

五里霧中(오리무중) 오리에 걸쳐 낀 안개 속. 곧, 무슨 일에 대하여 알 길이 없음의 비유.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五福(오복) 다섯 가지의 복. 壽(수), 富(부), 康寧(강녕), 攸好德(유호덕), 考終命(고종명).

吾不關焉(오불관언)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또는, 그 태도를 가리키는 말.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자. 곧, 곤경에 처하여 자기 일도 감당할 수 없는데, 어찌 남 을 도울 수가 있겠는가의 뜻.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어떤 행동을 하자마자, 마치 그 결과인 듯한 혐의를 받기에 알맞게 딴 일이 뒤따라 일어남.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음.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에도 굽히지 않는 굳은 절개. 국화를 비유.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전쟁에서 오십 보를 후퇴한 군사가 백 보를 후퇴한 군사더러 비겁 하다고 비웃음. 좀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 보아서는 본질상의 차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同: 五十步笑百步. 莫上莫下. 大同小異

吳牛喘月(오우천월) 남국인 오 나라 소가 달을 보고 해가 뜬 줄 알고 덥지 않은데도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히 두려워하거나 쓸데없이 걱정함을 비유. 類: 蜀犬吠日. 傷弓之鳥. 杞憂. 懲羹吹虀(징갱취제) 懲湯吹冷水

吳越同舟(오월동주) 원수의 사이인 오 나라 사람과 월 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同: 風雨同舟 1. 원수끼리라도 위급한 경우에는 서로 도움 2.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서는 원수끼리라도 서로 같은 일을 함 3.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이 같은 처지에 있거나 한자리에 있음.

烏鳥私情(오조사정) 까마귀가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임.

烏之雌雄(오지자웅) 까마귀의 암수 가리기처럼 분간하기 어려움

吳下阿蒙(오하아몽) 옛 그대로 있어 조금도 진보되지 않는 자나 학문이 보잘 것 없는 인물.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들이 모인 것 같은 군사. 곧, 임시로 모집하여 훈련이 없는 군사. 규율도 통일성도 없는 군사 同: 烏合之衆

屋上架屋(옥상가옥) 지붕 위에 또 지붕을 만듦. 곧, 사물의 부질없는 중복의 비유. 約: 屋上屋

玉石俱焚(옥석구분) 옥과 돌이 함께 탐. 곧, 선인이나 악인의 구별이 없이 함께 재앙을 받음.

玉石混淆(옥석혼효) 옥과 돌이 함께 뒤섞임.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

溫故知新(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어 그것으로 미루어 새 것을 앎.

蝸角之爭(와각지쟁) 달팽이의 왼쪽 촉각과 오른쪽 촉각이 서로 다투었다. 하찮은 투쟁.

臥薪嘗膽(와신상담) 중국 오 나라 임금 부차가 월 나라 임금 구천에게 진 설욕전의 뜻을 굳이 복수할 것을 맹세했고, 또 월 나라 임금 구천이 쓴 쓸개를 핥으면서 오 나라 임금 부차에게 복수할 것을 잊지 않았다는 고사. 곧,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渦中(와중) 소용돌이치는 물결 속. 몹시 세차고 혼잡하여 정신이 없는 경우.

完璧(완벽) 모자라거나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함. 同: 天衣無縫. 完全無缺

完全無缺(완전무결) 충분하게 구비하여 결점이나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음.

枉尺而直尋(왕척이직심)여덟 자를 곧게하기 위하여는 한 자를 굽힘을 싫어하지 않음 大(대)를 위 하여는 小(소)를 희생함.

歪曲(왜곡) 사실을 굽혀서 잘못 이해하거나 전함.

矮子看戱(왜자간희)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 체, 아는 체 한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남이 말하면 자기도 같이 아는 척하고 떠드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은 부드럽고 속은 꿋꿋하고 곧음. 순하게 보이나 마음속은 단단하고 굳셈. 反: 內柔外强

外華內貧(외화내빈) 겉은 화려하나 속은 보잘것없음. 실 속없이 겉모양만 화려함. 빛 좋은 개살구.

療飢(요기) 굶주림을 면할 정도로 겨우 먹음.

遼東之豕(요동지시) ‘요동의 돼지’라는 뜻으로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 양양 하여 자랑함에 비유.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함. 곧, 산수의 자연을 좋아함.

窈窕淑女(요조숙녀) 언행이 단정한 여자.

搖之不動(요지부동) 흔들어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음.

瑤池鏡(요지경) 확대경을 장치하여 놓고 그 속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그림을 돌리면서 구경하는 장난감. 瑤池란 보래 신선들이 사는 연못.

欲速不達(욕속부달) 일을 속히 하려고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龍頭蛇尾(용두사미) 용의 대가리에 뱀의 꼬리. 곧, 처음은 야단스럽게 시작하여 결말은 흐지 부지하게 되어 버림의 비유. 類: 有頭無尾

龍尾鳳湯(용미봉탕) 맛이 썩 좋은 음식의 비유.

龍蛇飛騰(용사비등) 용이 하늘로 날아오름. 생동하듯 느껴지는 잘 쓴 필력.

用錢如水(용전여수) 돈을 물 쓰듯이 함. 돈을 함부로 써서 낭비함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범이 서로 싸움. 강자끼리의 싸움.

愚公移山(우공이산) 마음만 단단히 먹고 일을 시작하면 大事(대사)라도 반드시 성공함.

愚夫愚婦(우부우부) 어리석은 남자와 어리석은 여자.

牛溲馬勃(우수마발) 소의 오줌과 말의 똥. 가치 없는 말이나 글. 대수롭지 않는 물건을 비유.

迂餘曲折(우여곡절) 구불구불 굽게 돌았다는 뜻으로 사정이 복잡하게 얽혀있음.

右往左往(우왕좌왕)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으로 감.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함에 비유.

牛耳讀經(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 아무리 타일러도 소용이 없음. 同: 牛耳誦經. 馬耳東風

羽化登仙(우화등선) 날개가 돋쳐 신선이 되어 올라감.

雨後竹筍(우후죽순) 비 온 뒤에 죽순. 곧,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의 비유.

優柔不斷(우유부단)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하지 못함.

旭日昇天(욱일승천) 아침해가 하늘에 떠오름. 거침없이 힘차게 발전하는 기세.

雲泥之差(운니지차) 서로의 차이가 매우 심함. 同: 天壤之差. 霄壤之差

鬱鬱蒼蒼(울울창창) 나무가 빽빽하게 푸르게 우거진 모양.

遠交近攻(원교근공)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침.

鴛鴦之契(원앙지계) 부부가 서로 화락 함에 비유. 同: 琴瑟之樂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越犬吠雪(월견폐설) 월나라 개가 눈을 보고 짖다. 식견이 좁음 同: 蜀犬吠日

越女齊姬(월여제희) 월 나라와 제나라는 옛부터 미녀가 많다.하여 아름다운 여지를 가르킴.

越鳥巢南枝(월조소남지) 남쪽에 있는 월 나라 새는 남쪽으로 뻗은 가지에 깃들임. 곧, 고향을 그 리워 함. 胡馬依北風 과 對 類: 首邱初心

月下氷人(월하빙인) 부부의 인연을 맺어주는 전설상의 노인. 同: 月下老人

危機一髮(위기일발) 위급함이 매우 절박한 순간.

爲人設官(위인설관)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마련함. 反: 爲官擇人

韋編三絶(위편삼절)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짐. 곧, 되풀이하여 열심히 책을 읽었다는 뜻. 공자가 周易(주역)을 애독한 고사에서 비롯한 말.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어도 할말은 없음. 즉 변명할 말이 없음.

柔能制剛(유능제강)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김.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만 있고 실지 내용은 없음. 同: 名存實無

類萬不同(유만부동) 만물이 서로 같지 않다는 뜻. 또는 정도에 넘쳐, 분수에 맞지 않음. 모두 서로 같지 않고 다름.

流芳百世(유방백세)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反: 遺臭萬年

有備無患(유비무환) 어떤 일에 미리 대비함이 있어야 근심이 없음. 同: 居安思危

流水不腐(유수불부)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것은 못쓰게 되지 않는다는 비유로 쓰인다.

有始無終(유시무종) 시작만 있고 끝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높다는 말. 天上天下唯我獨尊

有耶無耶(유야무야) 있는 듯 없는 듯 흐리멍덩함.

流言蜚語(유언비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同: 浮言浪說. 浮言流說 類: 街談巷說

唯爲不足(유위부족) 오히려 모자람.

唯唯諾諾(유유낙낙) 명령하는 대로 순종하여 응낙함.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것끼리 서로 왕래하여 사귐. 同: 以類相應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것에도 속박되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조용하 고 편안히 생활함.

唯一無二(유일무이) 오직 하나이지 둘이 아님.

有終之美(유종지미) 끝을 잘 마무리하는 아름다움. 行百里者, 半於九十

有志者事竟成(유지자사경성)하려는 굳은 意志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이루어 낼 수 있음

陸績懷橘(육적회귤) 효성이 지극한 어린이 비유.

陸地行船(육지행선) 불가능한 일. 同: 緣木求魚

殷鑑不遠(은감불원) 남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의미 類: 覆車之戒

隱忍自重(은인자중)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反: 輕擧妄動

陰德陽報(음덕양보) 남 모르게 쌓은 덕은 후일 버젓하게 복을 받게 마련임. 類: 積善餘慶

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 실을 비유하는 말.

泣斬馬謖(읍참마속) 울면서 마속을 베다 큰 목적을 위 하여는 사랑하는 사람도 버림.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 옷 입고 밤길 가기란 뜻으로, 출세하고도 고향에 알리지 않음의 비유.

倚閭之望(의려지망) 자녀의 귀가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초조한 심정을 이르는 말.同: 倚門 倚閭(而望)

衣履弊穿(의리폐천) 옷은 헤어지고 신에는 구멍이 났다는 뜻으로 ‘천하고 가난한 차림’을 이르는 말.

意志堅固(의지견고) 어떠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마음이 굳다.

衣食住(의식주) 인간 생활의 3가지 요소. 옷과 양식과 집.

以管窺天(이관규천) 소견이 매우 좁음. 同: 坐井觀天

異口同聲(이구동성) 입은 다르되 소리가 같음 즉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 같음. 同: 如出一口 衆口一辭

以德服人(이덕복인)덕으로써 사람을 복종시킴. 덕의 감화로 남이 자연스럽게 자기를 따르도록 함.

以卵投石(이란투석) 계란으로 바위 치기 당할 수 없거나 번번이 실패할 때. 類: 以火投水

二毛之年(이모지년) 센 털이 나가 시작하는 나이. 곧 32세

耳目口鼻(이목구비) 귀. 눈. 입. 코.

耳目之慾 (이목지욕) 듣고 싶고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목의 욕망 . 물질에 대한 욕망. 類: 見物生心

以民爲天(이민위천) 백성을 하늘같이 여김 백성을 소중히 여겨 치국의 근본으로 삼음.

二寺拘(이사구) 두 절의 개. 두 절에 속한 개가 양쪽 절로 분주히 돌아다니다가 어느 한쪽 절에서도 밥을 얻어먹지 못한다는 말. 곧, 한 사람이 양쪽에 이름을 걸어 놓 고 다니면 한 가지 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는 뜻.

以手遮天(이수차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림 遮(막을 차)

以心傳心(이심전심) 말이나 글에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同: 心心相印 拈華微笑

爾汝之交(이여지교) 서로 스스럼 없이 ‘너’ ‘나’하고 부르는 썩 친한 친구 사이. 아주 친밀한 사귐.

以熱治熱(이열치열) 냉은 냉으로 때우고 열은 열로 침 .힘에는 힘으로 강한 것에는 강한 것으로 상대함. 類: 以夷制夷

利用厚生(이용후생) 이용을 잘하여 살림에 부족이 없도록 함

泥牛入海(이우입해) 진흙 소가 바다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한 번 가면 돌아오지 않음’을 비유하 여 이르는 말.

二律背反(이율배반) 서로 모순되는 두 개의 명제가 동등한 권리로 주장되는 일.

以夷制夷(이이제이)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함.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以李制李)

泥田鬪狗(이전투구) 진창에서 싸우는 개. ‘강인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 끈을 고치지 않음. 對: 瓜田不納履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렇 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의 비유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서 이로운 세 가지 벗 정직한 사람, 신의 있는 사람, 지식이 있는 사람.

因果應報(인과응보) 원인과 결과가 호응됨. 사람이 지은 선악의 업에 따라 거기에 상당하는 결과 를 이룸.

人面獸心(인면수심)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이 없음. 곧 ,자기의 도리를 지키 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흉악 음탕한 사람의 비유.

人命輕視(인명경시)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매어 있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

人事不省(인사불성) 의식을 잃고 실신한 상태. 사람으로 에절을 차릴 줄 모름.

人山人海(인산인해)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여 있음. 類: 立錐之地

人生如朝露(인생여조로)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다. 人生無常 人生如風燈

因循姑息(인순고식) 구습을 고치지 아니하고 눈앞의 편안함을 취함.

人心如面(인심여면) 사람마다 다 마음이 다른 것은 얼굴 모양이 저마다 다른 것과 같음.

因人成事(인인성사) 자신의 힘이 아닌 다른 사람의 힘으로 일을 이룬다.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그를 따르므로 천하에 적이 없음.

仁者樂山(인자요산) 어진 사람은 천명을 좇아 욕심에 움직이지 않은 고요한 마음이 흡사 산과같 아 자연히 산을 좋아함. 對: 知者樂水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 보통 가질 수 있는 인정.

忍之爲德(인지위덕) 참는 것이 덕이 됨.

一家和親(일가화친) 온 집안이 모두 화목함.

一刻(日)如三秋(일각(일)여삼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몹시 기다려지거 나 지루한 느낌을 나타내는 말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각도 천금처럼 아깝고 귀중함.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듦과 발 한 번 옮겨 놓음. 곧, 사소한 데 이르기까지 의 하나 하나의 동작.

一擧兩得(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同: 一石二鳥.一箭雙鳥 反: 一擧兩失

一犬吠形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형) 한 마리의 개가 무엇을 보고 짖으면, 다른 많은 개들이 그 짖는 소리에 이끌리어 까닭도 모르면서 짖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무언가 그럴 듯하게 말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덩달아 그것을 사실인 양으로 소문내는 군중 심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對: 一人傳虛萬人傳實

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가지 말을 함 한 번 약속하고 또 다른 말을 함.

一裘一葛(일구일갈)한 벌의 갖옷과 칡으로 만든 옷이란 뜻으로 ‘몹시 가난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裘:가죽옷 구

一騎當千(일기당천)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 냄. 곧, 아주 힘이 셈을 비유한 말. 同: 一當百

一網打盡(일망타진) 한 그물에 다 두드려 잡음. 곧, 한꺼번에 모조리 잡아들임.

一脈相通(일맥상통) 생각․처지․상태 등이 한 줄기 서로 통함.

一鳴驚人(일명경인) 한 번 일을 하기 시작하면 세상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만큼 성과를 올림.

一目瞭然(일목요연) 한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絲不亂(일사불란) 질서나 체계가 정연하여 조금도 어지러운 데가 없음.

一死五利(일사오리) 하나가 죽으면 다섯이 이롭다. 大를 위해서 小가 희생.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이 거침없이 흘러 천 리에 내달음. 곧, 거침없이 기세 좋게 진행됨.

一石二鳥(일석이조)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음. 同: 一擧兩得. 一箭雙鵰

一笑一少 一怒一老(일소일소 일노일노)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분노하면 한번 늙어진다.

一樹百穫(일수백확) 한번 심어 백을 얻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

一魚濁水(일어탁수)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리게 함. 곧,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그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암적인 존재. 同: 一魚渾全川

一言半句(일언반구) 한 마디의 말과 한 구의 반. 아주 짧은 말.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한 마디 말로 전체의 뜻을 말함.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 마디로 끊음.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함. 두말할 나위 없음.

一牛鳴地(일우명지) 가까운 거리의 땅. 한 마리 소의 울음소리도 들리는 거리. 同: 指呼之間

日月無私照(일월무사조)해와 달은 사사롭게 비추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은혜를 공평하게 베풂’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日月星(일월성) 해, 달, 별.

一衣帶水(일의대수) 한 줄기의 띠와 같은 좁은 냇물이나 바닷물.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삼 년과 같다. 곧,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리는 때의 형용. 同: 一刻如三秋

一字無識(일자무식) 글자를 아주 모르는 무식한 사람. 同: 目不識丁. 魚魯不辨

一將功成萬骨枯(일장공성만골고) 한 장수의 전공은 만 병졸이 싸움터에서 죽은 결과. 모든 공을 장수에게만 돌리는 것을 개탄한 말.

一長一短(일장일단)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음.

一箭雙鵰(鳥)(일전쌍조) 화살 하나로 독수리 두 마리를 떨어뜨림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

一朝一夕(일조일석) 하루 아침 하루 저녁. 곧, 짧은 시간의 비유. 類: 瞬息間. 刹那. 霎時間

一場春夢(일장춘몽) 한 때의 헛된 부귀와 영화. 同: 南柯一夢

日進月步(일진월보) 날로 달로 끓임 없이 발전함. 類: 刮目相對. 日就月將. 日新又日新

一進一退(일진일퇴) 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하거나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一觸卽發(일촉즉발) 한 번 스치기만 하면 곧 폭발함. 곧, 사소한 것으로도 그것이 동기가 되 어 크게 터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형세.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주자의 시 짧은 시간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로 달로 나아감. 곧, 계속 발전해 감. 同: 日進月步

一敗塗地(일패도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설 도리가 없게 됨.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 변치 않는 충성스런 마음.

一筆揮之(일필휘지) 한 숨에 흥취 있고 줄기차게 글씨를 써 내려감.

一攫千金(일확천금)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臨渴掘井(임갈굴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팜. 곧,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급 해서야 허둥지둥 서두르다. 同: 渴而穿井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그 자리에서 처결함.

臨時變通(임시변통) 갑자기 생긴 일을 우선 임시로 둘러맞춰서 처리함.

臨戰無退(임전무퇴) 싸움터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入山忌虎(입산기호) 산에 들어가고서 범 잡을 것을 피함. 정작 목적한 바를 당하면 꽁무니를 뺀다는 말.

立錐之地(입추지지) 사람이 많이 모여 조금도 빈틈이 없음을 가리킴.

入鄕循俗(입향순속) 지방에 가면 그 지방의 풍속을 따르라.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自家撞着(자가당착)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모순됨.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행하여 쉬지 않음.

自激之心(자격지심)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자책하는 마음.

自古以來(자고이래)예로부터 내려오면서. 約: 自古

自過不知(자과부지) 자기의 허물은 자기가 모름.

自給自足(자급자족)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족시킴.

子路負米(자로부미) 효도. 자로가 백 리 길을 쌀을 짊어지고 부모를 공양. 同: 百里負米

玼吝考妣(자린고비) 아주 인색하고 비정한 사람을 꼬집는 말.

慈母敗子(자모패자) 지나치게 자애로운 어머니는 자식을 망친다.

自斧斫足(자부작족) 제 도끼에 발등 찍힌다. 스스로 자신의 일을 망침.

自手成家(자수성가)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차림.

自繩自縛(자승자박) 제 줄로 제 몸 묶음. 곧, 자신의 언행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얽혀 들어가 곤란하게 됨.

自業自得(자업자득) 자신이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신이 받음.

字字句句(자자구구) 글자마다 구절마다 ‘글자와 글귀’를 뜻하는 字句를 강조.

子子孫孫(자자손손) 자손의 여러 대. 同: 代代孫孫. 子孫萬代

自中之亂(자중지란) 자기네 한 동아리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自初至終(자초지종)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類: 從頭至尾

自暴自棄(자포자기) 스스로 포기함 마음에 불만이 있어 스스로 자기를 돌보지 아니하고 마구 행동함.

自行自止(자행자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아니함.

字號(자호) 사람의 본명 대신에 부르던 또 다른 명칭. 名(명). 諡號(시호) 諱字(휘자)雅號(아호)

自畵自讚(자화자찬) 제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

子孝雙親樂(자효쌍친락) 자식이 효도하면 부모는 즐거워한다.

作舍道傍(작사도방) 길가에 집을 지을 때 왕래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아서 잘 결정이 내려 지지 않는다는 뜻. 곧, 의견이 많아서 얼른 일을 결정 못 함을 이름. 주관이 없이 남의 훈수에만 따르며 실패함의 비유. ‘作舍道傍三年不成′의 준말.

酌水成禮(작수성례) 물만 떠놓고 혼례를 치름. 가난한 집에서 극히 간단하게 올리는 혼례.

作心三日(작심삼일) 마음먹은 것이 사흘을 못 간다. 곧, 결심이 굳지 못함.

張三李四(장삼이사) 장 서방네 셋째 아들과 이 서방네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특별히 신분을 일컬을 정도가 못 되는 사람. 평범한 사람. 어중이떠중이.

掌中寶玉(장중보옥) 손 안에 든 보옥과 같이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비유해 쓰는 말. 곧, 귀여워하는 자식을 이름.

才勝德薄(재승덕박) 재주는 있으나 덕이 모자람.

適口之餠(적구지병) 입에 맞는 떡. 자기의 비위에 꼭 맞는 사물을 가리킴.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시비나 트집 을 거는 경우의 비유. 방귀 뀐 놈이 성낸다.

積小成大(적소성대) 작은 것도 쌓이면 큰 것이 됨. 작은 것도 모아 쌓이면 많아짐. 同: 積水成淵

赤手空拳(적수공권) 맨손. 맨주먹.

赤子之心(적자지심)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세속의 죄악에 물들지 아니한 순결한 마음.

錢可通神(전가통신) 돈이면 귀신과도 통한다. 돈의 힘은 일의 결과를 좌우하고 사람의 처지까지 변화시킨다. 有錢無罪 無錢有罪 (유전무죄 무전유죄)

電光石火(전광석화) 번갯불과 부싯돌의 불. 1 극히 짧은 시간. 2 썩 빠른 동작. 同: 石火光陰

電光朝露(전광조로) 극히 짧은 시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前代未聞(전대미문)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음.

前無後無(전무후무) 그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음. 同: 空前絶後

戰戰兢兢(전전긍긍) 몹시 두려워 벌벌 떨면서 조심함.

輾轉反側(전전반측) 엎치락뒤치락 잠을 이루지 못함. 同: 輾轉不寐

輾轉伏枕(전전복침) 잠이 오지 않아 이리저리 뒤치락거리며 베개에 엎드림

前程萬里(전정만리) 앞길이 만 리와 같이 멀다. 곧, 나이가 아직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함.

前車覆轍(전차복철)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란 뜻. 곧, 앞 사람의 실패. 실패의 전례. 앞 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주의하라는 교훈.

轉禍爲福(전화위복) 화가 바뀌어 복이 됨. 언짢은 일이 계기가 되어 도리어 다른 좋은 일을 봄.

絶倫(절륜) 보통보다 아주 뛰어남. 同: 絶等. 拔萃

絶食多時(절식다시) 굶을 때가 많음. 比: 三旬九食 每多空乏

絶長補短(절장보단) 긴 것을 끊어 짧은 것을 기움. 곧, 장점으로 결점을 보충함.

折箭(절전) ‘화살을 꺾는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두가 힘을 합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

切齒腐心(절치부심) 몹씨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切磋琢磨(절차탁마)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곧, 학문이나 인격을 수련․연마함.

漸入佳境(점입가경) 점점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點滴穿石(점적천석)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同: 落水穿石

蝶夢(접몽) 胡蝶夢(호접몽)과 같음. 物我一體의 경지 .

正鵠(정곡) 과녁의 한가운데 점. 예) 정곡을 맞추다〔的中〕. 正은 과녁.

頂門一鍼(정문일침) 정수리에 놓는 침. 곧, 따끔한 충고의 비유.

程門立雪(정문입설) 제자가 스승을 받듦이 지극함을 이름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

井蛙不知海 夏蟲不知氷(정와부지해 하충부지빙) 우물 안의 개구리는 바다를 알지 못하고 여름 벌레는 얼음을 알지 못한다. 소견이 매우 좁거나 앞의 일을 모름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의 개구리. 同: 以管窺天

正正堂堂(정정당당) 바르고 의젓함. 정당하고 떳떳함. ‘正堂’은 몸체의 대청이라는 뜻.

靜中動(정중동) 조용한 가운데 속으로 어떤 움직임이 있음.

濟河焚舟(제하분주)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필사(必死)의 뜻 을 나타내는 말.

糟糠之妻(조강지처) 지게미와 겨를 먹은 아내. 곧, 고생을 함께 하여 온 아내. 본처. 貧賤之交 不可忘 糟糠之妻 不下堂

鳥窮則啄(조궁즉탁) 쫓기던 새가 도망갈 곳을 잃게 되면 도리어 상대방을 쫀다는 뜻으로 비록 약 한 자라 할지라도 궁지에 몰리면 강적을 해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同: 窮鼠囓猫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내린 영을 저녁에 고침. 곧,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고침. 類: 高麗公事三日

朝飯夕粥(조반석죽) 아침에는 밥을, 저녁에는 죽을 먹는 정도의 구차한 생활.

朝三暮四(조삼모사) 간사한 꾀로 남을 농락함을 이름.

助長(조장) 일을 그릇된 방향으로 도움. 좋지 않은 일을 부추김.

蚤腸出食 (조장출식) ‘벼룩의 간 내어 먹기’ 극히 보잘것없는 이익을 부당하게 갉아먹는다는 비유의 속담

朝薺暮鹽(조제모염) 아침에는 냉이나물을 먹고 저녁에는 소금 반찬. 몹시 곤궁한 생활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 곧, 필요한 양에 견주어 너무도 적은 양.

蚤知之士(조지지사) 先見之明(선견지명)이 있는 사람기회를 보는데 민감한 사람

兆朕(조짐) 장래의 길흉을 예상하게 하는 단서.

足脫不及(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역량 재질 따위의 차이가 뚜렷함을 이르는 말.

從頭至尾(종두지미) 처음부터 끝까지. 同: 自頭至尾

終食之間(종식지간) ‘식사하는 동안’ 아주 짧은 시간.

坐不安席(좌불안석) 불안 근심 등으로 한자리에 오래 않아 있지를 못함.

座右銘(좌우명) 늘 자리의 곁에 새겨 두고 반성의 자료로 삼는 격언이나 警句(경구).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에 앉아 하늘을 봄. 곧, 견문(見聞)이 썩 좁음을 이르는 말. 同: 丼中觀天. 우물 안 개구리.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다룸. 同: 七縱七擒

左衝右突(좌충우돌) 이리저리 마구 찌르고 치고 받음. 同: 左右衝突

主客顚倒(주객전도) 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뒤바뀜. 곧, 주되는 것과 종속적인 것의 차례가 뒤바뀜. 얼굴보다 코가 크다.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다. 기둥이 서까래보다 굵다. 눈보다 눈동자가 더 크다 同: 客反爲主 類: 爲礪磨刀(위려마도)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글을 읽음. 곧, 가난을 극복하여 열심히 공부함.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 곧, 더 잘 되어 가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수를 봄. 곧, 바쁘게 대충 보며 지나감. 수박 겉 핥기

柱石之臣(주석지신)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신하. 類: 股肱之臣

酒有別腸(주유별장) 술이 들어가는 창자는 따로 있다. 주량의 대소는 몸집의 크기에 관계없다.

酒池肉林(주지육림) 술의 못과 고기의 숲. 곧, 질탕히 차린 호화로운 술잔치.

蛛呑象(주탄상) 거미가 코끼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小(소)가 大(대)’를 이김을 이르는 말

竹馬故友(죽마고우) 죽마를 타던 옛 벗. 곧, 어릴 때부터의 벗. 同: 竹馬之友

竹帛之功(죽백지공) 역사에 적히어 전해질 만한 공로. 옛날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쪽에다 역사를 기록한 데서 유래함.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수로써는 많은 수를 대적할 수 없음. 同: 寡不適中

衆口難防(중구난방) 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 어려움. 곧, 여러 사람들의 떠드는 원성 따위는 막아내지 못한다는 말.

衆口鑠金(중구삽금) 뭇 사람의 참소하는 말은 금이라도 녹일 만큼 무서운 힘이 있다는 말.

曾參殺人(증삼살인) 공자의 제자인 증삼이 사람을 죽임.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믿지 않 을 수 없다. 類: 三人成虎 投杼疑

中石沒鏃(중석몰족) 돌에 바로 맞은 화살촉이 돌을 뚫고 박히다.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 同: 射石爲虎 精神一到何事不成

曾子殺彘(증자살체) ‘증자가 돼지를 잡음’이라는 뜻으로, 어린애들은 부모를 따라 배우기 마련이니 아이들에게 언행에서 모범이 되고 믿음을 주어야 함을 일깨우는 말.

至近地處(지근지처) 아주 가까운 거리. 同: 指呼之間. 隔璧. 咫尺之間. 跬步.

志氣相合(지기상합) : 의지와 기개가 서로 합하는 것.

知己之友(지기지우) 자기를 알아주는 친구. 同: 知音

舐犢之情(愛)(지독지정,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양수 門에다 活 상자 合)양수의 아버지가 한 말.

之東之西(지동지서) 어떤 일에 주견없이 갈팡질팡함.

芝蘭之交(지란지교) 깨끗하고도 맑은 벗 사이의 교제. 좋은 감화를 주고받는 교제.

指鹿爲馬(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긴 조고의 고사에서 비롯한 말. 곧, 윗사람을 농 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이름.

支離滅裂(지리멸렬) 순서 없이 함부로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지명자불원천지기자불원인) 하늘이 준 자기의 명을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至善極美(지선극미) 가장 착하고 가장 아름다움.

至誠感天(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곧, 지극한 정성으로 어려운 일도 이루 어 지고 풀림. 類: 卵上加卵

池魚籠鳥(지어농조) 연못의 고기와 새장의 새. 부자유한 신체의 비유.

智仁勇(지인용) 슬기와 어짊과 용기. 陸軍士官學校 校訓

智者不惑(지자불혹) 사물의 도리를 잘 아는 사람은 매사에 현혹되지 않음.

知者樂水(지자요수) 지자는 늘 물과 친하여 물을 좋아함.

知情意(지정의) 지성과 감성과 의지 인간의 3가지 심적 요소.

至尊無上(지존무상) 지극히 귀한 것이라 위가 없음.

咫尺之間(지척지간) 아주 가까운 거리. 咫는 대략 18Cm 尺은 22.5Cm 同: 指呼之間

紙筆墨硯(지필묵연) 文房四友 종이, 붓, 먹 , 벼루.

知行合一(지행합일) 陽明學(양명학)의 중심 개념. 참다운 지식은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한다는 것. 철학적 논리로 됨.

指呼之間(지호지간) 손짓하여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 同:至近地處. 隔璧. 一牛鳴地. 跬步. 咫尺之間.

眞善美(진선미) 인식 윤리 예술의 최고 목표.

盡善盡美(진선진미) 더할 수 없이 훌륭함

螓首蛾眉(진수아미) 씽씽매미의 이마에 나방의 눈썹이란 뜻으로, ‘美人(미인)’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螓(씽씽매미진) 의 속담.

珍羞盛饌(진수성찬) 맛이 좋고 많이 잘 차린 음식. 同: 山海珍味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림.

進退兩難(진퇴양난)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름

進退維谷(진퇴유곡) 나아가지도 물러나지도 못하여 어쩔 도리가 없음. 同: 進退兩難

塵合泰山(진합태산) 티끌 모아 태산. 조금씩 모은 것이 엄청나게 크게됨. 同: 積小成大. 土積成山

疾風勁草(질풍경초) 세찬 바람이 불어와야 비로소 억센 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곤란과 시련을 겪어봐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게 된다.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

懲湯吹冷水(징탕취냉수) 뜨거운 국에 혀를 데면 찬물도 불어 마신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 보고 노란다. 지나친 경계를 말함. 굴원의 초사 뜨거운 국에 데면 냉체 도 불어 먹거늘 懲於羹者而吹虀兮 虀(버무릴 제; 艸-총23획)



此日彼日(차일피일) 이날저날하고 자꾸 기일을 미룸.

慙愧無面(참괴무면) 부끄러워 볼 낯이 없음.

創業守成(창업수성) 창업은 나라를 처음으로 세우거나, 어떤 사업을 일으킴을 말하고, 수성은 부조(父祖)가 이룩한 이 업(業)을 이어받아 지킴.

滄海一粟(창해일속) 넓은 바다에 좁쌀 하나. 곧, 과대한 속의 보잘것없는 존재. 同: 九牛一毛

冊床退物(책상퇴물) 책상물림. 곧, 글공부만 하여 산지식이 없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이름.

責人則明(책인즉명) 자기의 허물은 돌보지 않고 남의 잘못을 꾸짖는 것은 잘한다.

剔抉(척결) 살을 긁고 뼈를 발라냄. 곧, 결점이나 부정을 파헤쳐 냄.

尺璧非寶(척벽비보) 지름이 한자나 되는 보옥이라도 시간에 비유하면 보배가 아니다.

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을 일컫는 말. 同: 秋高馬肥 燈火可親. 征雁紅葉(기러기 날아들고 단풍이 드는)

菊傲水碧(국화가 뽐내고 물이 비취처럼 파랗게 됨)

千軍萬馬(천군만마) 천 명의 군사와 만 필의 말 즉 수효가 많은 군사와 말.

千金買骨(천금매골) 연 나라 소왕(素王)이 현자를 구할 때, 곽 외(郭隗)가 옛날 어느 임금이 천리 마를 구하려고 먼저 죽은 말의 뼈를 샀다는 예를 들어 자기부터 등용하게 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곧, 열심히 인재를 구함.

天機漏泄(천기누설) 중대한 기밀이 밖으로 새어 나가게 함.

千年一淸(천년일청)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同: 百年河淸.

天道無親常與善人(천도무친상여선인) 하늘의 道(도)는 공평하여 사사로운 정에 기울어짐이 없고, 언제 나 선량한 사람 편에 있다는 말. 老子(노자)에서 天道(천도)는 주로 ‘無爲自然(무위자연)’을 가리킨다.

千廬一得(천려일득) 바보 같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 쓸 만한 것이 있음. 反: 千慮一失

千慮一失(천려일실)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미처 생각지 못하는 점이 있을 수 있 다는 말. 反: 千廬一得

千里眼(천리안) 먼데서 일어난 일을 직각 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天方地軸(천방지축) 1 너무나 바빠서 허둥지둥 내닫는 모양. 2 분별없이 함부로 덤비는 모양.

天崩之痛(천붕지통)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했을 때의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 우주 만물 가운데에는 홀로 나만이 가장 높고 귀하다.

天生緣分(천생연분) 하늘이 미리 마련해준 연분. 同: 天生因緣. 天定緣分. 天定配匹

泉石膏肓(천석고황) 고치기 어려운 병처럼 굳어진 자연에의 깊은 사랑. 同: 煙霞痼疾

天旋地轉(천선지전) 세상 만사가 많이 변함 또는 땅이 돈다는 뜻으로 정신이 현란함.

千辛萬苦(천신만고) 온갖 고생. 또는 그것을 겪음.

天涯之角(천애지각) 하늘의 끝과 땅의 모퉁이. 곧, 썩 먼 곳.

天壤之判(천양지판) 하늘과 땅의 차이. 곧, 아주 엄청난 차이. 同: 天壤之差. 雲泥之差

天佑神助(천우신조) 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天衣無縫(천의무봉) 천사의 옷은 솔기가 없음. 곧, 사물이 흠 없이 완전함을 이름. 同: 完璧

天人共怒(천인공노) 누구나 분노할 만큼 증오스러움.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의 비유 同:神人共怒

千紫萬紅(천자만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꽃.

千載一遇(천재일우) 천 년에 한 번 만남. 곧,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災地變(천재지변) 천재와 지변.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앙.

天定配匹(천정배필) 하늘이 정해준 배우자. 同: 天生緣分

天井不知(천정부지) 물가가 자꾸만 올라감을 이름.

天眞爛漫(천진난만) 꾸밈이나 거짓이 없는 천성 그대로의 순진함.

千篇一律(천편일률) 여러 시, 문의 격조가 변화 없이 서로서로 비슷함.

天必厭之(천필염지) 하늘, 곧 신이 몹쓸 사람을 미워하여 벌을 내림.

淺學菲才(천학비재)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못함 자기의 학문을 낮추는 말.

川何辜爲盲故(천하고위맹고)소경이 개천 탓함. ‘자기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을 원망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辜: 허물고

天寒白屋(천한백옥)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함.

天香國色(천향국색) 모란 꽃. 천하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의 비유.

徹頭徹尾(철두철미)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전혀 빼놓지 않고 샅샅이. 同: 徹上徹下

鐵面皮(철면피)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음. 同: 厚顔無恥 類: 强顔女子. 面張牛皮. 破廉恥漢

鐵貧(철빈) 아주 심하게 가난함.

啜菽飮水(철숙음수) 집이 가난하더라도 부모에게 효도를 극진히 함.

鐵中錚錚(철중쟁쟁) 같은 또래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同: 白眉. 群鷄一鶴

徹天之恨(철천지한) 하늘에 사무치는 원한.

捷徑(첩경) 지름길. 쉽고 빠른 방법.

靑耕雨讀(청경우독) 갠 날은 논밭을 갈고 비오는 날은 책을 읽는다. 부지런히 일하고 공부한다.

靑山流水(청산유수) 거침없이 말을 아주 잘함. 同: 懸河之辯 言泉會九流

靑孀寡婦(청상과부) 나이 젊은 과부. 約: 靑孀

靑雲之志(청운지지) 입신 출세의 큰 뜻.

靑天白日(청천백일) 하늘이 맑게 개인 밝은 날.

靑天霹靂(청천벽력) 마른하늘에 날 벼락. 뜻밖에 일어난 사건. 생각지도 않았던 어려운 일.

靑靑白白(청청백백) 다시없이 맑고 깨끗함.

靑出於藍(청출어람)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 師不必賢於弟子 學不可以已 靑取之於藍而靑於藍 氷水爲之而寒於水

淸風明月(청풍명월) 가을의 맑은 바람과 밝은 달. 가을 경치.

草根木皮(초근목피) 풀뿌리와 나무의 껍질. 먹을 것이 없어서 겨우 연명하여 살아감.

樵童汲婦(초동급부)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아낙네. 평범한 사람. 同: 甲男乙女. 張三李四

草綠同色(초록동색) 풀과 푸름은 서로 같은 처지. 같은 경우의 사람들끼리 함께 행동함을 이름. 가재는 게 편이다 類: 類類相從

草木皆兵(초목개병) 적을 두려워한 나머지 초목이 모두 적군으로 보인다. 類: 風聲鶴唳

焦眉之急(초미지급) 눈앞에 떨어진 재앙. 매우 몹시 위급하고 절박함. 同: 燃眉之急

初志一貫(초지일관)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 反: 作心三日

初志不變(초지불변) 처음에 세운 뜻이 끝까지 변하지 않음. 類: 初志一貫 意志堅固

楚王好細腰朝有餓人(초왕호세요조유아인) 楚(초)나라 영왕이 허리가 가는 미인을 사랑하였으므로 궁녀들이 모두 끼니를 주려 여위다가 餓死(아사)하기에 이르렀다는 고사에서, 윗사람의 좋아하는 바를 아랫사람이 다투어 따름’을 비유하여 이름.

蜀犬吠日(촉견폐일) 촉 나라의 개가 흔히 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해만 보면 짖는다. 식견이 좁은 사람이 선하고 어진 사람을 오히려 비난하고 의심함.

寸志(촌지) 자그마한 뜻을 나타내는 적은 선물 同: 寸心 片志

寸鐵殺人(촌철살인) 조그마한 쇳동강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음. 곧, 간단한 말로 사람의 폐부 를 찌르게 함. 짤막한 警句(경구)로 사람의 마음을 찔러 감동시킴.

寸草春揮(촌초춘휘) 한 포기의 풀과 봄날의 햇볕. 자그마한 한 포기의 풀이 봄볕의 은혜에 보답하 기 힘들다. 자식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어렵다.

總角之好(총각지호) 어렸을 때부터 친한 벗. 類: 竹馬之友

秋無擔石(추무담석) 가을이 되어도 한 섬의 쌀도 없음. 몹시 가난함.

秋扇(추선) 쓸모 없어진 물건. 가을의 부채는 쓸모가 없다.

追遠報本(추원보본) 조상의 은혜를 추모하여 갚음.

秋波(추파) 가을 호수에 잔잔하게 이는 물결 . 임을 향해 보내는 미인의 눈웃음. 은근한 정을 보 내는 눈짓.

秋風落葉(추풍낙엽)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나무나 풀의 잎. 세력이나 형편이 시들어짐.

秋毫(추호) 가을 짐승의 털. 썩 작음의 비유. 조금도.

秋毫不犯(추호불범) 마음이 깨끗하여 남의 것을 조금도 범하지 않음.

追懷莫及(추회막급) 지난 일을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 同: 後悔莫及

畜狗噬踵(축구서종) 기르는 개가 발뒤꿈치를 문다. 同: 背恩忘德 噬(씹을서)

逐鹿(축록) 권력이나 지위를 얻기 위하여 서로 다투는 일.

逐鹿者不見山(축록자불견산)사슴을 잡기 위하여 그 뒤를 쫓는 사람은 산이 깊고 험한가를 보지않 음.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은 물불을 가리지 않음. 한 가지 일에 열중하면 다른 일을 돌보지 않음.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음. 현실이 어렵고 힘들다.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오랑케 땅에는 화초도 없으니....)

春宵一刻値千金(춘소일각치천금) 봄밤의 한 시각의 경치는 천금의 값어치가 있음.

春雉自鳴(춘치자명)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남의 명령이나 요구에 의하지 아니하고 자발적으로 함을 이름.

春夏秋冬(춘하추동) 봄, 여름, 가을, 겨울. 四季

出告反面(출곡반면) 집밖에 나갈 때는 부모의 허락을 받고 돌아와서는 부모의 얼굴을 뵘. ‘出必告反必面’의 생략형

出將入相(출장입상) 나가서는 장군이 되고 들어 와서는 재상이 됨. 文武를 겸비하여 將相을 모두 지냄.

出衆(출중) 뭇 사람 가운데 특별히 뛰어남. 同: 白眉

吹毛覓疵(취모멱자)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取捨選擇(취사선택)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골라잡음.

醉生夢死(취생몽사) 술에 취하듯 꿈을 꾸듯 흐리멍덩하게 생애를 보냄.

醉中無天子(취중무천자) 누구나 술에 취하면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는 일이 없다.

醉中眞情發(취중진정발) ‘평시에 먹은 마음이 취중에 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면 평시에 품고 있 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는다.

側目視之(측목시지) 곁눈질로 쳐다봄. 同: 白眼視. 反目嫉視

治鼠而壞里閭(치서이괴이려) 쥐를 잡으려고 洞舍(동사)를 뜯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 때문에 큰 것 을 해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

七去之惡(칠거지악)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不順舅姑), 자식을 못 낳는 것(無子), 행실이 음탕(淫行), 질투하는 것(嫉妬), 나쁜 병이 있는 것(惡疾), 말썽이 많은 것 (口舌), 도둑질하는 것(盜竊).

七步之才(칠보지재) 일곱 걸음을 옮기는 사이에 시를 지을 수 있는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말함.

漆身呑炭(칠신탄탄) 원수를 갚기 위한 노력. 類: 臥薪嘗膽

漆者不畵(칠자불화) 한 사람이 두 가지 기예를 배우지 않는다.

七顚八起(칠전팔기) 일곱 번 넘어져 여덟 번 일어남. 곧, 수 없는 실패에도 굽히지 않음.

七顚八倒(칠전팔도) 일곱 번 구르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 즉 고생이 대단함을 말함.

七縱七擒(칠종칠금)상대를 마음대로 함. 제갈양이 맹획(孟獲)을 일곱 번 놓아주었다가 일곱 번 다시 사로잡은 고사에서 비롯한 말.

漆黑(칠흑) 옻처럼 매우 검음. 매우 어두움.

針小棒大(침소봉대) 사물을 과장해서 말하는 것.

沈魚落雁(침어낙안) 고기를 물 속에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만큼 그렇게 아 름답다는 말. 즉, 미인을 최대한으로 형용하는 말.

寢牛起馬(침우기마) 소는 눕는 것을 좋아하고 말은 서있는 것을 좋아한다. 각자 취미가 다르다.

沈竈産蛙(䵷)(침조산와) 부엌이 물에 잠기어 개구리가 생긴다는 뜻으로, ‘심한 홍수’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춘추 때 진(진)의 지 백이 조 양자의 성을 水攻(수공)하여 성안의 인가가 오랫동안 물에 잠긴 고사에서 온 말. 竈: 부엌 조

快刀亂麻(쾌도난마) 잘 드는 칼로 엉클어진 삼 실을 자른다. 복잡 곤란한 사건 따위를 명쾌하게 처리함의 비유.



他山之石(타산지석) 다른 산에서 나는 하찮은 돌도 자기의 옥을 가는 데 쓰임. 곧,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 三人行 必有我師焉

唾面自乾(타면자건) 상대방이 얼굴에 침을 뱉으면 화내지 말고 바로 닦지 않고 침이 마르도록 참는다

卓上空論(탁상공론) 전혀 실현성이 없는 헛된 의논. 類: 紙上兵談

呑舟之魚(탄주지어) 배를 삼킬 만한 큰 고기. 큰 인물.

彈指之間(탄지지간) 손가락을 튀길 사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거리를 말함.

貪官汚吏(탐관오리) 탐욕에 가득한 썩은 관리 反: 淸白吏

探花蜂蝶(탐화봉접)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 여색을 탐하여 찾아다니는 남자의 비유.

蕩蕩平平(탕탕평평)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음.

泰斗(태두) ‘泰山北斗’의 준말. ① 우러러 받듦을 받는 사람. 권위자. 제일인자. ② 어떤 전문 분야에서 썩 권위가 있는 사람.

泰山鳴動鼠一匹(태산명동서일필) 태산이 울리어 진동한 것이 쥐 한 마리의 탓. 실제의 결과가 작 음을 비유. 크게 떠벌리기만 하였지 실제의 결과는 아주 작다. 同: 龍頭蛇尾

太守爲脫頷頤(태수위탈함이)원이 되자 턱 떨어졌다는 뜻으로, ‘복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원이 되면 잘 먹을 판인데 턱이 빠져서 먹을 수가 없게 되었다는 말. 頷 頤: 턱함 턱이

泰然自若(태연자약) 마음에 충동을 받아도 동요하지 않고 천연스러운 것.

太平煙月(태평연월) 태평하고 안락한 생활.

投杼疑(투저의) 베틀의 북을 던지고 의심함. 曾參의 어머니가 아들을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았는데, 베 를 짜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와서 증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함을 쳤으나 곧이 듣지 않았 다. 세번째 사람이 와서 같은 말을 하니 결국 북을 던지고 뛰어나갔다는 고사. 여러번 말 을 들으면 믿게 된다는 말. 同: 三人成虎

土昧人遇(토매인우)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대우 함.

免死拘烹(토사구팽) ‘교토사이주구팽’ 참조

兎營三窟(토영삼굴) 토끼가 위기를 면하려고 굴을 셋을 만든다는 뜻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의 술책을 만들어 놓는다는 말.

吐哺握髮(토포악발) 중국 주공이 식사 때에나 목욕 때에 來客(내객)이 있으면 먹던 것을 뱉고 감고 있던 머리를 거머쥐고 맞이했다 에서 유래. 어진 사람을 우대하기 위해 매 우 바쁨. 정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

通宵不寢(통소불침)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함 類: 輾轉反側 輾轉不寐

推敲(퇴고) 시문을 지을 때, 여러 번의 자구를 고침. 閑居少隣竝 草徑入荒園 鳥宿池邊樹 僧敲(推)月下門



破鏡(파경) 깨어진 거울. 부부의 이별을 비유.

破鏡重圓(파경중원)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 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破瓜之年(파과지년) 여자16세 . 남자 64세를 가르침. 約: 破瓜

波瀾萬丈(파란만장) 물결의 기복이 심하듯이 일의 진행이나 살아가는데 기복, 변화가 심함.

破邪顯正(파사현정) 사특 함을 깨트리고 正道를 드러냄.

破顔大笑(파안대소)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한바탕 크게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거침없이 뻗어 가는 당당한 형세.

破天荒(파천황) 이전에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는 일. 同: 前代未聞. 未曾有. 破僻

八年兵火(팔년병화) 싸움이 오래 계속되고 승부가 속히 결정되지 않음.(항우와 유방의 싸움을 비유)

八年風塵(팔년풍진) 여러 해 동안 고생을 겪음. (8년이나 걸려 항우를 멸망한데서 유래)

烹頭耳熟(팽두이숙) 머리를 삶으면 귀는 저절로 익음. 주된 것을 잘하면 부수적인 것은 저절로 된다

鞭撻(편달) 채찍질하고 매질함.

蝙蝠之役(편복지역) ‘박쥐의 구실’ 기회주의자.

平沙落雁(평사낙안) 글씨를 잘 쓴 솜씨. 모래밭에 기러기가 내려앉듯이 글씨가 정연함.

平地風波(평지풍파)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弊袍破笠(폐포파립)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同: 弊衣破冠

抱腹絶倒(포복절도) 매우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飽食暖衣(포식난의)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곧, 풍족한 생활.

抱薪救火(포신구화) 불을 끄는데 섶을 안고 불 속으로 들어간다. 재해를 제거하려다 자멸함의 비 유. 해를 제거하려다 방법이 나빠서 도리어 그 해를 더 크게 하거나 조장함 에 비유. 類: 負薪救火

捕風捉影(포풍착영) 바람을 잡고 그림자를 붙든다. 허망한 언행. 불가능.

咆哮(포효) 사나운 짐승이 소리를 내어 크게 울부짖음

暴虎馮河(폭호빙하)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고 걸어서 강을 건넌다. 용기는 있으나 무모한 경 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의 비유.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같지 않음. 類: 口蜜腹劍. 面從腹背. 笑裏藏刀

剽竊(표절) 남의 글을 자기가 쓴 것처럼 훔쳐서 씀.

風飛雹散(풍비박산) 사방으로 날아서 흩어짐.

風樹之嘆(풍수지탄)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瀙不待’에서 온 말. 곧,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른 말. 同: 風樹之感

風聲鶴唳(풍성학려) 겁을 집어먹은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닌 조그마한 일에도 놀람. 類: 傷弓之鳥

風月主人(풍월주인) 청풍명월의 주인공.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風前燈火(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 곧, 몹시 위급한 상태 同: 百尺竿頭. 累卵之勢

風餐露宿(풍찬노숙) 찬바람을 쏘이며 한데에서 먹고 잠. 괴로운 형편.

皮骨相接(피골상접)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몸이 몹시 마름. 類: 喪家之狗

匹夫匹婦(필부필부) 평범한 남녀. 同: 甲男乙女. 樵童汲婦



何待明年(하대명년) ‘어찌 명년을 기다리랴’라는 뜻으로 ,기다리기가 몹시 지루함을 이른 말.

夏爐冬扇(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철에 맞지 않는 물건.

夏扇冬曆(하선동력) 여름에 부채 겨울에 책력. 선사하는 물건이 철에 맞음.

瑕玉(하옥) 흠이 없으면 완전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이 된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

下意上達(하의상달) 아래 사람의 뜻을 윗사람에게 전달함. 對: 上意下達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강과 바다는 개울물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사람도 마음을 넓게 가져 남의 좋은 의견을 다 받아 써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河海之澤(하해지택) 큰 강이나 넓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큰 은혜.

下厚上薄(하후상박) 대우를 아래 사람에게 후히 하고 윗사람에게는 박하게 함.

鶴首苦待(학수고대)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고대함. 곧, 몹시 기다림. 類: 延頸擧踵 大旱望雲霓(예)

學如不及(학여불급) 논어에서 나옴. 배우는 것은 미치지 못한 것 같이 하라.

涸轍鮒魚(학철부어)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아주 곤궁한 처지에 빠진 사 람의 경우를 비유하는 말이다.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 곧, 아무리 애써도 보람없음의 비유. 밑 빠진 가마에 물붓기

邯鄲之夢(한단지몽) 당나라 때 노생(老生)이 한단(邯鄲)에서 여옹(呂翁)이라는 도사를 만나 자신의 곤궁한 생활을 하소연하였더니, 도사는 베기만 하면 무엇이든 뜻대로 된다는 베개를 주 었다. 노생이 이를 베고 잤더니 부귀 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었는데, 깨고 보니 주인이 짓 는 기장밥이 아직 다 되지 않은 짧은 동안 있었다는 고사에서 비롯한 말. 곧, 세상의 부귀 영화가 허황됨을 이르는 말. 同: 邯鄲枕. 黃梁夢. 一炊之夢.

邯鄲之步(한단지보) 중국 연 나라의 소년이 조나라의 서울 한단에 가서, 한단의 걸음걸이도 되지 않고 원래의 자신의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고사에서 비롯한 말. 곧, 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는 말.

旱時太出(한시태출) 가물에 콩 나듯. 어떤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 하나씩 드문드문 있는 것.

閒中眞味(한중진미) 한가한 가운데 깃 드는 참다운 맛.

汗牛充棟(한우충동)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집안의 대들보에 찰 정도로 책이 많음. 곧, 썩 많은 장서(藏書)를 가리키는 말. 同: 五車之書

汗出沾背(한출점배)땀이 나서 등이 젖음, 곧 몹시 창피한 경우에 쓰는 말

割股食之(할고식지) 다리 살을 베어 먹인다. 늙고 병들어 나물밥도 먹기 어렵게 되자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 먹였다.

割肉充腹(할육충복) 제 살을 도려내어 제 배를 채움. 즉, 친족의 재물을 빼앗음.

含憤蓄怨(함분축원) 분함과 원함을 품음.

含哺鼓腹(함포고복)잔뜩먹어서 배를 두드리며 즐김. 類:太平聖代

咸興差使(함흥차사) 한 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음. 同:終無消息.지리산 포수 泥牛入海

合縱連橫(합종연횡) 攻守(공수) 동맹의 뜻.

偕老同穴(해로동혈)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同: 百年偕老

解語花(해어화) 말하는 꽃. 즉, 미인을 가리킴.

行路難 (행로난) 길을 걷는 곤란. 곧, 세상을 살아가는 곤란의 비유.

虛心坦懷(허심탄회)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虛張聲勢(허장성세) 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虛虛實實(허허실실) 서로 計謀秘策(계모비책)을 다해 상대방의 實(실)을 피하고 虛(허)를 노림. 서로 허실의 계책을 써서 싸움.

懸頭刺股(현두자고) 졸음을 쫓기 위해 끈으로 상투를 대들보에다 매고 송곳으로 넓적 다리를 찔 렀다는 고사. 애써 졸음을 쫓으며 공부함. 同: 錐股之勉 懸梁刺股

賢母良妻(현모양처) 어진 어머니 착한 아내.

懸牛頭賣馬脯(현우두매마포)쇠머리를 점두에 걸어 놓고 말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脯: 말린고기포

懸河之辯(현하지변) 거침없이 말을 잘함. 同: 懸河之辭 .靑山流水. 懸河口辯. 懸河雄辯

孑孑單身(혈혈단신) 의지할 것 없는 외로운 홀몸.

挾泰山 以越北海(협태산이월북해) 태산을 옆구리에 끼고 발해를 뛰어 넘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하려 함에 비유. 類: 緣木求魚.

刑不厭輕(형불염경) 형은 가벼운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형벌은 관대하게 내릴수록 좋다.

螢雪之功(형설지공) 반딧불과 눈빛에 비춰 공부한 보람. 진(晋)의 차 윤과 손 강의 고사에서 비롯한 말. 곧, 고생하면서 공부하여 마침내 성공했다는 뜻.

形勝之地(형승지지) 지세나 풍경이 아주 뛰어난 곳.

兄友弟恭(형우제공) 형은 아우를 아우는 형을 서로 지극히 사랑함.

形而上學(형이상학) 유형을 초월한 지경에 관한 학문으로 철학을 말함. 이와 반대로 유형적인 것에 대한 학문, 곧 자연 과학 같은 것을 형이하학이라 함.

兄弟鬩墻(형제혁장)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한다.

形形色色(형형색색) 가지가지의 형상과 종류. 모양이나 빛깔 등의 서로 다른 가지가지.

螢窓雪案(형창설안) ⇒ 螢雪之功 參照

狐假虎威(호가호위)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빎. 곤, 남의 권세에 의지하여 으스댐의 비유.

糊口之策(호구지책)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同: 糊口之計. 糊口之方

糊塗(호도) 적당히 속임. 애매 모호하게 덮어버림.

胡馬依北風(호마의북풍) 호나라의 말은 북풍이 불 때마다 고향인 호나라를 그리워한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 類: 越鳥巢南枝. 籠鳥戀雲

虎尾難放(호미난방) 위험한 일에 손을 대었다가 그대로 나아가기도 어렵고 그만 두기도 어려운 경우를 이르는 말

好事多魔(호사다마) 좋은 일에는 방해되는 것이 많다는 말.

好事不出門(호사불출문) 좋은 일은 좀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악한 일, 나쁜 일일수록 빨리 나감.

狐死首丘(호사수구) 여우가 죽을 때는 고향을 향해서 머리를 돌리고 죽는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同: 首邱初心

虎視耽耽(호시탐탐)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기회를 노리며 형세를 살핌. 類: 鷺窺魚事

浩然之氣(호연지기) 넓고 큰 기운. 천하에 부끄러울 것이 없어 활짝 펴진 기우(氣宇).

縞衣玄裳(호의현상)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 학(鶴)을 이르는 말.

胡蝶夢 (호접몽) 중국의 장자(莊子)가 꿈에 나비가 되어 피아(彼我)의 분별(分別)을 잊고 즐겁게 놀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好衣好食(호의호식)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잘 입고 잘 먹음. 反: 惡衣惡食. 粗衣粗食 類: 錦衣玉食. 暖衣飽食

壺中天(호중천) 별천지. 仙境(선경) 중국 후한 때 호공이라는 신선이 항아리를 집으로 삼아 살았 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또는 아주 좁음을 비유하기도 함.

昊天罔極(호천망극) 어버이의 은혜가 크고 다함이 없음.

呼兄呼弟(호형호제) 형이니 아우니 하고 서로들 다정하게 부름.

晧晧白髮(호호백발) 온통 하얗게 센머리 또는 그러한 늙은이.

效顰(효빈) ⇒ 西施矉目 參照

嚆矢(효시) 우는 화살. 사물의 맨 처음.

孝子不談父之過(효자부담부지과) 효자는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자 않는다.

孝弟仁之本(효제인지본)효도와 공경은 인의 근본이다.

惑世誣民(혹세무민) 세상 사람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

混沌天地(혼돈천지) 분명하지 않음.

魂飛魄散(혼비백산) 혼이 날고 백이 흩어짐 몹시 놀라 어쩔 줄을 모름을 이름. ‘魂’은 하늘에서 받은 ‘陽’의 혼 ‘魄’은 땅에서 받은 ‘陰’의 혼 ‘魂’은 정신 작용 을 하고 ‘魄’은 육체의 생명을 다스림.

昏定晨省(혼정신성) 저녁에는 잠자리를 정하고 아침에는 살핌. 곧, 아침저녁으로 어버이의 안부를 물어서 살핌.

紅爐點雪(홍로점설) 벌겋게 단 화로에 내리는 점점의 눈. 곧,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아무 보탬 이 되지 않음.

紅一點(홍일점) 푸른 잎 가운데 한 송이 붉은 꽃. 남자들 사이에 끼어있는 하나의 여자. 萬綠叢中紅一點 動人春色不須多 : 짙푸른 녹엽 중에 빨간 점하나 봄기운 느끼 기엔 그것으로 족하네.

火爐冬扇(화로동선) 여름의 난로 겨울의 부채. 때가 지나 아무 소용이 없음.

畵龍點睛(화룡점정) 용을 그려 마지막으로 눈알을 그려 넣음. 곧, 무슨 일을 하는 데 가장 긴요한 부분을 마치어 완성함을 이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 곧, 어떤 성하거나 좋은 현상이 영구히 계속되지 못하고 조락되거나 변한다는 뜻. 類: 權不十年. 勢不十年

畵蛇添足(화사첨족) 쓸데없는 것을 덧붙임. 約: 蛇足

和氏之璧(화씨지벽) ‘화씨의 구슬’이란 뜻으로 뛰어난 재능이나 忠貞(충정)을 갖고 있는데도 이를 알아 주지 않음에 대한 비유로 쓰인 말이다.

花容月態(화용월태) 미인의 고운 얼굴과 자태를 이르는 말. 類: 丹脣皓齒. 解語花. 沈魚落雁

和而不同(화이부동) 남과 사이좋게 지내되 무턱대고 동조하지는 않음. 이익을 위해 도리를 저버리 면서까지 남에게 부화뇌동하지 않음.

花田衝火(화전충화) 꽃밭에 불을 지름. 잘되는 사람의 앞길을 그르침.

花朝月夕(화조월석) 꽃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 경치가 좋은 시절. 음력2월15,음력 8월15일

禍從口生(화종구생) 화는 말을 삼가지 않는데서 생김. 늘 말을 조심.

花中君子(화중군자) 꽃 중의 군자 즉 연꽃을 이르는 말.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의 떡. 아무리 탐이 나도 차지하거나 이용할 수 없음의 비유. 類: 鏡中美人

花中神仙(화중신선) 해당화. 깨끗하고 고상하여 꽃 중의 신선.

花中王(화중왕) 모란 탐스럽고 찬란하여 꽃 중의 왕이라는 뜻.

花中花(화중화) 꽃 중의 꽃. 즉, 미인을 가르침.

和風暖陽(화풍난양) 화창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곧, 날씨가 좋음을 이르는 말

確固不動(확고부동) 확고하여 동요됨이 없음.

換骨奪胎(환골탈태) 딴 사람이 된 듯 용모가 환히 트이고 아름다워짐.

鰥寡孤獨(환과고독) 늙고 아내가 없는 사람, 늙고 남편이 없는 사람,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 고 자식 없는 사람. 곧,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同: 四窮

患難相恤(환난상휼) 근심 걱정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와줌.

煥父易祖(환부역조) 문벌을 높이기 위하여, 부정한 수단으로 폐지된 양반의 집을 이어 아버지 할아버지를 바꾸는 불칙한 짓.

宦腐作新(환부작신) : 낡은 것을 바꾸어서 새로운 것으로 만듦.

宦海風波(환해풍파) 벼슬길에서 겪는 갖가지 험난한 일.

惶恐無地(황공무지) 분에 넘쳐 고맙고도 미안하여 몸 둘 자리를 모름. 同: 惶悚無地

荒唐無稽(황당무계) 말이 근거가 없고 허황함. 터무니없는 이야기.

膾炙人口(회자인구) 널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림. 約: 膾炙

會者定離(회자정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짐. 세상일은 반드시 무상하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진다. 對: 生者必滅

橫來之厄(횡래지액) 뜻밖에 당하게되는 재액. 橫厄

橫說竪說(횡설수설) 되는대로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嚆矢(효시)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 類: 濫觴

後斂(후렴) 시나 가사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각 절의 마지막 부분.

朽木糞牆(후목분장)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는 맥질(흙질)한 벽에는 덧칠을 할 수 없다. 정신이 썩은 사람은 가르칠 수 없다.

後生可畏(후생가외) 후배는 나이 젊어 기력이 왕성하므로 학문을 쌓으면 후에 어떤 큰 역량 을 발휘할지 모르기 때문에 선배는 畏敬(외경)을 품고 후배를 대하여야 한다는 뜻.

後生角高(후생각고)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제자나 후배가 선배나 스승보다 뛰어나다. 同: 靑出於藍

厚顔無恥(후안무치) 뻔뻔스럽고 부끄러움이 없음.

壎篪相和(훈지상화) ‘훈’과 ‘지’가 서로 화합하듯이 형제애가 두터움. 壎:질나팔훈 篪:저(笛피리 적)

胸襟(흉금) 가슴속에 품은 생각. 속마음.

興盡悲來(흥진비래) 즐거움이 다하면 슬픔이 닥쳐옴. 反: 苦盡甘來

喜怒哀樂(희로애락)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사람의 온갖 감정.

喜喜樂樂 (희희낙락) 매우 기쁘고 즐거움.

 / 2021.02.06 편집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