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길

타이완(대만) 여행 3박4일(2014.02.28~03.03) 둘째 날 : 예류 지룽 진과스 지우펀 101빌딩 딘타이펑 딤섬 융캉제 망고빙수

푸레택 2014. 3. 6. 23:29

가족과 함께 한

타이완(대만) 자유여행 3박4일

(2014.02.28~03.03) 

둘째 날(2014.03.01)

타이페이버스터미널(타이페이전철역남쪽)➡예류 가는 버스(1815번)승차➡예류지질공원➡지룽가는 버스 탑승➡지룽➡진과스(황금박물관)➡광부도시락(점심)➡지우펀(재래시장, 홍등)➡타이페이 가는 버스➡중샤오푸싱역 하차➡태평양SOGO백화점➡딘타이펑 딤섬, 우육면(석식)➡둥먼역➡융캉제➡쓰무시 망고빙수➡전철 타고 타이페이역하차➡숙소

 

* 예류(예리우)지질공원 : SF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기묘한 풍경이 있는 곳 (여왕머리바위)

* 진과스 : 220kg 황금덩어리가 있는 황금박물관, 밥도 먹고 기념품도 챙기는 광부도시락, 벚꽃 핀 산촌 옛 탄광마을!

* 지우펀 :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매력적인 골목길, 아름다운 홍등이 켜지면 환상적인 마을이 되는, 드라마 같은 역사를 살아온 산간마을,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의 물결!

* 딘다이펑 딤섬 : 고기와 야채 넣은 중국만두!

* 융캉제 쓰무시 망고빙수(망꿔삥) : 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는, 차고 달콤한 디저트의 지존!

..........................................................................................................................................................

아기자기한 카페골목

O 융캉제 永康街

- MRT 루저우셴 東門(똥먼)역 5번 출구에서 우회전

- 현지인에게 카페나 레스토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으레 융캉제를 추천한다. 융캉제에는 그의 말대로 홍대 카페 골목과 같이 주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개성 있는 카페들이 많다.

- 망고빙수 가게나 딘타이펑 본점 등을 찾아도 좋고, 골동품과 예술품을 파는 상점도 많이 있다. 거리 중간마다 아담한 공원도 있으니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 MRT에서 다소 먼 것이 불편하지만, 반나절 코스로 식사와 카페,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다.

(타이완 관광청 www.tourtaiwan.or.kr)

..........................................................................................................................................................

신기한 바위들의 전시장

O 예류지질공원 野柳地質公園

- 교통 : 지룽(基隆)에서 진산(金山)행 버스 탑승 후 예류지질공원 입구에서 내려 도보로 20분쯤 이동한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서쪽에 위치한 터미널A에서 예류행 버스 탑승, 08:00~17:00 (5월~9월 18:00까지) , 입장료 : 50위안 www.ylgeopark.org.tw


- 예류 해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기암괴석들은 원래 바닷속에 있던 바위와 암석들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해면 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진 지형이다. 더불어 오랜 풍화 작용을 거치며 돌이 깎이고 각각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는데, 지금도 바람과 파도에 의해 미세한 변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입구의 관광안내센터에서는 한국어로 된 15분짜리 영상물을 상영하기도 하므로 적절히 이용해 볼 수도 있다. (타이완 관광청 www.tourtaiwan.or.kr)

..........................................................................................................................................................

건어물 천국

O 예류野柳 관광 어시장

- 예류지질공원 입구에 위치, 예류 해안을 천천히 돌아나오면 후문부터 새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 대단위 어시장은 아니지만 도심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다양한 건어물을 한꺼번에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예류관광어시장이 시작된다.

- 우리가 좋아하는 쥐포와 반건조 오징어는 물론이고 북어채, 명란 등 달거나 짭조름한 건어물이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다.  시식 코너에 놓인 건어물들은 의외로 큼직하므로 아낌없이 맛을 봐도 좋다. 소라나 조개로 만든 장신구 등 기념품 가게들도 있다.

(타이완 관광청 www.tourtaiw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