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걷고 또 걷고 기차를 타고

[강촌가평여행] (2)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가는 길

푸레택 2022. 7. 2. 20:03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가는 길

[강촌가평여행] (2)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가는 길

△ 일시: 2022.07.02(토) 08:50~16:45
△ 장소: 강촌 구곡폭포, 청평댐 외
△ 참석자: 신 과장님, 이 하사, 박 전우, 나 (833포병 본부포대 군수 전우회 4인)

△ 오늘 일정

집 출발~마곡나루역~경춘선 상봉역(08:58)~강촌역(10:06)~강촌 구곡폭포 ~좌방산닭갈비~생명의 빛 예수마을~설악면 설곡리 전우의 집~북한강 탑코리아 수상레저~청평댐~청평역(16:45)~마곡나루역~집 도착

■ 구곡폭포 / 이무상

파릇파릇 싹이 돋던 산길
그 봄 지나
울울창창 신록으로 덮였다

느릅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엄나무
저마다 자태를 뽐내는 산기슭
그리고
하늘 한쪽 보이지 않는
신록의 계곡
시원한 물소리만 계곡을 따라
번지고 번지고 있다

산에 오면 모두 성자(聖者)같은 사람들
조그만 돌탑들을 쌓고
그 앞에 합장한다

아, 시원한 물소리의 절벽
꿈틀꿈틀 승천하는 흰 용이
그 벽을 타고 오른다

약력 : 1980월간 현대문학 등단, 시집 외6권, 저서 한국예총강원지회 감사및 이사, 부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장, 강원문학상, 강원도문화상,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문소회 회장, 강원다문화복지신문 고문


/ 2022.07.02(토) 사진 촬영

[강촌가평여행] (1) 시원한 구곡폭포 물소리에 무더위를 잊다 (daum.net)

 

[강촌가평여행] (1) 시원한 구곡폭포 물소리에 무더위를 잊다

[강촌가평여행] (1) 시원한 구곡폭포 물소리에 무더위를 잊다 △ 일시: 2022.07.02(토) 08:50~16:45 △ 장소: 강촌 구곡폭포, 청평댐 외 △ 참석자: 신 과장님, 이 하사, 박 전우, 나 (833포병 본부포대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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