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주는사람 / 해바라기 (1983년)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추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들으며]
* 유니야! 호야! 너희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야.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너희들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야.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우리 손주들과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너희들과 함께 있는 것. 유니와 호야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멀고 험한 인생길, 힘들고 고단한 이 세상 너희들은 내 삶의 활력소야. 그래 힘들고 지치고 넘어지는 날이 오더라도 믿음과 소망으로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올곧게 자라나렴. 아침 햇살처럼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 주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렴.
/ 2022.03.11 영택 할아버지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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