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에서 주최한 제7회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 공모전에 응모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하순 개화산을 산책한 후 '개화산 둘레길, 깊어가는 가을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서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11월 어느 날 강서구청의 문화관광 블로그 공모전을 알리는 뉴스가 우연히 눈에 띄여 응모하였다. 오늘 심사결과 발표 소식을 들었다. '장려상'을 받았다. 작은 성취를 이룬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5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도 보내준다고 한다.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글을 읽어주신 블로그 친구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번 공모전에 '개화산 개화산 둘레길, 깊어가는 가을을 걷다'의 글을 응모하였는데 이 글보다 '[역사산책] 조선 역병에 맞서다, 허준박물관.. 동의보감과 허준' 이 글을 응모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늘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삶인가 보다. 인생은 매 순간이 선택이라는데 앞으로는 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겠다 하는 교훈을 얻었다.
/ 2020.12.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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