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묵상의글] 코로나 감염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by 부산샘터교회 안중덕 목사 (2020.08.24)

푸레택 2020. 8. 24. 13:07

 

 

 

 

 

 

 

 

 

 

● 코로나 감염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1.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그 입을 다물라'는 뜻이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이다. 입을 다물면 사랑스러운 것들에 시선이 머물게 되고 아름다운 소리와 세미한 속삭임이 들려오리라. 

2.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뜻이다.
악한 행실과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결하라는 말이다. 안과 밖이 깨끗하여야 자신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아야 이웃도 보이리라. 

3. 사람과 거리두기를 하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이다. 
사람끼리 모여서 살면서 서로 다투지 말고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이다. 자연을 가까이 할수록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되리라. 

4. 대면 예배를 금지하라는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이다. 잠잠히 하나님을 대면할수록 그의 나라와 그의 뜻에 가까이 이르게 되리라. 

5. 집합을 금지하라는 것은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라'는 뜻이다. 
모여서 선동하거나 힘자랑하지 말고 사람이 그리운 이들의 벗이 되라는 말이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홀로 외로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이들의 짐을 나누어질수록 세상은 사랑으로 포근해지리라. 

ㅡ 샘터지기 안중덕

▶ 참으로
은혜로운 글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부산샘터교회 안중덕 목사님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 보기 드문 훌륭하신 목사님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을 받습니다. 안 목사님의 이 메시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절히 원했던 다수의 꿈은 소수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산산조각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촛불에 비가 내리면 쉽사리 꺼지지만 마음의 촛불은 아무리 많은 눈물을 흘려도 그리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 힘 전혀 없을 때에 조용히 다가와 손잡아 주시는 분을 기억합니다. 인생살이 슬프고 답답하여 체념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작은 소망 간직하고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 감염 시대가 주는 메시지를 묵상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빨리 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야겠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재치 만점 코로나 예방 포스터가 한 장 붙어 있습니다. 제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마스크 착용!

'평온한 시절에는 교양인의 탈을 쓰고 점잖은 척하기가 쉬운 일이지만, 사람의 진정한 본성은 암울한 시절에 막중한 압박감에 시달릴 때에만 드러나는 법이다.' 온갖 뉴스 건건이 자기 전공도 아닌데 얄팍한 지식으로 이상한 논리를
펴며 논평을 하는 정신노출증에 걸린 한 인간이 있다. 그걸 좋아라 하고 보도하고 뉴스 기사 속에 집어넣는 기레○. 이런 인간들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안 보던 TV, 신문, 뉴스 이젠 담을 쌓는다. 이런 인간들과 동시대를 살아야 하는 건 슬픔. 불타는 지옥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 2020.08.24 편집 택

youtu.be/xWLm3asMiGo

▶ I know who holds tomorrow

I don't know about tomorrow
나는 내일에 대해서는 몰라요
I just live for day to day
나는 그저 매일매일 살아요
I don't borrow from the sunshine
나는 햇빛에게 빚지고 싶지 않아요
For it's skies may turn to gray
하늘이 회색으로 변할 수 있기에
I don't worry o'er the future
나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요
For I know what Jesus said
예수님의 말씀을 알기에

And today I'll walk beside Him
그리고 오늘 나는 예수님 옆에서 걸을거에요
For He knows what lies ahead
그가 앞으로 무엇이 올지 아시기에
Many things about tomorrow
내일에 대한 많은 것들
I don't seem to understand
난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요

But I know who holds tomorrow
하지만 난 누가 내일을 주관하시는지 알아요
And I know who holds my hand
그리고 난 누가 나의 손을 잡고있는지 알아요
Ev'ry step is getting brighter
모든 계단이 밝아지고 있어요
As the golden stairs I climb
마치 내가 오르는 황금빛 계단처럼
Ev'ry burden's getting lighter
모든 짐이 가벼워지고 있어요
Ev'ry cloud is silver lined
모든 구름이 실버라인이에요
There the sun is always shining
그곳은 태양은 항상 빛나고
There no tear will dim the eye
그곳은 눈물이 눈을 어둡게하지 않아요
At the ending of the rainbow
그 무지개의 끝
Where the mountains touch the sky
산들이 하늘에 닿은 곳

Many things about tomorrow
내일에 대한 많은 것들
I don't seem to understand
난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요
But I know who holds tomorrow
하지만 난 누가 내일을 주관하시는지 알아요
And I know who holds my hand
그리고 난 누가 나의 손을 잡고있는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