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산책] 풀과 나무에게 말을 걸다

[봄꽃산책] 봄날 풀꽃.. 애기똥풀, 갓꽃, 뽀리뱅이, 배추꽃, 민둥뫼제비꽃, 흰젖제비꽃, 하늘매발톱, 조개나물, 보리이삭, 타래붓꽃 (2020.04.27)

푸레택 2020. 4. 27. 18:30

 

 

 

 

 

 

 

 

 

 

 

 

 

 

 

 

 

 

 

 

♤ 무르익는 봄날 뒷동산에 핀 풀꽃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 WiCity Apt

 

애기똥풀, 갓꽃, 뽀리뱅이, 배추꽃, 민둥뫼제비꽃, 흰젖제비꽃, 하늘매발톱, 조개나물

 

● 조개나물 (꿀풀과) Ajuga multiflora Bunge

 

분류 꿀풀과

서식지 양지쪽에 토양이 비교적 메마른 곳, 묘지 주변이나 잔디가 많은 곳

꽃색 자색

크기 키는 약 30~40㎝ 정도

학명 Ajuga multiflora Bunge

용도 관상용, 잎과 줄기 및 뿌리는 약용

분포지역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우수리 강, 아무르 강 등지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5~6월

결실기 7~8월경

아름 유래 꽃 모양이 조개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

 

조개나물은 경기도 이남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에 토양이 비교적 메마른 곳, 특히 묘지 주변이나 잔디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30~40㎝로 줄기에 긴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길이가 1.5~3㎝, 폭은 0.7~2.0㎝로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자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뭉쳐 위로 올라가며 달리고, 통형이다. 꽃의 끝은 입술 모양이고 꽃잎 뒤쪽에는 작은 털이 나 있다. 이 꽃의 모습이 꼭 혀를 내밀고 있는 조개와 비슷해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열매는 7~8월경에 납작하고 둥근 모양으로 달린다.

 

꿀풀과에 속하는데,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 및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나물이라는 이름은 붙었지만 약간 독성이 있어서 먹지 않는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우수리 강, 아무르 강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출처] Daum 야생화 백과

 

/ 2020.04.27 편집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