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걷고 또 걷고 기차를 타고

[부산여행] (5) 감천동 감천(甘川)문화마을 골목길 걷기 (2019.05.05)

푸레택 2019. 5. 11. 08:50

 

 

 

 

 

 

 

 

 

 

 

 

 

 

 

 

 

 

 

 

● 가족과 함께 한 3박 4일 부산여행 (2019.05.03~05.06)

 

5/3(금) Day1

* 서울역 출발 KTX 18:15

* 부산역 도착 20:50

* 해운대 숙소 Glory Hotel

5/4(토) Day2

* 해운대해수욕장 해변 산책

* 자갈치시장 수산물센터 2층 횟집(점심) ☆

* 자갈치시장 하늘공원 전망대 관람

* 부산국제영화제거리 산책

* 남포동 국제시장 '씨앗호떡' 간식 ☆

* 국제시장 '꽃분이네' Photo

* 보수동 책방골목

* 부평깡통시장 '미도어묵' 구매 ☆

*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산책

* 다이도코로 (저녁) ☆

* 해운대 숙소 (Hotel Elysia) 도착

5/5(일) Day3

* 태종대 다누비열차 탑승

* 태종대 전망대, 영도등대 산책

* 국제시장 70년 전통 18번완당집 (점심) ☆

*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걷기

*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파랑길 시작점 산책

* 센텀시티역 신세계백화점 '경주빵' 구매 ☆

* 해운대마린시티 풍원장 꼬막정찬 (저녁) ☆

5/6(월) Day4

* 해운대시장 호박죽, 팥죽 (아침) ☆

* 동백섬 APEC 2005 KOREA 기념관 누리마루

* 해운대석각, 최치원 선생 동상

* 황옥공주인어상 출렁다리 산책

* 해운대갈맷길 걷기

* 부산역 초량밀면 (점심) ☆

* TEXAS Street, 차이나타운 상해거리 산책

* 신발원(新發園) '만두' 구매 ☆

* 부산역 출발 KTX 15:45

* 서울역 도착 18:15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 해 3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골목길은 미로처럼 이어지고, 작은 집은 아기자기하게 붙어있다. 마치 레고 나라에 온 것 같은 환영이 인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감천동으로 몰려들어 마을을 이뤘다. 우리네 아픈 시간들이 흘러들어온 이곳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덕분에 훌륭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마을은 미술관이 되고 길거리와 골목은 커다란 캔버스가 되어 사람들을 맞는다.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면 우선 감정초등학교 건너편 버스정류장 주변에 있는 〈감천과 하나 되기〉 작품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포토존으로 조성한 이곳은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다. 하늘색으로 칠한 지붕을 보고 있으면 감천문화마을을 왜 '한국의 산토리니'라 부르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Daum 백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