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진달래과의 낙엽관목)가 분홍색 꽃을 수줍은 듯 활짝 피웠습니다.
딸의 손을 잡고 홍릉 숲을 산책하는 아버지는 참 좋은 부모입니다.
아이는 생태적 감성을 길러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지도자로 커나가겠지요.
"나뭇가지에 내려 앉은 따뜻한 봄 햇볕, 주르룩 훑어 내어 네마음 내 마음에 뿌리고 싶다."
고운 우리 이름을 가진 <히어리>(Korea winter hazal)(조록나무과).
정말 꽃도 아름답거니와 수형도 매우 멋진 나무입니다.
꽃의 질감이 밀랍처럼 느껴져 <납판화>, <송광납판화>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히어리>라는 이름은 전라도 지방의 방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름 봄 <생강나무>나 <산수유>처럼 노란 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 산하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특산식물입니다.
<개상사화> 꽃이 필 때 쯤엔 잎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요.
잎과 꽃이 서로 그리워한다고 하여 이름이 <상사화>가 되었다네요.
<구상나무>
<산수유>
<우산나물> 새싹
<은방울꽃> 새싹
<둥굴레> 새싹
<노루오줌> 새싹
<돌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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