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가, 친구들!
아마 여친들은 몰라도 남친들은 다 알 거다.
코흘리개 시절 영원한 우상이던 소대장 나시찬 아저씨가 나오던 전쟁드라마 ‘전우’.
1975~77년 방영(우리가 초등학교 1~3학년 때네 ...).
군 계급을 모르던 어린 아이는 밥풀떼기 하나짜리 소대장이 군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줄 알았던 적도 있었다. ^^
뒷동산에 모여 놀 땐 너나 할 것 없이 중대장, 사단장도 아닌 밥풀떼기 소대장을 하려던 어린 아이들 ...
그 주인공 나시찬은 35세에 作故했다.
전우가 방영되던 끝 무렵에는 우리 집에도 TV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는 동네에 TV가 한 집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
저 칼라 사진 속의 용사들(?) 중 지금 생존해 계신 분은 장항선 씨 밖에 없다데.
지금 다시 보면 재미있을까?
재미는 없어도 가슴 어딘가 숨어 있을 어릴 적 추억에 파묻혀 순수했던 당시의 마음속에 잠시나마 젖을 수 있지는
아마 여친들은 몰라도 남친들은 다 알 거다.
코흘리개 시절 영원한 우상이던 소대장 나시찬 아저씨가 나오던 전쟁드라마 ‘전우’.
1975~77년 방영(우리가 초등학교 1~3학년 때네 ...).
군 계급을 모르던 어린 아이는 밥풀떼기 하나짜리 소대장이 군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줄 알았던 적도 있었다. ^^
뒷동산에 모여 놀 땐 너나 할 것 없이 중대장, 사단장도 아닌 밥풀떼기 소대장을 하려던 어린 아이들 ...
그 주인공 나시찬은 35세에 作故했다.
전우가 방영되던 끝 무렵에는 우리 집에도 TV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는 동네에 TV가 한 집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
저 칼라 사진 속의 용사들(?) 중 지금 생존해 계신 분은 장항선 씨 밖에 없다데.
지금 다시 보면 재미있을까?
재미는 없어도 가슴 어딘가 숨어 있을 어릴 적 추억에 파묻혀 순수했던 당시의 마음속에 잠시나마 젖을 수 있지는
출처 : pcr 렌탈-해충방제
글쓴이 : 페스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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