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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어느 약사의 코로나19 오미크론 투병기 (2022.02.18)

푸레택 2022. 2. 18. 18:29

■ 코로나19 오미크론 투병기

약국 경영하는 모 약사의 오미크론 투병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코로나19 오미크론 투병.
이제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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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투병기.

가족 중 최초 확진(2/2) 7일째, 마지막으로 본인 확진(2/5) 4일째,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일상생활 복귀에 큰 불편함이 없어, 향후 2월 중 20만명/일의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어, 가족 중 한사람의 확진은 당연시되며,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전 가족 전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예비 지식과 대비가 필요할 듯 하여 선험 투병기를 공개/게시하니 참고하시어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1) 정부/중대본의 관리체계 변경

정부(지자체)주도의 치료/예방격리 체계에서 자율형 재택치료제도로 변경되어 그동안의 강제격리 제도가 없어지고 양성 확진자와 그 가족에게 제공하던 자가치료키트/식료품 세트의 제공이 없어짐.


2) 양성 확진 전후 발현되는 자가증상.

두통, 기침, 인후통, 콧물, 전신 사지통, 발열/오한, 무기력/탈력감, 인후이물감/건조감, 구고, 입맛상실 등의 증상 중 몇 가지가 가볍게 시작하여 매일 확대 심해지며, 3~4일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조에 달한후 회복기에 돌입함. 회복기의 감지 신호는 그동안 없던 심한 한출이나 복통 설사등이며, 이는 침투한 병원이나 독성 잔류물의 체외 배출 기전으로 호전 현상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음.


3) 준비할 예방/치료약.

종합감기약(래피콜/모드콜), 콧물감기약(콘택), 해열제(타이레놀500mg),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400mg), 기침약(코푸시럽500ml/병), 목감기약(은교산) , 몸살감기약(갈근탕), 비타민씨1000mg정 등 필요에 따라 사전 준비하고, 증상에 맞게 최소량만 복용할 것. 약물의 과다복용은 투병력을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방해가 됨을 특별히 유의할 것. 대신 매식 후 비타민씨 1000mg 2정씩, 1일 3회 6000mg 복용은 COVID-19의 예방과 증상의 경감/완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됨.

4)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섭생 관리법

a) 일단 증상이 나타나거나 양성확진이 예상되면 모든 활동을 최소화하고, 3~4일간은 침콕으로 자신의 모든 생리 역량을 투병에만 집중토록 특별히 주의할 것.

b) 소식/절식 할 것.---
일 2식 정도로 횟수와 양을 줄이고, 필요하면 단기 단식도 권장됨. 소화/배설에 소모되는 생리대사 기능과 에너지를 최대한 투병에 집중토록 하기 위함.

c) 소금물/생리식염수 등으로 수시로 가글하고 코와 손은 자주 씻고 손소독제를 적극 이용할 것.

d) 1일 2리터 정도의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셔, 인후 이물감과 건조감을 없애고, 체액 순환을 원활히 해 줄 것.

e) 실내는 최소 1일 2~3회 환기시킬 것.

5) COVID-19 투병으로 기대되는 부수 효과

이상과 같은 사전 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3~4일 간의 괴로운 투병이 끝나면, 서서히 무력감에서 기력이 회복되면서 전신적인 신체기능이 리셋되는 느낌이 든다. 나이와 환경, 건강 상의 여러 문제로 그동안 부조화스럽거나 정체되어 있던 각 신체기능이 COVID라는 강력한 외적을 맞아 총 동원되어 풀 가동됨으로써 본래의 활성을 회복하여 정상궤도에 재진입하게 된 이유이다.

본인의 경우 백신 1차 접종 후부터 계속 지속되며 괴롭히던 좌완통과 좌측 견비통이 코로나 증상과 함께 소실되는 부수적 실익을 얻었다.

Pandemic을 피할 수는 없지만 마냥 두려워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짧은 기간 동안의 감기앓이 정도의 괴로움을 잘 극복하고 이용하면, 장기간 정체되어 퇴화되려는 심신기능을 부활시키고, 무엇보다도 백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자연면역력을 얻어, 기왕의 백신과 함께 Hybrid immunity를 형성하여 향후 끊임없이 출현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호벽을 갖추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2022.02.18 《받은 글》 옮겨 적음

■ 건강 365일

오미크론 예방법

ㅡ 옮긴 글입니다.

틀림없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이미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라면 누구나 언제 걸려도 걸리게 마련입니다. 늦게 걸리느냐 일찍 걸리느냐만 다를 뿐 조만간 독감처럼 우리 몸을 스쳐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감기상비약을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집과 사무실, 자동차는 물론 가방에도 1회분 정도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피곤하거나 콧물, 기침, 미열이 약간만 생겨도 즉시 복용해야 합니다. 다음 날 상태를 보고 나서 약방이나 병원을 찾으면 이미 늦습니다. 본의아니게 주변 사람들에게 이미 전파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초기에는 판피린이나 생강쌍화탕 한 병만으로도 제압이 가능하지만, 밤새 퍼지고 난 다음에는 그 정도로는 어림없습니다. 주말에 걸리면 동네 약국이나 병원도 문닫아 감기가 확 퍼져서 고생을 더 하게 마련입니다.

독일에서 실험에 따르면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게 되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목을 완전히 알칼리성 환경으로 바꾸며, 이 환경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최악의 환경이고, 소금물에 의한 삼투압작용으로 바이러스가 박멸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소금물을 사용하면 입의 pH가 알칼리성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식염수로 하루에 여러 번 가글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번식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혀 번식하지 않도록 특히 아침과 근무 중, 귀가 후 하루에 여러 번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시고, 한 모금 마심으로 기도를 적셔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 중요하고 간단한 건강 팁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도록 요청합시다. 이 글이 입소문을 타게 되면 당신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집에서, 직장에서 오미크론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 바이르스가 폐를 공격하는 것과 달리 기도를 먼저 공격합니다. 기도 조직에서 증식하므로 폐 조직에서 증식하는 다른 종에 비해 중증으로 갈 위험은 적지만, 전파 속도가 아주 빨라서 감염자 수가 현재 십만 명을 돌파했지만 수십만 명으로 전파될 위험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여 방역 당국에서는 방역 수칙을 다음과 같이 바꾼다고 합니다.

1. 선별진료소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는 60대 이상 고 위험군이나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만 받을 수 있다.

2. 또 단순 의심자는 신속항원검사 (자가키트)에서 양성 때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오미크론 감염이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내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 오미크론의 5가지 증상

1) 식은 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일반 코로나의 공통 증상인 발열 기침 피로감 등 외에, 밤이 되면 옷이 흠뻑 젖을만큼 식은땀이 많이 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2) 발진

땀띠 같이 울퉁불퉁하고 가려운 발진이 손과 발에 나타나 며칠 또는 몇 주간 이어진다.

3) 감기 증상과 비슷함

심한 피로감과 열이 나서 감기와 비슷하고 심한 두통과 근육통이 나타지만 일반 코로나 19의 미각과 후각 마비증세는 없다.

4) 동상과 비슷한 증상

손가락 발가락에나 얼굴 다리 등의 피부에 붉은색 또는 자주색 작은 돌기가 나타나 따끔거려 동상에 걸린 것처럼 보일 수 있다.

5) 두드러기

두드러기가 신체 어느 부위에 붉은 반점으로 가렵거나 따끔거리며 나타나지만, 일반 두드러기와 같이 사라자거나 항히스타민제로 치료가 된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선별 검사를 받아봐야 하지만 무증상인 사람은 검사가 필요 없고, 이젠 가봐야 검사해 주지도 않는다지요.
(약국에서 검사키트 구입하여 자가검사)

3차 접종자도 마스크 잘 쓰고 면역력이 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외출 후에는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세요.

이 자료가 도움이 되어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ㅡ 건강365일

받은 글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