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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메타버스(metaverse) (2021.12.03)

푸레택 2021. 12. 3. 15:19

■ 메타버스(metaverse)

확장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경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에 구현되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1992년에 발표된 닐 스티븐슨의 SF 소설 『스노우크래쉬(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했다. 아바타(Avatar)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더 유명한 이 소설은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활동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도 실생활에 메타버스가 확산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신입생 입학식을 본교 대운동장과 흡사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으며, 롯데건설은 MZ세대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이 3차원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는 향후 IT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에듀윌 시사상식》 2021년 12월호

■ 메타버스(Metaverse)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가리킨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메타버스는 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이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 언급하면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이 소설에서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가리킨다. 그러다 2003년 린든 랩(Linden Lab)이 출시한 3차원 가상현실 기반의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메타버스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메타버스는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의 5G 상용화와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즉, 5G 상용화와 함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했고,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