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좋은글] 행복의 비결.. '현재에 사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감사하며 값지게 사는 것' (2021.05.27)

푸레택 2021. 5. 27. 11:19

■ 행복의 비결

1.
“정말 중요한 건 커다란 기쁨이 아니에요. 사소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거예요. 아저씨, 저는 행복의 진정한 비결을 발견했어요. 그건 현재 속에 사는 거예요. 과거를 끝없이 후회하거나 미래를 고대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 값지게 사는 거예요.” ㅡ키다리 아저씨

2.
“정말로 소중한 것은 커다란 기쁨이 아니에요. 사소한 것에서 얻는 기쁨이 더 소중하답니다. 아저씨, 전 행복의 참된 비법을 찾아냈어요. 그 비법이란 바로 ‘현재’를 사는 거예요. 한없이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만 꿈꾸는 것도 아니에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그것이 행복의 지름길이에요.” ㅡ키다리 아저씨

■ 행복의 지름길

지나간 일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고칠 수 없다

불행의 대부분은
후회에서 비롯됨을 아는 순간
우리는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실체가 없는 것에
마음을 쏟고 있는 것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웃음은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것으로,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준다

ㅡ 밥 호프(Bob Hope, 미국 배우)

■ 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가 던졌던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둘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첫째 질문의 정답은 ‘지금 이 순간’이고
둘째 질문의 정답은 ‘내 앞에 있는 사람’이고
셋째 질문의 정답은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저씨, 저는 행복의 비결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현재’에 사는 거예요. 그것은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에 가능한 최대의 것을 얻는 겁니다.”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에 나오는 대사처럼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세요.

■ 하루는 작은 인생

하루는 작은 일생이다.
아침에 잠이 깨어
일어나는 것은 탄생이요,

상쾌한 아침은
짧은 청년기를 맞는 것과 같다.

그러다가 저녁,
잠자리에 누울 때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ㅡ 쇼팬하우어

하루는 일생과도 같다. 아침마다 새로 태어나고 하루를 살아간다. 상쾌한 아침은 활기찬 청년기를 맞는 것과 같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침은 빨리 지나간다. 하루 중에 좋은 일도 일어나고 나쁜 일도 펼쳐진다. 긴 인생에서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긴 인생을 마무리하는 날, 우리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하루는 짧은 인생이다.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낸다는 것은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인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 와
간절히 간직해 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ㅡ '좋은 글' 中에서

■ 행복의 지름길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 게 너무나 힘이 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께서는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 동안에 저 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어 달라는 스님의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일 것이라는 생각에 가만히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별로 무겁지는 않다고 생각했던 가방이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삼십 분쯤 지나자 점점 어깨가 쑤셔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지요. 참다 못한 이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스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이 말에 스님께서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바로 이 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데, 그 무거운 짐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것이지요.

우리는 혹시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받은 글' 옮김

/ 2021.05.27(목) 편집 택

https://youtu.be/2_69hDmB634

https://youtu.be/pZuW2CV0m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