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음식 중에서 가장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 온갖 나쁜 것으로만 종합해서 만든 인류 최악의 음식은 대체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아이스크림이고 두 번째는 팥빙수다. 아이스크림은 얼음, 설탕, 달걀, 우유, 초콜릿 등 가장 나쁜 것만 모아서 만든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첫손에 꼽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이 냉장고에 들어 있는 죽은 물을 계속 마시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성장발육에 장애가 생겨서 키가 잘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진다. 나이 든 사람이 죽은 물을 마시면 노쇠가 빨리 오고 식도나 위장, 소장, 대장 같은 소화기관에 염증이나 암 같은 질병이 생기기 쉽다.”
“갑자기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위장관에 있는 혈관이 수축되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 부분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날 수 있으며 염증이 생겨서 위장막이 헐 수도 있다. 날마다 끓여서 식힌 백개수를 마시면 무병장수할 수 있고 치아와 잇몸이 아주 튼튼해진다.”
“백개수를 마시면 빈 위장이 깨끗하게 씻겨서 그 날에 먹는 음식물을 소화하거나 흡수하기가 쉽게 된다. 이른 아침에 백개수를 마시면 대소변도 잘 나온다. 날마다 이른 아침에 백개수를 마시면 위와 장이 깨끗하게 씻겨서 대변이 쌓여 굳어질 틈이 없으므로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싱가포르에서 의사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의사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세계에서 당뇨병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얼음물이나 차가운 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고 냉방시설이 세계에서 가장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불치의 병이다. 의사한테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순간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다. 암 진단서는 사망진단서와 같은 것이다. 암은 식어서 굳어지는 병이다. 암세포는 열을 제일 싫어한다. 사람의 체온은 섭씨 36.5도이다. 암세포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섭씨 35도이다. 체온이 39.6도로 올라가면 암세포는 모두 죽어서 없어진다.”
“암은 냉증이다. 요즘 사람들이 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얼음물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섭씨 36도 이하로 내려간다. 체온이 0.5도만 낮아져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증, 갱년기장애, 우울증, 심근경색, 암, 자율신경실조 등 온갖 잡다한 병이 저절로 찾아온다.”
“체온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체온이 낮으면 암이 생기고 체온이 높으면 암이 소멸(消滅)한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희랍의 명의 히포크라테스도 온열요법으로 종양을 치료했다고 한다.”
“물은 천천히 씹어서 마셔야 한다. 물을 한 모금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마시는 것이 물을 씹어 먹는 것이다. 특히 위와 장이 약한 사람이 이 방법으로 물을 마시면 위와 장이 아주 튼튼해진다. 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암, 당뇨병, 고혈압, 냉증, 비만증,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옛사람들은 끓인 물을 백비탕(白沸湯)이나 백개수(白開水)라고 불렀다. 백비탕은 맹물을 끓인 것이라는 뜻이고 백개수는 열린 물 또는 몸을 열어 주는 물이라는 뜻이다. 찬물은 막힌 물이고 막히게 하는 물이고 따뜻한 것은 열어 주는 물이다. 금방 끓인 뜨거운 물은 열백개수(熱白開水)라고 부르고 10분쯤 식혀서 체온과 비슷하게 된 물을 온백개수(溫白開水)라고 부르며 한 시간 정도 식혀서 섭씨 20-25도쯤 물을 그냥 백개수라고 부른다.
■ 냉장고에 들어있는 물이 만병의 근원 - 끓인 물로 건강을 지킨다 / 최진규 약초학자
요즘 사람들이 건강을 망치는 가장 나쁜 습관 중에 하나가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독약을 마시는 것과 같다. 찬물을 마시면 몸속에 있는 열을 다 빼앗아 간다. 사람은 열에너지로 살아가는데 찬 물을 마시면 물이 몸속에 있는 에너지를 몽땅 빼앗아서 몸 밖으로 나가 버리는 것이다.
온기(溫氣)는 삶이고 냉기(冷氣)는 죽음이다. 생명이 없는 것은 모두 차갑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것은 모두 죽은 것이다. 물을 냉장고에 넣으면 죽은 물이 된다. 냉장고에 들어 있던 물로 김치를 담그면 김치가 발효되지 않고 곯아 버린다. 한 번 냉장고에 넣었던 김치를 상온에 내어 놓으면 하루 만에 썩어서 흐물흐물해진다.
냉장고는 관짝과 같은 것이다. 냉장고는 시체를 보관하는 곳이지 살아 있는 생명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다. 당뇨병, 암, 고혈압, 심장병, 신부전증, 고지혈증 같은 만성 질병은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것을 먹고 마시기 때문에 생긴다.
옛사람들은 끓인 물을 백비탕(白沸湯)이나 백개수(白開水)라고 불렀다. 백비탕(白沸湯) 맹물을 끓인 것이라는 뜻이고 백개수(白開水)는 열린 물 또는 몸을 열어 주는 물이라는 뜻이다. 찬물은 막힌 물이고 막히게 하는 물이고 따뜻한 것은 열어 주는 물이다.
금방 끓인 뜨거운 물은 열백개수(熱白開水)라고 부르고 10분쯤 식혀서 체온과 비슷하게 된 물을 온백개수(溫白開水)라고 부르며 한 시간 정도 식혀서 섭씨 20-25도쯤 물을 그냥 백개수라고 부른다.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백개수를 한 잔 천천히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 중에 하나다. 자고 나면 위와 장에 있는 음식물들이 소화될 것은 소화되고 흡수될 것은 흡수되고 흡수되지 못한 것들은 큰창자로 내려간다. 이 때 위와 작은창자에 있던 것들은 다 배설되어 텅 비어 있게 된다.
이 때 백개수를 마시면 빈 위장이 깨끗하게 씻겨서 그 날에 먹는 음식물을 소화하거나 흡수하기가 쉽게 된다. 이른 아침에 백개수를 마시면 대소변도 잘 나온다. 날마다 이른 아침에 백개수를 마시면 위와 장이 깨끗하게 씻겨서 대변이 쌓여 굳어질 틈이 없으므로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끓이거나 끓였다가 식힌 물은 몸에서 빨리 흡수된다. 느슨하게 풀어져 있던 물 분자가 새로 결합하여 결합력이 세어지고 물 분자의 무리가 작아지고 밀도가 치밀해지며 표면장력이 세어져서 생체 속에 있는 물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한 번 끓였다가 섭씨 20-25도 정도로 식힌 물을 마시는 것이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보다 몸에 훨씬 더 이롭다.
끓였다가 식힌 물 곧 백개수는 면역기능을 높여 주고 피로를 풀어준다. 백개수는 물의 입자가 작아서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 백개수를 오랫동안 마시면 면역력이 세어져서 감기나 잔병에 좀체 걸리지 않고 살결에 바르면 살결이 고와지고 윤기가 난다.
갑자기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위장관에 있는 혈관이 수축되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 부분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날 수 있으며 염증이 생겨서 위장막이 헐 수도 있다. 날마다 끓여서 식힌 백개수를 무병장수할 수 있고 치아와 잇몸이 아주 튼튼해진다.
중국의 하북성에 석오녀라는 사람은 1백 5살을 살았는데 죽기 전까지 귀와 눈이 젊은이 못지않게 밝았다고 한다. 그의 장수비결은 일생 동안 백개수를 마시는 것이었다. 중국에서 65살이 넘은 노인 4백 65명한테 날마다 백개수를 5년 동안 마시게 하였더니 그 중의 82퍼센트가 혈색이 좋아지고 기운이 넘치며 치아가 튼튼하게 되었다고 한다.
백개수는 열린 물이고 살아 있는 물이다. 그렇다면 끓인 물이 어떻게 해서 살아 있는 물이 되는가? 물은 움직이는 것이 근본 성질이다. 물 분자는 1초에 1백만 번 이상 움직이고 있다. 이 움직임이 빠르고 활발할수록 에너지가 많은 물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물이 되어 독이 생긴다. 물 분자를 움직이지 않게 가두어 두는 것이 가장 큰 죄악이다.
물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하면 사슬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 물 분자가 느슨하게 풀리고 물 분자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사슬고리가 느슨하게 풀리고 움직임이 느린 물이 죽은 물이다. 죽은 물에는 온갖 세균과 벌레 곰팡이 같은 것들이 살기 쉽게 된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식을 상온에 내어 놓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거나 썩어 버리는 것이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아이들이 냉장고에 들어 있는 죽은 물을 계속 마시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성장발육에 장애가 생겨서 키가 잘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진다. 나이 든 사람이 죽은 물을 마시면 노쇠가 빨리 오고 식도나 위장, 소장, 대장 같은 소화기관에 염증이나 암 같은 질병이 생기기 쉽다.
반대로 물을 끓이면 물의 분자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되고 물 분자의 사슬고리가 완전히 풀렸다가 물이 천천히 식으면서 물 분자의 사슬고리가 다시 질서정연하게 결합한다. 죽어서 굳어 있던 물 분자들이 활발하게 깨어나서 일정한 질서대로 재정립되는 것이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물은 닫힌 물이고 죽은 물이다. 무엇이든지 막히고 닫힌 것은 병이고 열어 주거나 뚫어 주고 풀어 주는 것은 약이다. 찬물은 막히고 굳어지게 하고 끓인 물은 열어 주고 풀어 주고 뚫어 준다. 찬물을 마시고 체하는 일은 있어도 뜨거운 물을 마시고 체하는 일은 없다.
가장 심하게 막힌 질병이 암이다. 암은 매우 완강(頑剛)한 질병이다. 고집이 세고 둔한 것을 완강(頑剛)하다고 하거나 완고(頑固)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현대의학에서는 이 완고한 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암을 절증(絕症)이라고 한다. 막히고 닫혀서 끊어질 절(絶)이다. 막히고 닫히고 끊어져서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 암이 되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불치의 병이다. 의사한테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순간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다. 암 진단서는 사망진단서와 같은 것이다. 암은 식어서 굳어지는 병이다. 암세포는 열을 제일 싫어한다. 사람의 체온은 섭씨 36.5도이다. 암세포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섭씨 35도이다. 체온이 39.6도로 올라가면 암세포는 모두 죽어서 없어진다.
암은 냉증이다. 요즘 사람들이 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얼음물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섭씨 36도 이하로 내려간다. 체온이 0.5도만 낮아져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증, 갱년기장애, 우울증, 심근경색, 암, 자율신경실조 등 온갖 잡다한 병이 저절로 찾아온다.
체온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체온이 낮으면 암이 생기고 체온이 높으면 암이 소멸(消滅)한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희랍의 명의 히포크라테스도 온열요법으로 종양을 치료했다고 한다.
100여 년 전에 미국 뉴욕에 살았던 정형외과 의사 윌리엄 콜리(William B. Coley 1862 – 1936)는 암환자들을 발열요법(發熱療法)으로 완치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그 논문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만든 콜리독소(毒素)라는 것을 환자의 몸에 주사하여 높은 열을 발생하게 하는 방법으로 말기 암 환자 38명을 완치하였다.
암세포들은 열을 무서워하며 열을 받으면 성장이 멎는다. 그러나 정상적은 세포들은 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러나 외부에서 오는 열로는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기 어렵다. 몸속에서 만들어내는 열이라야 한다.
이를테면 백혈병(白血病)의 병원(病源)은 골수(骨髓)에 있는데 골수 속까지 고열이 뚫고 들어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고온이 전신의 골수 속으로 진입하기 어렵다. 체온이 섭씨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은 30퍼센트가 늘어나고 반대로 1도가 낮아지면 30퍼센트가 낮아진다.
나는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켜지 않는다. 심지어 부채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겨울철에 아무리 추워도 난방을 하지도 않는다. 사람은 더위와 추위를 모두 겪으면서 살아야 한다.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자연환경에 내 몸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지 내 몸에 환경을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된다.
요즘 사람들은 더울 때에 춥게 살고 추울 때는 덥게 살려고 한다. 그렇게 살기 때문에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없고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생기지 않는다.
싱가포르는 적도 옆에 있는 나라이므로 몹시 덥다. 작년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 더워서 고생을 한 것이 아니라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 자동차마다 집집마다 건물마다 냉방을 지나치게 많이 해서 나는 내가 갖고 간 옷 중에서 제일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다녔다.
싱가포르에서 의사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의사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세계에서 당뇨병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얼음물이나 차가운 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고 냉방시설이 세계에서 가장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음식 중에서 가장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 온갖 나쁜 것으로만 종합해서 만든 인류 최악의 음식은 대체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아이스크림이고 두 번째는 팥빙수다. 아이스크림은 얼음, 설탕, 달걀, 우유, 초콜릿 등 가장 나쁜 것만 모아서 만든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첫손에 꼽는 사람들이 많다.
▲ 체온을 올리는 방법
1. 날마다 열백개수(熱白開水)나 온백개수(溫白開水), 또는 백개수를 5~7번에 나누어 1.2리터 이상 마신다. 냉장고에 넣지 말고 상온에서 식힌 백개수(白開水)를 마셔도 괜찮다. 백개수를 한 달 동안만 마셔도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날마다 냉수마찰을 하면 혈액순환이 아주 좋아지고 체온이 올라간다. 우리 형님은 젊어서 몇 년 동안을 날마다 아침에 냉수마찰을 했는데 지금까지 몸이 난로처럼 따뜻하고 일생동안 감기 한 번 걸리는 일이 없다.
3. 체력(體力)을 필요로 하는 노동을 한다. 이를테면 집안 대청소를 하거나 손빨래 등을 한다. 아니면 하루에 두 시간씩 약간 빠른 속도로 걷는다.
4. 과감하게 냉장고를 버려야 한다. 냉장고를 버리고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김치 같은 것은 3~5일에 한 번씩 담가서 먹고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것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그 날에 만든 음식은 그 날에 다 먹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켜지 않거나 실내의 온도를 25도 이하로 낮추지 않는다.
△ 오래 전에 말기 암 환자 한 사람을 고쳐 준 적이 있는데 병을 치료하는 동안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다가 병이 다 낫고 나서 냉장고애 들어 있던 음식을 먹고 체하여 죽을 뻔 했다. 그는 그 날로 냉장고를 쓰레기장에 내다 버리고 지금까지 냉장고 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
5. 과식을 하면 몸이 차가워지고 소식을 하면 몸이 따뜻해진다. 과식을 하지 말고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차가운 물, 차가운 음료, 차가운 과일 등을 일절 먹지 않는다.
6.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늘보리로 지은 밥, 마늘, 쪽파로 담근 김치, 갓김치, 생강, 부추, 미나리, 계피, 토판소금 등이 있다.
▲ 백개수의 효능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백개수는 물의 입자가 작아서 세포벽을 통과하여 세포핵까지 잘 흡수된다. 백개수를 마시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소화기능이 좋아진다. 대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주고 위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2. 백개수는 방광(膀胱)과 요관(尿管)을 잘 통하게 하여 소변이 잘 나가게 하고 노폐물이 침전되지 않게 하여 요로나 방광에 결석이 생기지 않게 한다. 요도와 방광의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3. 백개수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이 세어진다. 또 땀을 잘 나오게 하여 몸속에 있는 독소들이 땀과 함께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게 한다.
4. 백개수를 마시면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긴장되어 있던 복부의 근육이 부드럽게 풀려서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등이 완화되거나 없어진다.
5. 아이들이 백개수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키가 잘 자란다. 비만한 사람이 백개수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몸속에 있는 지방을 분해하므로 몸무게가 줄어든다.
6. 백개수는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호흡기능을 좋게 한다. 백개수는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아주 좋다.
▲ 백개수는 마시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1.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백개수를 마시면 밤사이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이 순조롭게 잘 흐르게 된다.
2.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마시면 땀으로 빠져 나가는 수분을 보충하여 줄 수 있다.
3. 오후 3시 무렵이 몸에서 수분이 제일 많이 필요한 때이므로 이 때 백개수를 마시면 몸에 가장 유익하다.
4. 잠자기 전에 백개수를 마시면 잠을 자는 동안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이 마를 때에만 물을 마시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갈증이 심할 때 물을 마시면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될 뿐만 아니라 급하게 마시게 되므로 물과 함께 공기도 같이 삼키게 되기 때문이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거나 물을 마실 때 공기를 같이 마시면 뱃속에 가스가 차고 딸꾹질이 생긴다.
물은 천천히 씹어서 마셔야 한다. 물을 한 모금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마시는 것이 물을 씹어 먹는 것이다. 특히 위와 장이 약한 사람이 이 방법으로 물을 마시면 위와 장이 아주 튼튼해진다. 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암, 당뇨병, 고혈압, 냉증, 비만증,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최진규 약초학교 (2018.07.27) 발췌
/ 2021.02.15 옮겨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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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들어 있는 물이 만병의 근원 - 끓인 물로 건강을 지킨다
끓인 물로 건강을 지킨다 요즘 사람들이 건강을 망치는 가장 나쁜 습관 중에 하나가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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