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길

[타이중여행] 호텔 조식 후 타이중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귀국 (2020.01.01)

푸레택 2020. 1. 12. 23:59

 

 

 

 

 

 

 

 

 

 

 

 

 

 

 

 

 

 

 

 

☆ 팔머호텔(博奇飯店) 조식 - 타이중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도착 비행시간 2시간 30분

 

● 타이중여행 Day 4 (2020.01.01)

팔머호텔(博奇飯店) 조식

302번. 버스 탑승

타이중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귀국

비행시간 2시간 30분

타이중 여행 무사히 마치다

 

타이중 여행 마지막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타이중 팔머호텔의 좋은 점은 숙박료도 저렴할뿐 아니라 조식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식사도 정말 맛있고 매끼니마다 다른 음식이 제공된다. 타이베이 여행 때는 세번 중 두번을 타이베이역 근처에 있는 다이어리오브타이베이에 머물렀는데 그곳도 조식이 정말 잘 나왔었다. 식당홀에서 서빙하는 직원이 우리가 한국말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자기도 한국인이라고 소개한다. 20년 전에 한국을 떠나왔으며 대만 남자와 결혼하여 산다고 한다. 어디 사는냐고 묻길레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산다고 하니 자기도 이곳에 오기 전 고양군에서 살았다고 하여 또한번 놀랐다.

 

식사 후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 바로 앞 정류장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타이중국제공항으로 향했다. 1시간만에 공항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출국 수속을 마치고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무사히 귀국하였다. 올 때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잔잔하지만 알찬 여행을 하고 나니 삶의 활력이 생기고 또 다음 여행지를 꿈꾸어 본다. 여행중 부지런히 찍은 사진으로 지난 여정을 다시 되돌아보니 이렇게 함께 여행할 가족들이 있고 힘차게 돌아다닐 건강이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일들이 감사 또 감사할 뿐이다.

/ 2019.12.29~2020.01.01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