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

[도봉역사문화탐방] (4) 간송 전형필 가옥과 북한산둘레길 방학동길

푸레택 2022. 6. 18. 21:21

간송 전형필 가옥
간송 전형필 가옥
간송 전형필 가옥

[도봉역사문화탐방] (4) 간송 전형필 가옥과 북한산둘레길 방학동길

▲ 일시: 2022.06.18(토) 10:00~16:30
▲ 장소: 역사문화진지, 전형필 가옥 외
▲ 참가자: 한샘, 김샘, 기샘, 나 (신현 4인)

▲ 탐방 코스

도봉산역~서울창포원~역사문화진지~장갑차와 용치여지도 사진전~간송 전형필가옥~북한산둘레길 방학동길~왕실묘역길~사천목씨 제실~정의공주의 묘와 양효안공의 묘~연산군묘~방학동 은행나무~원당샘공원~은행나무집 봉평메밀~김수영문학관~최승호 시인의 문학강연~마을버스~창동역~마곡나루역~집으로


/ 2021.06.18(토) 사진 촬영

전형필 가옥은 도봉산 원통사로 가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방학역에서 내려 먼 길 걸어 걸어 찾아갔는데, 아쉽게도 전형필 가옥은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점심시간 휴관 중이었다. 고택 담장 밖에서 고즈넉한 고택의 풍광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전형필 가옥은 100여년 역사를 지닌 건축적 가치와 간송 전형필의 자취가 남아 있는 전통가옥으로 평가받아 2012년 등록문화재 제521호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방학동의 간송 고택은 간송의 양아버지이자 큰아버지인 전명기 때 지은 전통 한옥으로 1890~1900년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는 혜화동 시절 보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1989년 방이동으로 이전) 보성고등학교를 다닐 때 3년 간 간송재단에서 주는 간송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어린 시절 성북동 간송미술관 뜰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도토리를 줍기도 했었다. 다음은 《다음백과》에 실린 보성고 관련 글이다. 탁지부 대신이었던 이용익은 1905년 고종으로부터 '보성(普成)'이라는 교명을 하사 받아 사립보성소학교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를 먼저 개교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1906년 사립보성중학교(현 보성중·고등학교)를 개교하였다. 1940년 재정난에 허덕이던 민족 사학 보성고를 간송 전형필 선생(간송재단)이 인수하였다. 보성(普成)이라는 학교명은 고종이 직접 하사한 것으로 ‘널리 사람다움(인간성)을 열어 이루게 한다’라는 뜻이다.(다음백과)

(간송은 ‘10만 지기’ 대지주였던 가문의 부를 누리며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오세창과 교유하며 문화재 수집에 뛰어든다. 언론인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오세창은 간송에게 민족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평소 민족적 자긍심이 남달랐던 간송 역시 문화재 수집에 사명감을 느꼈다. 간송은 이후 집안의 전답을 팔아 대한제국 말기 혼란한 틈을 타 유출되던 문화재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간송이 수집한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국보 제135호인 ‘혜원전신첩’ 및 국보제 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국보 제73호인 ‘금동삼존불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 다음백과)

/ 2022.06.18(토) 사진 촬영

https://youtu.be/-d9BYStZn2U

[도봉역사문화탐방] (1) 도봉의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다 (daum.net)

 

[도봉역사문화탐방] (1) 도봉의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다

[도봉역사문화탐방] (1) 도봉의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다 ▲ 일시: 2022.06.18(토) 10:00~16:30 ▲ 장소: 역사문화진지, 전형필 가옥 외 ▲ 참가자: 한샘, 김샘, 기샘, 나 (신현 4인) ▲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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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5phe5Wd7M